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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자들이 쓴 글이 싫을까요?
제목 그대로에요.
최근들어 나는 남자에요.... 이런 글들이
닉넴에서, 원글에서, 댓글에서 묻어나는게
저는 왜 이렇게 싫은지요.
그냥, 예전처럼 우리끼리?
지내고 시퍼요_-----------------------
돌던지고 싶은 분들 많으시겠지만,
그냥... 너는 그렇구나.... 이렇게 생각 해 주시와요.
1. jk
'08.10.15 9:35 PM (124.63.xxx.69)저도 그래효~~~~
(스스로 무덤파는중)
ps.
전 그래서 글을 거의 안쓰지요 ^^ <===== 댓글이 더 미오~ 피해갈 수 없으니!!!2. 저두요
'08.10.15 9:35 PM (121.151.xxx.186)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알콩달콩 여자들만의 공간 ....3. 원글
'08.10.15 9:38 PM (121.116.xxx.252)아휴...
모두 저를 비난하실 줄 알았는데...
이후에 달릴 댓글들 무서워요....-.-;;;;;4. ㅋㅋ
'08.10.15 9:40 PM (121.183.xxx.96)아마 10개쯤 님의 글에 공감하다가
그 뒤엔 너 참 희한하다는 댓글 달리겠지요.
그럼 글 내리세요 ㅋㅋ
저도 남자들 싫더이다.
저는 남자들 노는곳에 안가가서, 남자들이 왜 여자들 노는곳에 오는지 모르겠어요
제 남편도 여기를 알지만, 글 못쓰게 합니다.
왜 남자들이 여자들이 많이 오는곳에 시도 때도 없이 올까요??
그 남자들은 아내들과 전혀 정보교환이 없는걸까요?
아니면 홀애비?5. 저와...
'08.10.15 9:45 PM (116.121.xxx.49)같으신 분들이 많아 아 나만그런것은 아니구나 안심이 되네요...
어젠가 원글님과 비슷한 글 썼다가 무시무시한 댓글에 깜짝놀라서
이젠 무서워서 의사표현도 못하겠구나 생각했었는데....
하지만 어쩔땐 아 저렇게도 바라볼수 있구나 하고
다른시각을 느낄때는 고마워요...
암튼 댓글에 맘아프시면 지우세요....6. .
'08.10.15 9:47 PM (122.37.xxx.6)그만큼 82가 개방적이고, 포용(?)의 폭이 넓어서 그런 것 아닐까요? 그릇이 크달까 헤헤 써놓고 보니 좀 이상하네요. 하지만 전 지금 82가 너무 좋아요.
7. ㅇ
'08.10.15 9:49 PM (125.186.xxx.135)음...요즘 여자들은 어떤 생각을 하나 궁금할 수 있지않을까요?
8. gg
'08.10.15 9:54 PM (211.192.xxx.23)그분들이 남자라고 안 밝혀도 저절로 알게되는 뭔가가 있는게 더 신기해요 ㅎㅎㅎ
9. 전 아직 내공이 안
'08.10.15 9:59 PM (121.176.xxx.95)되는지 잘 모르겠어요ㅋㅋ
좀더 도를 닦아얄것 같아요^^10. 저도
'08.10.15 10:03 PM (121.169.xxx.113)그래요. 남자분들 다른 데 가 주시면 좋겠어요...여학교때 교문 앞을 기웃거리던 남학생들이 드디어
교정 안으로 들어 온 느낌입니다. 불편하고 정서가 좀 안 맞아요...11. 저도
'08.10.15 10:04 PM (123.109.xxx.38)싫어요...
예전의 82쿡이 그리워요...예전에 나만 알고 있던 맛있는 맛집이 너무 커지고 알려져서 맛도 예전같지 않고 사람만 북적북적 시끄러운 느낌???
82쿡을 빛내주었던 주옥같은 레시피와 살림법을 소개해주던 분들도 다 사라진 느낌...전 마클의 그 까칠한 느낌이 너무 싫었는데 82쿡이 알려지면서 제 2의 마클이 된 거 같아요.
