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가 얼마나 올라갈까..

[고민]

외환 통장에 있는 3500불 언제 환전을 해야 하나 고민이에요
지금 좀 올라가고 있는데 바꾼 다음에 가슴을 치는건 아닌지....아니면 지금 안 바꿨다가 뚝 떨어지는건 아닌지...
저 환투기 하는 사람 아니구요
주재원으로 나갔다가 봄에 들어왔는데 거기서 덜 정리 된게 지난주에 들어왔거든요

주재원이라도 좀 힘들게 살다와서, 또 신랑이 힘들게 번돈...어차피 바꾸려면 환율 나쁘지 않을때 바꾸고 싶어서요
당장 돈 쓸데는 없는데 좀 더 가지고 가면서 지켜 볼까요?
나라 뒤숭숭한데 이런글 혹시 비호감이시라고 야단치실 건가요.......?
조심스럽네요...

[산낙지]

원하지도 않은 피말리는(?) 머니게임에 어쩔수 없이 참여하게 되셨네요.^^
제 같으면 1/4먼저 매도하고 내년초까지 지켜보고 1/4매도...
이런 식으로 분할매도 하겠습니다.

[구름이]

제가 봄에 1600원 예상햇는데, 이젠 그마저도 지키키 어렵다고 봅니다.
어디까지 갈지 나도 모르겠습니다. 원래 주가를 1200 아래로 보았는데
오늘 1150선이니 이러다 1000 아래로 가는 것도 시간문제네요.
이제 누가 예측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고민]

원글이에요
답글 감사해요
환율지켜보는게 무슨 스릴러물 보는 기분이네요
귀국할때 환율보다는 올랐으니 욕심 안 부리려고요
그게 제 정신 건강에도 좋겠죠?

그러나 저러나 나라 생각하면 답답하다 못해 이젠 가슴이 아프네요

[..]

예측의 선을 떠난 것 같습니다.
복불복이네요.

[하바나]

지옥의 문을 넘어서는 느낌!!

얼마나 많은 서민들이 고통을 받아야 할지 암울합니다

[전 오늘]

갖구 있는거 다 팔았어요. 이정도 선에서 멈춰주었으면 하는 맘입니다.

[급등시마다]

저도 작년에 귀국해서 택스 신고하고 택스리턴 받은 거 조금 있는데 급등시마다 조금씩 분할 환전하고 있어요.

[...]

저도 여행때 남은거 있는데 ...
내일쯤 팔아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