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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휴스턴-가장 만개했을때의 라이브..
영화사상 가장 많은 앨범 1600만장을 판 기록을 세운
휘트니 휴스턴..
아래 댓글 링크를 보면
그녀가 월드뮤직어워드에서 부른
"I will always love you"가 있는데요.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라이브라고 찬탄을 받는 라이브 입니다.
하지만 이 라이브 이후
그녀는 더 이상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공연마다 실패를 거듭하고
더욱 목소리가 해마다 갈라지고 쉬고
가라앉습니다.
이 라이브를 보면 마지막 만개를 하는
꽃이 생각나네요.
꽃 자체는 그 이후로 자신이 진다는
생각을 못하니까 더 아름다웠던 라이브...
1. 휘트니
'08.10.22 11:15 PM (218.233.xxx.221)2. jk
'08.10.22 11:36 PM (124.63.xxx.69)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라이브가 i'll always love you의 라이브이고
그중에서 가장 싫어하는게 위의 world music award 1994의 라이브라서..
i'll always love you는 앨범버젼이 가장 낫져. 라이브가 별로인 노래임.
다른 노래들은 라이브가 앨범버젼보다 더 나은 곡들이 많은데 유독 i'll always love you는 앨범버젼이 더 나음.
차라리 같은 앨범에 실린 i have nothing 라이브가 더 낫져.
이런 글에까지 악플을 달아주시는 쏀스~~ ㅎㅎ3. jk
'08.10.22 11:38 PM (124.63.xxx.69)그리고 휘트니는 1994년 이후로 저때 당시만 해도 계속 약 2년간 콘서트를 하던 시기라서
(1993년 여름부터 1994년까지 계속 월드투어했음)
목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효...
휘트니가 가장 목상태좋고 만개했을때는 2집(1997년)과 3집사이(1991년)
그때가 목상태도 가장 좋고 기교나 가창력도 최상이었지요.4. 휘트니팬
'08.10.22 11:42 PM (124.50.xxx.54)가장 속시원했던 라이브는 데뷔 무대였던 'HOME'
감동과 기량이 함께한 'one moment in time'
요즘 노래 좀 하는 가수들의 레파토리가 된 1994 AMA 무대 'And I'm telling you I'm not going'
하락기에 마지막 힘을 쥐어짜부른 'why does it hurt so bad'
정말 너무너무 대단한 무대가 많죠5. 휘트니팬
'08.10.22 11:45 PM (124.50.xxx.54)근데 휘트니는 언플러그드 유행할때는 머라이어한테 밀렸고
머라이어랑 듀엣은 둘다 인기 하락세였을때 해서 안하느니만 못했고
디바 시리즈가 유행했을땐 가창력을 잃어서 원조 디바의 힘을 못 보여줬었고....
생각만큼 그녀의 전성기 무대들은 대중들이 함께하지 못해서 너무너무 안타까워요 ㅜㅜ6. 아꼬
'08.10.23 9:52 AM (125.177.xxx.145)원곡인지는 모르지만 dolly parton이 부른 i'll always love you는 또다른 새로움을 느끼게 한답니다.
7. ...
'08.10.23 10:20 AM (211.210.xxx.62)뭐 어쨋든 잘 부르네요.
보디가드는 별 내용 없어도 참 재미있는 영화였죠.
노래와 주인공이 잘 어울리고
거기에 남자배우도 더이상 늙기 바로 직전의 좋았을때라
정말 딱 맞아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