거기에 남자회원들까지 갑자기 많아지면서 더 이상해진거 같아요...더 이상 82쿡만의 차별성이 없고 다른곳의 자유게시판과 다를바가 없어진거 같아요.12. ...
'08.10.15 10:06 PM (221.143.xxx.80)저도 그래요
뭔가 미용실에서 가볍게 수다도 떨고
식탁에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동네 아줌마들이랑 사는 얘기 하는 그런 기분이었는데
어느순간 동네 아저씨가 나타나
판이 깨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13. 남자나가!
'08.10.15 10:09 PM (121.157.xxx.159)소름돋죠.
같이공유한다는게 껄끄럽네요14. 원글
'08.10.15 10:10 PM (121.116.xxx.252)아....
드디어 공감댓글이 10개 달렸네요?ㅋㅋ님.
드디어...
올 것이 와야 할 시간인간요?ㅠ.ㅜ
저도 님 의견에 참 공감이 갑니다.
저도 마클에는 절대로 안 갑니다. 관심도 없구요.
예전에 몇번 가 봤는데 제 정서와 맞지도 않거니와,
말씀하신대로 그 까칠하고 어수선한 느낌(제가 느끼기에)이 싫더군요.
특히 공감가는 대목.
<예전에 나만 알고 있던 맛있는 맛집이 너무 커지고 알려져서
맛도 예전같지 않고 사람만 북적북적 시끄러운 느낌???>
표현이 딱! 인거 같아요.
이런말하면, 오래된회원과 신입회원을 편가르기한다...
기타등등 의견이 나오겠지만, 단순하게 이런 생각이 드는걸 어떻게해요....ㅠㅠㅠ
(전혀 그런 의도는 없답니다... 댓글이 너무 필사적인가????)15. 하루에도
'08.10.15 10:17 PM (121.180.xxx.19)수시로 들어오는 곳
청소후 얼렁
우리 님들이 오늘은 어떤 글을 올리까
또 어떤 궁금사항들을 쓸까
ㅎㅎ 82쿡에 아주 중독이 되엇 큰일났습니다.
그러나 유일한 나의 시간과 공간이기도 해도
좋습니다.16. 그렇군요
'08.10.15 10:18 PM (121.176.xxx.95)제가 남자랑 같이 맨날 수다떨어야 하는게 싫어서 아직 시집을 안간것같아요ㅋ
전 왜 남자들이 불편할까요..
얼굴도 잘생기고 멋진 남자 아니면 그냥 같이 말 섞기도 싫어요ㅋ 특히 아저씨들 싫어함..17. ㅠㅠ
'08.10.15 10:29 PM (218.39.xxx.75)저도 싫어요.
그간 남자임을 밝히고 써온 글들 보고 점점 더 싫어지네요.
남자가 왜 여기서 이러고 있나. 불청객인걸 그렇게 모르나. 눈치도 없다..솔직히 이런 생각듭니다.18. 하하하
'08.10.15 10:30 PM (80.219.xxx.230)전 괜찮아요 ㅋㅋ
19. 남자라서
'08.10.15 10:31 PM (119.69.xxx.105)싫다기 보다는 올리는 글의 내용과 말투가 정말 질색을 하게 만들죠.
이 세상 모두가 성적으로 문란하다고 단정짓는거 하며...속어와 욕설도 예사로 써 대고, 비아냥거리는 듯한 말투도 치를 떨게 만들어요.20. .....
'08.10.15 10:32 PM (124.49.xxx.141)저는 눈치가 없어서 그런지..여기 꼭 필요한 남자분들도 계시다고 생각해요. 글 쓰는 게 왜 싫은지도 잘 모르겠구요,,다 원하는 정보가 다르겠지만 암튼 저는 그렇네요.
