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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괴로워 조회수 : 664
작성일 : 2008-10-21 14:10:38
제가 원래 목이나 호흡기가 많이 예민하거든요.

며칠 전부터 하늘이 계속 뿌옇길래 창문 열지 않고 공기청정기 돌리고 살았는데,
그것도 한도가 있지...집안 공기가 너무 탁해 오늘 아침에 잠깐 환기시켰더니
목이 바로 답답합니다. 집에 백일 갓 넘긴 아기도 있는데...

가을이라는데 하늘이 하나도 가을하늘 같지가 않아요.

미세먼지 예경보센터에서는 오늘 미세먼지 수치가 '보통'이라는데
뉴스에서는 굉장히 안 좋은 수치로 나오고...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미세먼지 예경보센터도 못 믿겠고.

일이 있어 택시를 탔더니 기사분들은 다 창문 활짝 열고 운전하시고...
저만 미세먼지에 예민한가 봅니다.
집안에 빨래 너는 것도 신경쓰이네요.
IP : 210.123.xxx.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천한라봉
    '08.10.21 2:14 PM (211.179.xxx.43)

    그쵸.. 저도 일요일 오전 교회가는길 목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후로 계속 목이 아프네요. 그전엔 강원도에서 놀다왔는데 그때는 괜찮았거덩요..
    저는 지금 인천인데 하늘이 너무 뿌옇구 목이 너무 아파요.
    중국에서는 인공비도 내리지 않는답니다. 한국도 너무 가뭄이 오래되는거같구요.
    이 미세먼지 어디서 왔을까요.. 봄뿐아니라 일년 거의 내내 중국 베이징올림픽때 빼고는
    어쩌면 계속 .. 우리 나라 공기는 이렇게 될꺼 같네요. 걱정입니다.
    공기청정기를 튼다해도.. 밖에서 활동해야하는 아이들과 어른들.. 너무 걱정이에요.

  • 2. docque
    '08.10.21 2:51 PM (221.155.xxx.250)

    이촌동에서 일산으로 이사온지 2년쯤 되는데
    지방만은 못하지만 서울보다는 공기가 낫더군요.

    여건이 되시면 사는곳을 옮겨 보시는 것도
    한번 고려해 보심이...

  • 3. 00
    '08.10.21 2:52 PM (125.178.xxx.31)

    한 열흘 있으면 11월 인데
    저 지금 반팔 입고 있습니다.

    가을의 푸른 하늘 본지 옛날 이야기고
    벌레 많고 (주로 해충) 먼지 많고 , 기온은 덥고
    다행히 연중행사 태풍이는 안왔네요.

    세상이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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