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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베란다에 장판까는거 어떤가요?

... 조회수 : 2,579
작성일 : 2008-10-21 17:27:58
생각만 하다가 오늘 집근처  인테리어업체에 갔다왔네요.
거실쪽 앞베란다에만..  장판 까는데  9~13만원 정도 한다고 하네요.
입주당시엔 몰랐는데...  베란다에 물청소를 하면...  수평이 안맞아서..
물이 하수구 쪽으로 내려가야 되는데.. 윗쪽에 물이 고여있어서 일일이
빗자루로 밑으로 쓸어내려야 하네요..  
슬리퍼 신고 왔다갔다 하기도 그렇고... 그냥...  데코타일을 깔까 싶어
인테리어업체에 찾아갔다가...   테코타일보다.. 아이있는 집엔...
장판 좋은거  모노륨 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거 까는게 훨씬 좋다네요.
요즘엔  장판도  고급스러운게 많이 나오더라구요..
집은 24평인데..  지금처럼 사는게 좋을지.. 아님.. 장판까는게 좋을까요?
혹시.. 장판만 사서 저랑 남편이랑 직접 시공하는건 할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장판깔아서 좋은점이 더 많나요?  도움 좀 주세요^^
IP : 59.22.xxx.17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스게이
    '08.10.21 5:30 PM (125.131.xxx.188)

    전에 한번 알아봤는데... 장판도 좋지만, 작은 마루조각(?)같은걸 팔더라고요. 조립식으로 되어 있어서 레고 맞추듯이 맞추면 마루바닥(?)이 되던데요.

  • 2. 그냥
    '08.10.21 5:39 PM (122.36.xxx.144)

    그냥 어디서 버리는거 얻어다가 깔았어요. 싼것도 괜찮아요. 근데 뭐하시려구요?

  • 3.
    '08.10.21 5:39 PM (124.54.xxx.18)

    그렇게나 가격이 비싸요?
    전 앞뒤 베란다에 장판 깔아놓고 쓰는데 아기도 있어서 좋습니다.
    거기서 놀기도 하고.
    물론 배수구 있는 쪽은 안 깔았구요.

    이사 오면서 도배,장판 하니깐 서비스로 깔아달라고 했는데(그 전 주인이 쓰던 장판으로..
    그래도 2년 밖에 사용 안 해서 깨끗했어요)
    밑에 스트로폼도 깔아주시고 테두리도 예쁘게 마감 해주셔서 만족입니다.
    청소하기도 좋고.

  • 4. 원글녀
    '08.10.21 5:45 PM (59.22.xxx.174)

    감사합니다.. 저도 둘째가 이제 돌이라서..
    베란다쪽으로 호기심이 가나봐요. 맨날 베란다 슬리퍼를 주시하고 있네요^^
    스티로폼을 깔고 장판을 깔아야 하는군요.
    혹시.. 갑자기 비가와서.. 열어놓은 샷시 창문을 통해 빗물이 들어오면..
    장판에 스며들지 않나요? 혹시 곰팡이가 피거나 그러진 않는지 그게 젤 걱정이예요.
    집은 조금이나마 넓어보이는지도 궁금해요 .

  • 5. 요요
    '08.10.21 5:51 PM (121.137.xxx.11)

    앞베란다면 전체샷시이신가요..?? 비가 들이치거나 한다면 샷시공사먼저 하신다음에 하셔야하구요, 장판까는쪽이 배수구보다 낮거나 하면 무지무지 피곤해져요,ㅠㅠ 기초공사 탄탄히 하시구 고다음에 까세요^^;;남편분 손재주 좋으시다면 같이 하셔두 될거같아요 저두 데코타일만 혼자 깔아봤어요. 시간은 오래걸리지만 요령만 익히시면 깔수 있어요!

  • 6. .
    '08.10.21 5:51 PM (122.32.xxx.149)

    저희집 앞베란다 장판 깔았어요.
    처음에 장판 깔려고 알아보니까 너무 비싸서 (원글님 말씀하신 그 가격이랑 비슷했어요) 옥션에서 사다가 남편이 깔았어요.
    그게 인건비가 대부분이고 장판값은 얼마 안되요. 한 2-3만원 했던가... (정확한 기억은 아니예요. ㅠㅠ)
    장판 무거운거 빼고는 하나도 힘들거 없구요. 장판 종류도 다양하게 사이즈 재단해서 파니까 옥션에서 검색 한번 해보세요.
    아, 저희는 스치로폼 없이 그냥 장판만 깔았어요. 그래도 만족해요.
    빗물 들이치면 그냥 걸레로 슥슥 닦구요. 곰팡이는 안 피었어요. 집 넓어보이는건 잘 모르겠네요.

  • 7. 저희는
    '08.10.21 5:52 PM (119.198.xxx.124)

    저희는 침대 바닥에 깔리는 구멍 뚫린 넙적한 플라스틱(설명이 장황합니다;)을
    주워와서 주욱 깔았더니(생각보다 그거 버리는 집이 많더라구요) 높이가 잘 맞았고..
    사이즈 재서 합판 잘라와서 깔았답니다. 그 위에 거실에 깔고 남은 장판 깔았구요.
    바닥도 단단하구요~ 정말 잘 깔았다 싶었답니다.
    그리고 베란다 샷시 아래쪽으로 합판을 밀어넣고, 장판 또한 밀어넣어놔서
    혹 비가 내려 물이 치더라도 쉽게 닦아낼 수 있네요. 물이 잘 들지도 않지만요.. ㅎㅎ

    보시는 분들마다 업자가 시공한 것 같다며 다들 칭찬해주시더군요. ㅎㅎㅎ

  • 8. 위험합니다!
    '08.10.21 5:53 PM (119.69.xxx.105)

    더군다나 애가 있는데 물기라도 있어서 쫄딱 미끄러지면 대형사고 날 수 있어요.
    게다가 베란다는 추락의 위험까지 있어 더더욱..
    사고는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거니까 아이를 셍각하셔서 재고 바랍니다.

