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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에 관심 많이 가지시나요??
지금까지 동네 아저씨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는 글도 보이는데,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남일에 관심이 많이들 생기나요?
전 그냥 그런일은 아주 아무렇지 않게 넘기거든요.
다른집 아저씨가 낮에 돌아다녀도 그냥 그런가보다(백수일까??하는 생각 전혀 안하거든요.)하구요.
너무 관심 부족인가???
1. 다
'08.10.22 1:07 PM (121.131.xxx.70)사람나름이죠
유난히 남들 사생활에 관심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전 궁금하긴해도 괜히 혼자 오버해서 생각하진 않는다 생각하지만요^^2. ...
'08.10.22 1:11 PM (211.210.xxx.62)관심은 없지만
가끔씩 저사람 일은 뭘까라는 생각은 들어요.
이사 안가고 한곳에서 이십년 넘게 사는데 앞집 아저씨 직업은 뭘까 하는 생각이 며칠 전에 들었거든요.
뒷집은 뭐하는 집인줄도 모르겠고요.
그냥 인사는 하는데 잘 모르니 가끔씩 정말 건조하구나 는 생각도 들어요.3. 전
'08.10.22 1:26 PM (218.209.xxx.93)관심이 많아요. ㅠㅠ
9층아주머니는 왜 혼자 다닐가..왜 아이랑둘만다닐가..
11층 할머니는 왜 아이를 키울가... 왜일가.. 옆집아줌마는 왜케 못됏을까..식구들은왜케 마니올가.
오만가지 다궁금해요...
근데 전 아파트에 아는사람이 한명도 없기때문에 저혼자 생각하고 말아요..4. ㅋㅋ
'08.10.22 1:35 PM (119.67.xxx.32)윗님 잼써요...
저도 궁금은 한데 혼자 놀아서리...;;;5. ㅎㅎ
'08.10.22 1:36 PM (211.187.xxx.247)전 아파트에서 잘생긴 남자보면 관심 무지하게 갑니다. 몇호일까??
얼마전에 출근하려는데 지하주차장 내차앞에 에매하게 주차해놔서 적혀있는 핸폰번호로 전화해서
빨리 차 빼라고 전화하고는....한마디 할려고 작정하고 있었는데 잘생긴남자라 용서해 줬어요.ㅎㅎ6. ㅎㅎ님
'08.10.22 1:42 PM (221.139.xxx.171)동감입니다... 저희 윗층에서 엘리베이터가 머물렀다 저희층으로 내려와서 탔는데 완전 잘생긴 총각이 타더군요... 우리 바로 윗집일까 우리 위에옆에 집일까,,, 학생일까 직딩일까 혹시 일찍 결혼한 새신랑인가 등등...ㅎㅎ...
7. 신경끄려고 하지만
'08.10.22 1:50 PM (211.187.xxx.224)솔직히 관심많아요. 좋지않은 우리나라 민족 습성인줄 알지만, 관심 가네요 자중하려고 해요
8. 뒷담화..
'08.10.22 1:50 PM (222.234.xxx.118)ㅎㅎ..훈남들에 대한 관심이야 두말하면 입아프죠..ㅋ
9. 저도
'08.10.22 2:38 PM (124.61.xxx.15)쬐끔 관심은 있는데 동네에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그래서 동수랑 놀아요
10. ...
'08.10.22 4:24 PM (125.177.xxx.36)같은 아파트 사람들과 별로 안친하고
문화센타 사람들과 주로 만나니까 편해요
가까이 살면 별 얘기 다할텐데 멀리 사니 좋은 얘기만 하고요
이젠 내 일도 힘들어서 남의 일 관심 없어요 나하고 상관없음..
그리고 사람을 잘 못 외워서 봐도 누군지 구별 못하고요11. ...
'08.10.22 5:30 PM (58.229.xxx.121)전 일부러라도 안가지려고 해요
괜히 남의말 입에 올렸다가는 개망신당할일도 생겨요
아줌마들 특히 남편,자식,시댁얘기빼면 맨날 남의 뒷담화 하는데 그거 정말 싫어요
나중에 돌고돌아서 결국 그사람귀에 들어가면 어쩌죠?
그때 당할 망신과 미안함..그거 어떻게 감당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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