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주도를 가려는데요...

푸른밤 조회수 : 736
작성일 : 2008-10-16 07:22:19
잠시 한국방문해서 남편이랑 아이들없이 제주도를 가려합니다
9년전 가보고 처음이고 아이들도없이 홀가분^^하게 떠나는 여행이라 설레네요
숙소는 롯데호텔이고 1박2일있다올 예정입니다
가서 바다만 바라봐도 좋겠지만 뭐하고올지 맘만 급하네요
제주도가서 뭘 먹을지도 고민이고...
어느 식당가야 회도 맛있게먹을까요?(한국방송에서 회먹는거보면서 침만흘렸네요)
결혼 12년만의 신혼같은 휴가 도와주세요~~~~~~~~
미리 감사드리구요....

IP : 220.75.xxx.1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회라면..
    '08.10.16 9:01 AM (211.115.xxx.71)

    저 올 봄에 제주도 갔을때
    네이버(네이버라 좀 그런가요.. ^^;) '느영나영'카페 보고 열심히 공부해서 준비해갔습니다.
    그때 갔던 곳중에 서귀포시 '바당동네횟집' 괜찮았어요~
    시부모님이 하도 자연산 회 노래를 부르셔서 찾아간 곳인데
    자연산 회이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더라구요.
    아무래도.. 현지인들이 가는 곳이라 깔끔, 고급스럽진 않지만
    반찬도 다 괜찮았고 회도 참 맛있게 잘 먹었어요~
    전화번호는 064-732-9255, 주소 : 서귀포시 정방동 433-1 입니다~

  • 2.
    '08.10.16 9:02 AM (122.29.xxx.101)

    2박3일로 바꾸실 수 없나요? 1박 2일은 너무 짧아서...^^
    롯데보단 신라가 훨씬 좋은데요...롯데 좀 촌스럽거든요...
    식당은 자게나 푸드앤쿠킹의 <식당에 가보니>에서 검색해보세요.
    자게같은 경우엔 <계속 검색>버튼을 눌러 지난 게시물도 다 확인하시구요.
    좋은 여행 되세요 ^^

  • 3. 회라면..
    '08.10.16 9:02 AM (211.115.xxx.71)

    아.. 덧붙이자면
    어느 횟집에 가시던
    음주를 하신다면 '한라산'이던가??
    제주도 소주도 곁들여보세요~~~
    술 거의 안하는 저도 괜찮더라구요~ ^^

  • 4. 롯데
    '08.10.16 9:18 AM (121.151.xxx.170)

    호텔이면 저녁부페먹고 화산분수쇼도 괜찮아요

  • 5. .
    '08.10.16 10:42 AM (121.142.xxx.13)

    저희집은 제주도 가면 제주시에서는 물항식당에가서 고등어조림과 갈치국 먹구요.

    오조리(성산일출봉근처) 오조해녀의 집가서 전복죽과 소라등 먹고 옵니다.

    이번여름에 펜션 주인아저씨가 추천해준 태흥리 어촌계횟집에가서 먹고 왔는데 이곳도 괜찮더라구

    요.펜션주인아저씨말로는 본인생각에 제주 남부쪽으로 깔린 반찬이 가장 좋은곳 이라고 하셨는데 괜

    찮더라구요.

    단 일식집같은 분위기는 아닙니다.

    태흥어촌계횟집은 신영영화박물관 근처에 있구요 신영영화박물관쪽 해안도로따라 가면 보입니다.

    (이름그대로 태흥리에 있구요.)

    서귀포쪽에 용이식당이라고 돼지고기 두루치기 집도 있는데 여기 가격대비 만족감이 높은곳입니다.^^ (전화번호:064-748-0890)

    말고기 먹고 싶으시다면 중문단지에 마원이라는 말고기 전문집도 있읍니다. *^^*

    차 렌트 하실거죠? 그럼 네비에 전화번호 검색하면 제가 말한곳들이 다 나올겁니다. 저희도

    네비찍어서 다녔읍니다.용이식당도 나오더라구요 .^^

  • 6. 계획없이
    '08.10.16 12:18 PM (122.37.xxx.197)

    가는 것도 좋아요..
    유명한 관광지보다 거길 찾아가는 길이 더 좋아서
    이번엔 그냥 가다가 멈춰서 자기도 하고 커피도 마셨습니다..
    특히 좋았던 길은 제주도 국제고등학교부지?란 팻말 있던 곳인데
    한라산 산도로를 정처없이 떠돌다가 초등학교도 들어가보고 너무 좋았습니다..
    계획에 쫓기는 것보다 아무 생각없음이 휴식이란 생각이 들어서요..

