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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 예산 전액 삭감…"연예인 응원단엔 펑펑 쓰면서"

반크 조회수 : 337
작성일 : 2008-10-22 02:00:23

'반크' 예산 전액 삭감…"연예인 응원단엔 펑펑 쓰면서"


"3천만원 예산 아끼는 게 실용이냐"

   해외에 독도 알리기 등의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온 민간외교사절단 '반크'(VANK)에 대한
정부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야당과 누리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에 당황한 한나라당은 '없었던 일'로 할 조짐이다.
  

  "연예인에 흥청망청, 애국 민간단체 외면"
  

  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반크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2005년 5200만 원, 2006년 8000만 원, 2007년 5000만 원, 2008년 3000만 원이었다.
그런데 내년 정부 예산안에서는 '한국바로알리기사업'예산이 30% 감축됐고,
반크 지원액은 전액 삭감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은 "독도에 대한 문헌적 도발 및 외국 교과서의 한국 역사 왜곡을 시정하기 위한
노력에는 정부와 NGO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정부의 손이 미치지 못했던 외국의 한국 역사 왜곡을 시정하기 위한 민간단체의 그동안의 노력을 감안할 때,
이명박 정부의 예산 삭감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와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인터넷 포탈 사이트 등에서는 예산 삭감 반대 운동과
반크 지원 모금운동이 벌어지는 등 누리꾼들이 거세게 반발했다.
  
  민주당 노은하 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독도의 영유권 문제가 당면한 현안으로
대책이 시급한 상황에서 정부가 직접 역사 바로 알리기에 나서야 한다는 국민적 지적이 높다"며
"그런데 정부가 오히려 외국의 '대한민국에 대한 역사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애써온 민간단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지는 못할망정 외면하려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비판했다.
  
  노 부대변인은 이어 "베이징올림픽 연예인 응원단에는 흥청망청 2억 원의 혈세를 낭비하면서,
애국을 실천하는 민간단체는 야멸차게 외면하는 것이 이명박 정부의 역사관이냐"며
"이명박 정부의 오만한 행태는 반드시 역사와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창조한국당 김석수 대변인도 "정부 일을 대신해주는 반크에 대해 대대적인 지원은 못해줄망정,
연 3000만 원에 불과한 기존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것은 무슨 실용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고 비난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한나라당은 파문 확산 방지에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한나라당 대변인으로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인 윤상현 의원은 이날 오후 <KBS라디오 정보센터
이규원입니다>에 출연해 "예산 절감도 절감 나름이지 예산 절감할 게 있고 안 할 게 있는데,
반크에 대한 예산을 삭감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정부 방침을 비난했다.
  
  윤 의원은 '어떻게 하실 생각이냐'는 질문에 "국회가 예산심의권을 갖고 있다"면서
"우리가 반드시 시정조치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하영 기자 richkhy@pressian.com


http://www.asiaeconomy.co.kr/uhtml/read.jsp?idxno=423545§ion=S1N5§ion...


=-----------------------
반크란?



반크란 우리나라를 위해 애쓰신 분이 아닌 우리나라를 다른 나라에 알리는 사이버 외교관입니다.
박기태 씨가 삼년 전에 외국인들과의 메일을 통해 한국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알고 만들었습니다.


1. 반크는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우리나라를 8억 네티즌들에게 알립니다.

2. 반크는 작은 사무실에서 출발했으나 현재는 전세계에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3. 반크는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을 때도 활동했습니다.

4. 반크 회원들은 한국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반크의 활동 사항은 많습니다.

------------------------------------------------------------------

이번 올림픽에 2억씩이나 풀어서 연예인들 데리고 호화호텔에 흥청망청 돈 퍼썼다는군요.
국민 혈세로... 그 돈이 어디서 나왔나 했더니...

역사 의식이라곤 없고, 오직 신경 쓰는 건 부시 하나...
이번에 오바마가 대권 잡을까봐 전전긍긍하는 꼬락서니하며...
제정신이 아닙니다.
현 정권의 역사의식이 이 수준이죠.
반크에 2억 지원하면 지들이 평생 가도 못할 일 해놓을텐데 미쳤어...

IP : 222.234.xxx.1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크
    '08.10.22 2:00 AM (222.234.xxx.198)

    http://www.asiaeconomy.co.kr/uhtml/read.jsp?idxno=423545§ion=S1N5§ion2=S2N2...

  • 2. 반크
    '08.10.22 2:17 AM (222.234.xxx.198)

    연예인들 흥청망청 기사

    http://www.hwoon.net/bbs/zboard.php?id=kj&page=1&page_num=25&select_arrange=h...

    국고 2억여원 지원. 21명 연예인이 열흘간 사용한 숙박비만 1억1천여만원, 하루 평균 1,160만원, 5성급 호텔과 비즈니스 항공편, 그리고 스파 이용, 그러고도 응원한 경기는 고작 8경기. 거기다 부부동반과 수 명의 수행원 대동까지.

  • 3. ..
    '08.10.22 10:06 AM (61.99.xxx.136)

    반크 기독교 계열 홍보단체입니다. 전에 독도알리기 운동한다고 막 모금하다..
    뜬금없이 하나님의 은혜로 어쩌고 해서 시껍한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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