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아이가 나들이가는 날인데, 도시락 준비를 안했어요T.T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08-10-20 06:10:59
요 며칠 신경쓸 일이 많아서 정신없이 지내다가

달력에 표시한 게 눈에 띄어서 보니까

오늘이 아이 유치원에서 나들이 가는 날이네요.

지금 밤을 꼬박 새서 정신도 없는데,

재료도 별 거 없고...

김은 있지만 속재료가 없고,

유부는 없고...

키톡 뒤져보다가 삼색 주먹밥 해줄까 싶어서 달걀 삶고 있어요.

그냥 볶음밥처럼 야채 잘게 다져서 밥이랑 섞고 유부초밥처럼 배합초를 넣을까요?

그렇게 해서 달걀 노른자 삶은 거, 김 잘게 부순 거, 깨... 요렇게 3가지로 하면 되겠죠?


IP : 218.237.xxx.1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퀵퀵
    '08.10.20 8:03 AM (116.33.xxx.156)

    그리 해도 좋아요..
    아님 햄이랑 깻잎이나 다른 야채 다져서 주먹밥해줘도 잘 먹어요..
    얼렁 준비하세요^^

  • 2. 나쁜엄마
    '08.10.20 8:15 AM (218.37.xxx.131)

    전 동네김밥 가게 가서 두줄만 얼른 사옵니다..
    내가 생각해도 나쁜엄마 입니다.

  • 3. 주먹밥
    '08.10.20 8:40 AM (218.51.xxx.228)

    유치원생에겐 오히려 주먹밥이 낫지않나요?
    저희아인 김밥 목멕힌다고 싫어해서 주먹밥 싸줘요.
    그렇게 싸주셔도 훌륭할거같은데.. ^^

  • 4. 나무바눌
    '08.10.20 9:18 AM (211.178.xxx.232)

    아이고..가까이 사시면 저희집 김밥 드리고 싶어요^^;
    울 작은애 오늘 농촌체험간다고 6시부터 일어나서 김밥쌌어요~
    주먹밥두 이색적이라 좋아하던데요?

  • 5. 못난에미
    '08.10.20 9:32 AM (118.220.xxx.200)

    전 글쎄 까먹어서
    선생님이 김밥많이있었다고 나눠주셨대요.
    이런..몹쓸엄마.ㅠ.ㅠ.
    근데 애는 더 잼났대요.
    애가 더 재미있었다니...ㅠ.ㅠ...그나마 위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768 왼쪽에 보이는 테팔 매직핸즈 가격... 2 스토어S 2008/10/20 481
415767 일요일 에버랜드 4 에버랜드 2008/10/20 714
415766 구름이님.. 조심조심님 외 다른 분들.. 궁금합니다 6 궁금 2008/10/20 1,485
415765 코스트코를 다녀와서 9 좀 지르자 2008/10/20 2,071
415764 환율 또오르네요. 3 환율 2008/10/20 1,132
415763 경매에 관한 질문(무식해서 부끄-.-) 3 언제나 2008/10/20 441
415762 고3 딸아이 체력... 8 수험생엄마 2008/10/20 1,079
415761 방통대 영문과 편입할까 합니다. 5 방통대 2008/10/20 1,419
415760 씨 더 언씬?? see the unseen.. 10 음.. 2008/10/20 1,378
415759 애기들 얼굴에 좁쌀처럼 나는거 몸에도 나는게 정상인가요? 4 엄마 2008/10/20 416
415758 한국 내년 환율 1천55원 전망 6 내년이멀리 2008/10/20 1,339
415757 이번에 발사한 북한의 핵미사일- 사실확인 1 아꼬 2008/10/20 505
415756 즐김 티비프로 2008/10/20 161
415755 목동 피부관리샵 1 슬픈맘 2008/10/20 458
415754 하나더. 샌드위치도. 3 고민 2008/10/20 830
415753 사골색깔이 연한 미색 같아요 10 속았나요 2008/10/20 917
415752 도시락반찬 1 고민 2008/10/20 504
415751 6개월간 자유에요..뭘하죠.. 5 6개월간 2008/10/20 1,095
415750 잠을 푹 못 자서 피곤할 때 어떻게들 하시나요? 6 피곤...... 2008/10/20 1,486
415749 오늘 아이가 나들이가는 날인데, 도시락 준비를 안했어요T.T 5 2008/10/20 1,300
415748 성매매하는 남자들이 정말 많습니까? 6 하여간 2008/10/20 1,729
415747 유인촌씨! 당신 돈으로 메꾸세요. 7 대통령이 만.. 2008/10/20 1,297
415746 정말 피같은 돈 3천만원... 어찌하면 좋을까요? 2 재테크 2008/10/20 1,792
415745 명품과 호스트빠. 8 dk 2008/10/20 5,099
415744 귀국하려는데 전세로 마땅한 ? 8 귀국 2008/10/20 973
415743 이상하네요. 4 잠이안와 2008/10/20 993
415742 남편 감동시킬 문자 도와주세요. 14 글꽝 2008/10/20 1,687
415741 mp3를 이용한 영어 3 영어정복 2008/10/20 610
415740 보험추천좀 해주세요 1 보험 2008/10/20 182
415739 불법체류했던 기록만으로 17 일본의 횡포.. 2008/10/20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