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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스페셜보고...
놓치기 아까운 배우임에 안타깝습니다
1시간 정도의 방송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네요
오늘따라 최진실이 웃는 모습이 그립구요
왜 자살을 선택했을까 정말 물어보고 싶어요 ㅠㅠ
1. 야옹여사
'08.10.18 6:24 PM (121.191.xxx.243)어구.. 못봤어요.. ㅠㅠ
어제 한다는 거 알고 있었는데.. ㅠㅠ
아 슬프다.. ㅠㅠㅠ2. .
'08.10.18 6:27 PM (211.187.xxx.247)조금 밖에 못봤네요.... 근데 얼핏보니 인터뷰한 무슨 기자가 마지막으로 통화안 그기자 인가 싶어
궁금했네요...이름은 모르겠고 그기자 맞은듯 싶은 느낌이어서요. ....저도 잠깐보고 마지막에
사진들 죽~올라가고 최진실 평소좋아했다던 노래나오는데 가슴이 아프더군요. 안타까워요....3. 어제.
'08.10.18 6:38 PM (220.78.xxx.82)조금 봤는데..인터뷰 하던 그 기자 안재환씨때도 최진실씨 옆에서 부축해준 듯 하던데..
얼굴이 왜그리 확 늙었는지 깜짝 놀랐어요.그전에 연예프로 나오고 했는데..요즘 안보이더니
사람이 그렇게 갑자기 늙는다는게 충격이었어요.이외수씨 같은 분위기도 나고..
홍진경씨 눈물이 그렁그렁해서 인터뷰하는 것도 너무 슬프고..마지막에 잊지 않겠다는 말
정말 슬프더군요ㅜㅠ4. 그렇구나
'08.10.18 6:41 PM (211.187.xxx.247)전 무지 안타깝게 인터뷰해서 마지막으로 통화한 기자면 그럴수 있겠다 했는데...아니군요.
그럼 문자보냈던 메이컵해준다던 동생은 조성아? 인터뷰했던 ....맞나요? 아이들 잘 돌봐주겠다고
하던데.....5. ..
'08.10.18 7:18 PM (220.75.xxx.247)조성아가 최진실보다 연상이 아닐까요?
40대 후반 정도로 보이던데...
메이크업 해준다는 동생은 경찰이 사건경위 발표할때 김양이라고 했던 거 같네요.
누구였을까요?
마지막에 아이들을 부탁할만큼 믿고 의지했던 그녀는?
저도 궁금해요.6. ...
'08.10.18 7:54 PM (221.162.xxx.34)왜 살아 있을땐 그 녀의 진심이 제 눈에 보이지 않았을까요???
공연히 반성되더이다.......7. ..
'08.10.18 8:50 PM (220.127.xxx.23)메이크업 해준다는 동생은
경찰 발표 때는 뭔가 착오가 있었던지 김양~~이랬던거 같은데
실제로 이경*씨인걸로 압니다.
최진실씨 미니홈피에 보면 정말 친자매 이상이더군요.
거의 하루 종일 같이 지내고 애들끼리도 친하구요
몇년 전 sbs아침방송에도 나오신 분이예요.
최진실 팬이었다는걸 죽고 나서야 깨닫게 되다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ㅜㅜ8. 전 ....
'08.10.19 1:13 AM (116.120.xxx.209)일부러 보지 않았았어요
팬은 아니였지만 진실씨 죽고나서
그녀가 항상 주위에 있던 사람이있었구나 느꼈답니다.
넘 슬플까봐 , 가슴 아플것 같아 보지 않았습니다.9. 저도..
'08.10.19 7:00 AM (121.137.xxx.231)어제 보고 눈물 났어요..
꼭 앗성댓글에 동참을 해서가 아니라... 그녀를 따라다니는 루머에 관심을 갖게되고, 지켜보게 되던 한 사람으로서 참 마음이 그렇더라구요.
우리의 그런 시선이.... 반성 되는 순간이었어요.10. 참....
