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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 혹

아이맘 조회수 : 833
작성일 : 2008-10-16 22:57:48
자궁 난소에 혹하나, 자궁 내막에 하나 있다는데,

수술해야 할까요..

제 혹이 물혹 처럼 없어지는게 아니라서 꼭 해야 한다는데,

난소에 2센치, 자궁내막에 1센치 그렇네요..

작은건 안해도 되지 않나  싶어 놔둔게, 2년째 인데,

의사샘 말이  이건 필립 같은 ..아님 양성종양 같은

난소에 있는건 기형종이라나 그런것일수도 있다고  안없어지니.

꼭해야 한다는데,,

난소에 있는건 복강경으로 한다는데,,하다 난소 건드리면 적출되서,

되려 생리하는데, 지장있고 하지않나요..

넘 무서워서요...

2년 됐는데,,, 이제 그만 수술해야 할까요.
IP : 121.148.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은..
    '08.10.16 11:07 PM (118.217.xxx.24)

    저도 어제 2년만에 정기검진 갔더니 난소에 혹이 있다는 거예요. 1.7cm라나요?..그냥 없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3개월 후에 다시 보자고 하는데 기분이 영...그래서 정기검진을 1년에 한번은 가봐야 하난봐요..그래서 지금 다른 병원가서 다시 알아볼까 생각도 들고 마음이 안좋네요...도움은 못드리고 넋두리만 해서 죄송해요...

  • 2. 경험자
    '08.10.16 11:13 PM (220.118.xxx.181)

    2004년에 난소 기형 물혹 수술했습니다.
    왼쪽에 있었는데(크기는 기억이 안남-_-) 터지면 무지 아프고 또 문제가 된다고해서 2박3일 입원하고 복강경으로 수술했어요.
    처음엔 혹만 제거하기로 했는데 열어보니 꽤 커서 왼쪽 난소를 잘라내고 묶었대요.
    회복하는 데 몇달 걸리는데 그후론 정상적인 생활합니다.

    한쪽 난소가 없으니 격월로 생리할줄 알았는데 매달 하대요...

    종합병원에서 수술하시고 잘 회복하시길^^

  • 3. ddf
    '08.10.16 11:32 PM (125.184.xxx.165)

    병원에서 수술하라고 했다가 소개로 한약 3제 먹고 나았어요. 경동시장에 조약방인데 그때 한의사 분이 70넘으셨는데 지금은 다른분이 하시는지 모르겠어요.전화하고 예약하고 가야해요.

  • 4. 경험자2
    '08.10.17 12:24 AM (121.253.xxx.139)

    저는 오른쪽 난소에 5센치 혹이 있었는데 임신하고 발견했어요. 아기 낳고 난 후에 자궁 크기가 정상으로 돌아온후 수술했습니다. 물혹이 아니라고 수술을 권했습니다. 혹을 떼니 난소도 남는게 없어서 제거했구요. 대학병원에서 복강경으로 했는데 혹은 기형종이었습니다. (이건 재발가능성이 낫다고 해요) 회사 다니던 중이라 설연휴 껴서 10여일 휴가냈고 그 정도 집에서 쉬니까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었어요. (물론 오래 쉬면 쉴수록 좋다고 하기는 했지만요) 이후 생리나 모든 면에서 예전이나 똑같아요. 종합병원에서 다시 진단받고 하심이 좋을 듯합니다.

  • 5. ...
    '08.10.17 5:37 AM (121.131.xxx.172)

    난소는 아주 조금만 남아도 다시 무럭무럭 자라나서 원상태로 돌아옵니다.
    많이 잘라내도 다시 자라지요.
    좀 더 유명한 대학병원에서 한 번 더 진찰받으시고, 수술하시게 되면 좋은 선생님 만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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