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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간을 어찌해야 하나요
부모속 어지간히 썩이고
온갖 패행은 다 저질러
도대체 내 전생에 무슨죄를 지었기에 저런 괴물을 낳았냐고
가슴치며 사시던 그 부모님
어쩔수 없나봅니다.
기러기 아빠를 골프장에서 만나
거의 반 동거 생활을 하더니
아내가 들어온다고 하니 잘못해다가는 들키는 날엔
간통죄로 고소 당할까
외국으로 내빼더군요,
그리곤 그 외국에서 식당을 차린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그 식당 주방장을 한국서 데려간다고 하는데
보니까 그 내연남 동생이더군요.
그 내연남 동생이 한국서 냉면집을 하는데 (마트안에서)
거긴 다른 사람 맡기고 데리고 가서 주방장 시킨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합법적으로 그 내연남과 관계를 계속 유지 하겠다는거예요.
동생만나러 외국간다고 하면 그 아내가 뭐라 의심하겠어요.
게다가 웃기는게 그 내연남 누나라는 여자와 동생이 어지간하면
이 사이들이 불륜이라는걸 눈치 챘을건데
선물공세에 정신들이 빠져서 모른체 하고 같이 놀아난다는겁니다.
이 사실을 알면
그 내연남 부인이 얼마나 피눈물이 나겠어요.
처가의 회사에서 그 내연남이 근무하는가보던데
처가덕은 그렇게 보고 살면서
내연녀에게 와서는 청소를 안한다니 외식만 한다느니
매일 컴퓨터만 하고 있고 살은 디룩디룩 쪄서 일주일간 단식원 갔다 와야겠다고 한다느니
온갖 험담은 다 하고 인간 말종이지요.
한 가정을 깨려면 이것들이 뭔짓을 못하겠습니까마는
이 사실을 그 내연남 부인에게 말해줘야 합니까
아니면 그냥 니멋대로 사세요 하고 모른체 해야 합니까
그렇게 싫은 아내와 산다면 차라리 이혼하지
이름도 영* 이더니 영악하게 양다리 걸쳐서 핸폰도 두개나 가지고 다니면서 내연녀 전용으로 쓰고
그 부인 생각하면 참 불쌍해요.
알려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1. ...
'08.10.18 9:04 AM (118.221.xxx.236)내 가슴이 터지도록 답답한 상황이어도
다른 집 일일 뿐입니다.
어쩌면 그 본부인이 이미 알고도
본인 나름대로의 대처법으로 행동하고 있는 줄도 모릅니다.2. 아니요
'08.10.18 9:13 AM (218.209.xxx.166)전 알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대신 원글님과 그 내연남 부인이 어떤 관계인지에 따라 다르겠지요. 친구처럼 가까운 관계라면 당연 알려야 할 것이고 그냥 사회적으로 얼굴만 아는 정도라면 저 제보를 해줄 것 같아요. 익명으로라도.
부인이 알고 대처하고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고 진짜 모르고 있다면 당연 알려서 대처하게 해줘야지 남 가정사라고 알면서도 모른 척하게 될 것 같지는 않네요.
기러기 생활을 했다면 모를 가능성이 더 크니 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폰 번호를 지우고 익명으로 지금 당신 남편이 이러이러하다, 한번 확인해봐라 이렇게 알려주면 안될까요?
그 부인이 참 안됐네요.3. 아니요
'08.10.18 9:32 AM (125.130.xxx.114)알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22222
4. 저도
'08.10.18 9:37 AM (59.22.xxx.149)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당하고 있는 그 부인이
어떻게 결론을 내리던 알고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5. 제발...
'08.10.18 10:06 AM (218.233.xxx.237)내연남 부인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속고 살아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하긴 저도 자식들이 귀뜸을 해주어도 몰랐을뿐더러..
차라리 저한테 발각되어도 좋았을텐데..
자식눈에 제대로 발각되어서 제가더 기가막혔더랬습니다
저도 이년동안이나 남편의 바람행각을 몰랐던걸 생각하면
저의 어리석음에 분통이 터집니다
제발 본부인에게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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