'08.10.19 10:38 AM (220.73.xxx.157)미안하던군요..
저는 사실 별매력도 별노력 없이 인기있는거같아..
인간적인 면은 보지도 않고 안좋아했는데..82님덜의 이야기를 듣고 본 프로였는데..
너무 슬펐고 미안했어요11. 안타까움
'08.10.19 11:28 AM (123.215.xxx.21)자게에 '최진실 스페셜'에 대한 글이 많아 어제 늦은 밤에 mbc에서 500원 유료로 봤습니다.
참 열심히 살던 아까운 사람이 갔구나..하는 안타까움은 늘 있었지만
다시한번 스페셜을 접하며 주변인들의 회고담과 최진실의 생활속에 두아이의 엄마로써 아이들에게 쏟는 자식사랑을 온전히 느끼며 내내 흐르는 눈물을 어찌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이쁜 아이들을 두고 갈 수밖에 없었던 최진실의 마음고생,괴로움을 생각하니 너무 안스러웠습니다.
그렇게 되기를 원인제공했던 이들에게 나와 전혀 상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미움과 원망의 화살이 어둠을 뚫고 날아갑니다.
정말 친동생을 잃은 것처럼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부디
두 아이의 양육권이 세상의 시끄러운 이목속에서가 아닌 조용함속에서 최진실이 가장 믿고 아이들을 가장 사랑하고 정성을 다해 줄, 아이들에게 안정을 줄 수있는 결론이 지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최진실씨가 저 세상에서는 낮이고 밤이고 환하게 그 이쁜 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12. 나무바눌
'08.10.19 12:10 PM (211.178.xxx.232)메이컵은 조성아가아니라
이경#입니다
건너서 아는 성당동생
충격이 너무커서 힘들어한답니다13. 스페셜
'08.10.19 12:54 PM (121.128.xxx.151)어디서했어요?
찾아서 보고싶네요.14. 사마르
'08.10.19 1:01 PM (218.53.xxx.182)최진실씨 스페셜 방송 보면서 조성아씨 아이들 잘 보살피겠다고 말씀 하시는데 눈물 왈칵..
조성아씨 최진실씨 사랑하는게 진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인터뷰 기자분 상심한 모습으로 최진실씨 장례식 내내 줄곳 함께하셨던분인데
최진실씨와 마지막 통화했던분으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최진실씨 아이들 보고시퍼 어떻게 지내세요..
아이들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엄마의 부재 엄마의 손길이 필요할텐데..
어머님 진영씨도 힘든 나날일텐데..
안타깝습니다..
생면부지인 저도 아직도 최진실씨 생각하면
가슴먹먹 패닉상태입니다
어느 정신과 의사분이 그러시더군요
자살이란 차곡차곡 가슴에 쌓아둔게 어떤 사안을 계기로 폭발하는거라고..
당신의 여자로서의 외로움 굴곡많은 삶이 가슴저립니다
당신의 죽음에 지대한 공헌을 한 백모양은
죄송하다는 사과 한마디없이 잘 살고있는데..
당신의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아냈는지..
우리나라가 진정한 법치국가인지
가족 지인들의 슬픔 원통함 어떻게 해야할까요15. 순간순간
'08.10.19 9:00 PM (125.184.xxx.2)아직 안 믿겨져요 제 나이 30대 후반이고 제 대학시절부터 참 좋아하고 최진실 나오는 드라마는 그 당시 많이 봤어요 그대 그리고 나에서도 참 좋았고..
너무나 많이 봐 오던 연기자라 지금도 문득문득 죽었다는 느낌이 안 들 정도예요 현실이 그렇지 못하니 가슴이 먹먹해지고요.. 조성민이 최진실한테 그렇게 못된 말을 할때도 최진실은 언론에다 조성민에 대해서 별 말을 안 하데요.. 그래서 더 좋게 여겨진지도 모르겠어요
연예인 죽고 운 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참 여러번 울었습니다.. 신랑 앞에서도 울고.. 혼자 TV 보다가도 울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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