  • 9. 웃음조각^^
    '08.10.21 5:54 PM (125.252.xxx.38)

    전 조각 마루 깔았어요.
    일부러 틈새 있는 것으로 깔아서 일상적으로 걸레질할때 슥슥 걸레질하고..

    아이가 베란다에서 물놀이할때도 밑으로 물이 잘 빠져서 좋고요.

    베란다 청소할땐 좀 무겁지만 약간씩 분해해서 물 휙~ 끼얹어 물청소하기 정말 좋아요.

    아이 장난감 부피 큰 것 올려둬도 좋고요.(자동차 등..)

  • 10. 거실이랑똑같은
    '08.10.21 6:27 PM (222.238.xxx.229)

    장판깔았어요.
    수평이 고르지않아서 원글님네처럼 물청소라도 하면 하루죙일 쓸어야했어요.

    저희도 입주하면서는 남편이 남의집 멀쩡한 장판 걷어버리는거 주워다 혼자서 깔았었고..

    작년에 집 공사하면서는 서비스로 해줬는데 그렇게 비싸게 달라하는군요.

    청소기나 걸레질할때 뚝딱 같이해서 좋아요.

  • 11. 저희는...
    '08.10.21 6:34 PM (59.13.xxx.51)

    거실앞 베란다에만 깔았는데요......장판은 아니고...아이들 놀이방매트 깔았어요..
    아이가 맨날 거기 앉아서 놀아서...장판으로하면 아래에 난방 시설이 없으니 차가울거같아서
    놀이방매트 깔았는데 아주좋네요~^^
    부착은....양면테잎사다가 몇군데만 붙였어요...다 붙이면 나중에 제거했을때 좀 그럴꺼 같아서요..
    매트큰거 3장하고 조각일부하니까 딱 적당하더라구요..

  • 12. wj
    '08.10.21 7:15 PM (61.39.xxx.2)

    엄마가 부지런하셔서 스티로폼 사오셔서 쓱싹쓱싹 하시더니 완성이라고 보여주셨어요.
    스티로폼 5cm정도 되는거 맞춰 깔고, 줄자로 베란다 재서 장판 끊어와서 위에 깔았어요.
    겨울에 발도 안시리고 괜찮더라구요 ^^

  • 13. ...
    '08.10.21 7:23 PM (116.120.xxx.169)

    바닥이 좀 차갑고 아니고의 차이에서 모노륨이냐 조각마루이냐인듯합니다.

    저희는 이전 장판을 버리지않고 보조주방앞에다 깔았고.(베란다는 베란다인셈..)
    안방베란다에는 장판부스러기...를 모아모아 그냥 깔아두었거든요.
    안방앞 베란다는 추워서 신발신고다녀요.

    그러나..엄청 좋아요.단 아이들처럼 바락에 철퍼덩 앉을 일이 없어서 다행인데...
    저같으면...
    스티커형 조각마루나..조립식마루 고려해보겠습니다.

    일단 거실과 동일한 장판이면 장판..마루면 마루로 깔아보세요.확장한 느낌 팍팍 들어요.

  • 14.
    '08.10.21 7:31 PM (124.54.xxx.18)

    두번째 댓글 답니다.
    저희집은 거실 앞 베란다, 그러니깐 배수구 있는 쪽 베란다보다 높은 쪽에 깔았어요.
    당연한 거죠? ㅋ
    스티로폼 깔면 발도 안 시렵고 애들이 놀기 좋으니깐..
    제 아들은 거기가 자기집이라고 못 오게 합니다.
    곰팡이 피진 않아요.그냥 방청소 하듯이 청소하니깐..
    그리고 한번도 비가 몰아쳐서 비 샌 적은 없어요.아..태풍 왔을 적 한번 그랬는데
    그냥 걸레로 닦으면 되니깐 별 개의치 않아요.
    장판 까니깐 오히려 더 깨끗해보이고 너저분 하게 늘어놓는 일이 없네요.

  • 15. 저는
    '08.10.21 8:28 PM (123.254.xxx.121)

    방산시장 가서 장판사다가 직접깔았어요
    차가지고 가서 실어왔구요 직접 가서 사니 장판값은 얼마 안됩니다..
    24평형 앞베란다만 깔면 3만원 안나옵니다..

    저는 몇년째 장판 깔아놓고 써요..지저분해지면 다시 바꾸고 해서
    곰팡이 난적 없고..청소기 돌리고 걸레질 하고..그냥 방처럼 써요..
    가구도 놔두고..ㅎㅎㅎ

  • 16. ^^
    '08.10.22 12:01 AM (218.233.xxx.119)

    저도 앞베란다에 장판깔고 씁니다. 좋아요.
    그런데 밑에 스티로폼깔지 마세요.
    몇년썼다가 들춰보니 미세하게 가루로 부서져있더군요. 건강에 안 좋을것 같아서 그거 걷어내느라 무척 고생했어요.
    일반스티로폼도, 압축 스티로폼도 다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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