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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 보험에 대해서 아시는 분.... ㅠ.ㅠ
전 CI보험이 중대한 병 발견시(심장병이나 뇌질환.... 이건 아주 큰 병이니까)
보통의 생명보험이 병에 걸렸을 때 주는 보장보다 더 보장을 많이 해주는 보험이다... 라고
설명을 듣고 보험을 들었어요.
그래서 보험비가 더 비싸다면서 보험비 계산을 해줬구요.
제가 집에 아프신 엄마,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터라서
비싸도 아껴서 보험을 더 좋은 걸 들자고 생각하고
(분명히 그렇게 얘기했어요.
언니(설계사분)도 우리집 사정을 아니까, 나는 아프면 안되는 사람인 거 알지... 하니,
보험료가 비싸도 심각한 병이 들면 더 보장해주는 보험이니까
이거 들면 다른 것은 다 필요없어. 그래서 보험료가 이만큼 올라가는 거야. 라고... 대답했거든요.
저는 CI, CI.... 하면 나는 저걸 들어서
모든 면에서 안전해... 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기존의 멀쩡한 보험을 다 깨고
제 동생 보험도 다 깨고 CI 보험으로 바꿨었거든요.
저는 16만원. 제 동생은 20만원. 그렇게 보험료도 거의 2배에 가깝게 올렸구요.
그런데 그런 뜻이 아니더라구요.
KBS 뉴스에서도 CI 보험을 든 어떤 분이 뇌졸중으로 2번이나 수술을 받아도
죽을 정도로 중대하지 않기 때문에 보험금을 받지 못한 분이 나올 정도로
CI보험하면 민원 많은 보험이던데....
저 어떻하죠.......
녹취를 한 것도 아니고
민원을 해도 될 것인지
아니면 그냥 해약하고 돈을 다 날려야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1. CI보험의
'08.10.16 8:32 AM (211.187.xxx.197)모순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터라 절대 못들게 하는 보험 중에 하나인데...어떻해요?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제 일이 아니라 감놔라 대추놔라 할 수 없네요.2. CI보험
'08.10.16 9:28 AM (210.121.xxx.54)치명적 한마디로 죽는다고 시한부인생을 받지 않으면 절대로 돈 나오는 보험 아닙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연세가 많으셔서 다른곳에 보험 가입이 힘든 연세라면
해지하지 마시고 놔두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젊으신 분이라면 저는 갈아타시길 권유합니다.3. 저는...
'08.10.16 9:45 AM (211.33.xxx.142)저 같은 경우, 실제로...
종신+CI들었는데, 수술까지 했는데, 적용 못받았어요.
종신에서 수술 특약이 없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CI 해약하고, 실비보험 들었어요4. ⓧ이루자
'08.10.16 10:48 AM (59.12.xxx.24)저도 4년전쯤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보험료가 오른다기에 제거랑 부모님것까지 설계사의 권유대로 덜컥 가입한게 CI보험이었지요. -_-;
이제 결혼도 하고 보험에 대해 눈도 뜨면서, 실손보험으로 갈아타려고 했는데,
제가 작년에 좀 아픈적이 있어서 다 거절되더라구요. 그래서 보험가입금액 특히 주계약을 가장 낮은금액으로 감액시켰구요, 대신 특약은 그대로 뒀어요. 덕분에 작년에 치료받은거 수술특약으로 120만원이나 받았네요. 그랬더니 보험료가 4만원대로 떨어지더라구요.
부모님은 연세도 많으시고 다른보험으로 갈아타는것도 수월치 않으셔서 그냥 두고요.
엄마는 특히 보험 가입 후 CI보험에서 하는 건강진단으로 당뇨판정도 받으셔서 덕분에 병도 알게되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거 아니었으면 당뇨가 있으신지도 몰랐을테니까요.
그런데 CI보험이라도 특약으로 암이나, 뇌졸증 진단금정도는 넣으셨을텐데요.
특약도 넣으신게 없으시고, 최근에 병원치료를 받으신적이 없으시다면, 실손보험으로 갈아타시구요.
단, CI 보험을 먼저해약하지마시고, 타 실손보험으로 갈아타신다음에 해약하셔야되요.
보험 리모델링을 한번 해보시는게 좋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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