  • 7. 롯데호텔
    '08.10.16 4:25 PM (119.197.xxx.202)

    숙박이시라니.. 저도 신라를 추천하고 싶은데요...
    숙박은 롯데에서 하시고, 정원 산책은 바로 옆에 위치한 신라에서 하시면 좋겠네요.
    쉬리의 언덕에서 바닷가도 바라보시구요.
    관광지 : 성산일출봉, 우도, 김영갑갤러리, 그리고 가까이 있는 오름 한 곳, 쇠소깍, 주상절리 및 외돌개 등 * 아마도 택시를 대절해서 휙 다녀오실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제주는 참 많이 다녀왔는데 갈 때마다 좋아요. 또 가고 싶어지네요...

  • 8. mimi
    '08.10.16 4:37 PM (61.253.xxx.30)

    제주롯데호텔 화산분수쇼보고 부페먹어보십시요.....완죤 후회 만점할겁니다....분수쇼도 십수년째 똑같은거고 분수쇼는 기냥 구경만하시고 호텔앞에있는 마차타고 한바퀴 밤에 도시고 롯데호텔 정문으로나와서 옆쪽으로 조금만걸어가면 식당이랑 편의점등 있습니다..거기 횟집에서 왠만한 회랑 조림등 다 팔아요..맛있고요...절대로 다시한번 말하지만 롯데호텔부페는 이용하지마세요...도저히 그가격을주고 먹기엔 너무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853 입덧 배고파 2008/10/16 198
414852 국민, 신한은행등..부정적 관찰대상 16 조심조심 2008/10/16 1,848
414851 오래되서 광택없어진 14K 금귀걸이 광택 살릴 수 있나요? 5 .. 2008/10/16 562
414850 하루간격으로 꾼 꿈얘기.. 1 새댁 2008/10/16 386
414849 책상의자 어디 버려야 할까요? 7 궁금이 2008/10/16 669
414848 기저귀 배꼽 위까지 올려서 채우는건가요? 4 .. 2008/10/16 400
414847 무농약 사과를 샀어요 2 사과 2008/10/16 544
414846 컴터 밀어내는거..동네 조립피씨 판매하는 곳에선 얼마하나요? 7 zja 2008/10/16 414
414845 경제.. 저 좀 가르켜주세요~! 프리즈... 7 싱글맘 2008/10/16 874
414844 장지동 어떤가요? 5 이사 2008/10/16 847
414843 제주도를 가려는데요... 8 푸른밤 2008/10/16 736
414842 볼게없다 섬!공주 2008/10/16 253
414841 나의 결혼이야기 8 ㅠㅠ 2008/10/16 2,058
414840 울 아이들 1 기쁨 2008/10/16 311
414839 정치마저 복고가 유행 한심 2008/10/16 175
414838 일산 자동차 연수 잘 해주시는 분 추천 좀 해주세요 일산댁 2008/10/16 173
414837 컷코 2 사고파~ 2008/10/16 412
414836 중국. 현대 기아차 수입 전면중단 13 조심조심 2008/10/16 1,118
414835 무니기저귀 팬티형 어느쪽이 앞이에요 1 저기 2008/10/16 175
414834 이 새벽에.. 82 좋은점.. 2008/10/16 331
414833 한반도대운하신문 구경해보세요 5 밝은미래 2008/10/16 378
414832 잃어버린 핸드백 찾는 방법 좀... 2 핸드백 2008/10/16 616
414831 영주에 어린 애들 데리고 잘만한 숙소 부탁드려요 4 plumte.. 2008/10/16 315
414830 외국영화 디비디나 비디오 한국말로만 더빙해서 판매하나요? 3 여쭙니다 2008/10/16 198
414829 장뇌삼 2 ... 2008/10/16 264
414828 혹시 그거 아십니까? 2008/10/16 338
414827 CI 보험에 대해서 아시는 분.... ㅠ.ㅠ 4 가슴아픈 사.. 2008/10/16 529
414826 인도에 갈 거 같아요. 5 갑자기 2008/10/16 749
414825 자기가 연락하겠다는 건 전화하지 말라는 뜻이죠? 13 궁그미 2008/10/16 3,636
414824 폴로 패딩조끼 사이즈 문의드립니다.. 5 폴로 2008/10/16 1,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