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매매하는 남자들이 정말 많습니까?

하여간 조회수 : 1,729
작성일 : 2008-10-20 05:29:53
케이블에서 박철쇼를 봤는데.. 많은 남자들이 한번 이상은 성매매를 한다는 식으로 나오더라구요.

별별 이상한 방이 다 있고.. 일반적인 남자들도 성매매한다고 한다고 하더군요.

티비에 나온 부인들도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던데..

결혼전에 성매매도 문제지만 결혼 후 성매매는 정말 아닌 것 같아요.

아직 결혼도 못했는데 그 이야기를 들으니 결혼할 생각이 확 달아납니다.

아니신 분들도 있는 거죠? 아니 많은 거죠? 특히 결혼 하신 분들 중에 말입니다.
IP : 211.217.xxx.2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20 10:11 AM (117.20.xxx.27)

    결혼 3년차. 우리 신랑은 아직 없습니다.
    아니 제가 모르고 있는걸 수도 있겠지요.

    결혼한 여자 많은 커뮤니티 가 보세요. 30%이상의 글이
    남편의 성매매에 관한 글입니다.(82는 예외...)
    안타깝게도 정말 많습니다.

    실제로는 정말 많은데..언론에선 왜 쉬쉬하고 있는지
    모르겠단 느낌이 많이 듭니다.

    이혼 사유로도 성매매가 많구요..

  • 2. 간단하게 뒤집어보면
    '08.10.20 11:40 AM (121.131.xxx.127)

    성매매 여성들의 숫자가 얼마나 될까
    다 먹고 사니
    딱 그만큼 많겠죠
    물론
    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자주 라는 것까지 포함해서요

  • 3. 성매매
    '08.10.20 11:59 AM (121.149.xxx.53)

    성매매 산업이에요. 성매매에 오가는 돈이 우리나라 1차산업 생산보다 많대요. 외국에 나가서도 별라별짓 다한다죠.

    러시아에서 오래 유학하며 통역아르바이트를 했던 지인이 그러더군요. 사업차 러시아에 온 젋고 학벌좋고 대기업에서 잘나가는 청년들이 기혼미혼 상관없이 당연히 성매매업소 요구하고, 그 안에서도 별짓을 다하는데... 통역이라고 그런 자리까지 따라다니다보니 한국남자들 썩긴썩었구나 절실하게 느꼈다구요.

    여자=성행위 대상/돈만 주면 OK라는 인식 정말 팽배하죠. 성폭행하고도 돈주고 합의하면 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구요.

    제 남편도 그런데 싫어한다고 생각했는데, (자기말로는) 분위기에 휩쓸렸다고 룸싸롱 한번 다녀왔더군요. 오늘 길로 바로 무릎꿇고 실토(제가 성매매 스터디를 한적도 있어서 그런 내용을 좀 알고... 굉장히 싫어하는 거 알거든요)했는데, 사생결단으로 달려들어서 결국 눈물 엄청 뽑고 다신 안간다고 맹세했죠. 이제 남편도 100%신뢰할 수 없게 되었지만, 그래도 마누라 무서운 줄은 아는 사람이라 견딥니다. 아닌 사람들은... 심지어 고등학생 아들 딱지 떼준다고 그런데 데리고 간 아버지, 가족모임에서 남자들끼리 운동경기 내기하면서 여자사는비용 대주기로 하는 아버지들도 있어요. 제가 대학 때 그 아들들한테 들었죠.

    남자들 다 별거 없다고도 하지만... 여러사람 만나보시고 잘 골라보세요. 성매매에 대한 님 의견도 정확히 어필하시구요.

  • 4. ...
    '08.10.20 12:47 PM (125.132.xxx.92)

    성매매 안하는 남자도 있습니다.
    안하는 이유는 더럽다는 것이죠.
    그래서 별도로 애인을 두거나 옛날 애인을 만나더군요.

  • 5. 전 다음 미즈넷
    '08.10.20 2:57 PM (121.176.xxx.231)

    보다가 결혼할 생각 버렸습니다ㅋㅋ
    농담이구요, 거긴 50퍼센트 이상이 남편의 불륜과 이혼에 관한 얘기더라구요;;

  • 6. jk
    '08.10.20 6:15 PM (124.63.xxx.69)

    일생에 한번..
    혹은 1년에 한번만 하면 다행이지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768 왼쪽에 보이는 테팔 매직핸즈 가격... 2 스토어S 2008/10/20 481
415767 일요일 에버랜드 4 에버랜드 2008/10/20 714
415766 구름이님.. 조심조심님 외 다른 분들.. 궁금합니다 6 궁금 2008/10/20 1,485
415765 코스트코를 다녀와서 9 좀 지르자 2008/10/20 2,071
415764 환율 또오르네요. 3 환율 2008/10/20 1,132
415763 경매에 관한 질문(무식해서 부끄-.-) 3 언제나 2008/10/20 441
415762 고3 딸아이 체력... 8 수험생엄마 2008/10/20 1,079
415761 방통대 영문과 편입할까 합니다. 5 방통대 2008/10/20 1,419
415760 씨 더 언씬?? see the unseen.. 10 음.. 2008/10/20 1,378
415759 애기들 얼굴에 좁쌀처럼 나는거 몸에도 나는게 정상인가요? 4 엄마 2008/10/20 416
415758 한국 내년 환율 1천55원 전망 6 내년이멀리 2008/10/20 1,339
415757 이번에 발사한 북한의 핵미사일- 사실확인 1 아꼬 2008/10/20 505
415756 즐김 티비프로 2008/10/20 161
415755 목동 피부관리샵 1 슬픈맘 2008/10/20 458
415754 하나더. 샌드위치도. 3 고민 2008/10/20 830
415753 사골색깔이 연한 미색 같아요 10 속았나요 2008/10/20 917
415752 도시락반찬 1 고민 2008/10/20 504
415751 6개월간 자유에요..뭘하죠.. 5 6개월간 2008/10/20 1,095
415750 잠을 푹 못 자서 피곤할 때 어떻게들 하시나요? 6 피곤...... 2008/10/20 1,486
415749 오늘 아이가 나들이가는 날인데, 도시락 준비를 안했어요T.T 5 2008/10/20 1,300
415748 성매매하는 남자들이 정말 많습니까? 6 하여간 2008/10/20 1,729
415747 유인촌씨! 당신 돈으로 메꾸세요. 7 대통령이 만.. 2008/10/20 1,297
415746 정말 피같은 돈 3천만원... 어찌하면 좋을까요? 2 재테크 2008/10/20 1,792
415745 명품과 호스트빠. 8 dk 2008/10/20 5,099
415744 귀국하려는데 전세로 마땅한 ? 8 귀국 2008/10/20 973
415743 이상하네요. 4 잠이안와 2008/10/20 993
415742 남편 감동시킬 문자 도와주세요. 14 글꽝 2008/10/20 1,687
415741 mp3를 이용한 영어 3 영어정복 2008/10/20 610
415740 보험추천좀 해주세요 1 보험 2008/10/20 182
415739 불법체류했던 기록만으로 17 일본의 횡포.. 2008/10/20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