21. 완전공감
'08.10.15 10:33 PM (218.49.xxx.224)위에 댓글단
님들하고 똑같은 느낌들어서
요즘 82들어오긴해도
예전 우리끼리의 오손도손함은 없는것 같아
그냥 한바퀴들러보고
휙 나가게 됩니다.
특히 남자들의 거친글
너무 정치 색깔 짙은글들땜에
더 생경스럽고 질릴때가 많아요.
진짜 이해 안되는게
왜 여자들이 주로 노느데 와서
끼어들고 싶어하는건지 모르겠어요.
해서 요샌 로긴도 하기 싫을때가 있었어요.22. 글쎄요
'08.10.15 10:41 PM (203.243.xxx.169)살림살이 요리정보 사는 얘기 나누는 사이트니까 더더욱 남자가 늘어야 하지 않을까요?
서로 뭘 알아야 이해를 하고 그러죠.
이러면서 남자들이 살림을 모르네 어쩌네 욕하면 그건 이중잣대죠.23. ...
'08.10.15 10:48 PM (220.117.xxx.40)바쁘지않고
눈치없고
그들이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하고...24. 그러구보니
'08.10.15 10:49 PM (218.153.xxx.229)예전에는 재미난 시리즈 글도 올라 왔었는데 뭐더라 ....
기억 나시는 분들 댓글 좀 달아주세용
한동안 82에 안들어 오다 최근에 한번 클릭했더니 달라진 자게판 분위기가 마이 낯설었네요25. *^^*
'08.10.15 10:54 PM (122.36.xxx.221)저는 지금이 참 좋은데요..
그대로 머무르는 것보다는 앞으로 나아가는게 좋아요.
어느 커뮤니티를 가도 예전이 좋았다고 하시는 분들은 항상 보게되어요.
시간은 붙들 수 없으니 그 속에서 함께 달려가고 싶어요.26. 아꼬
'08.10.15 10:55 PM (125.177.xxx.145)정치를 생활과 떼어놓고 여자는 살림과 쇼핑의 주체마냥 생각했기에 이번과 같은 일이 일어났는데 큰일을 치루고 있는데 아직도 정치를 따로 생각하는 분이 있어 놀랍고 요즘은 우리때와 달라 내리 남녀합반이 많은 줄 아는데 굳히 여성적인 것만을 고집하는 것도 너무 껄끄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왕 이렇게 말씀하실 바에야 긴요한 정보 올려주시는 공개된 닉네임은 제외하고라고 살짝해주시면 좋을 뻔했네요.
아마 이렇게 정치를 생활과 꼭 떼놓으신 분들은 촛불집회나 기부금에 얼마나 협조적인지 궁금하구요. 댓글 달릴까 무섭다는 말씀이 더 징글징글 합니다.
벌써 몇번쨉니까? 어릴 때 부모님께 떼 꽤나 부린 거 맞죠? 분명히 맞을 겁니다. 제발 고만하세요.
댓글 달리니 좋으십니까?27. 원글
'08.10.15 11:01 PM (121.116.xxx.252)드디어 아꼬 님이 물꼬를 트셨네요?ㅎ
다른건 차치하고, 제 유년시절을 어찌 아신다고
함부로 말씀을 하시는지 아연실색입니다.
게다가 여기에 촛불집회에 기부금을 왜 들먹이시는지 이해불가네요.
단지 남자들의 글이 불편하다는 것 뿐입니다.
공개된 남성회원의 글은 제외라고 살짝! 안써서 기분이 상하셨군요?
징글징글이라....
반사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28. 줄리엣신랑
'08.10.15 11:02 PM (218.155.xxx.216)저...... 저..... 저는.......
요새 쪽지만 봅니다, 쪽지만....쪽지만......29. ..
'08.10.15 11:06 PM (58.142.xxx.21)ㅎㅎㅎ줄리엣신랑님,,,겁먹으셨네 ^^
30. 원글
'08.10.15 11:07 PM (121.116.xxx.252)줄리엣신랑님.
맘 편히가지세요.
개인적으로 만나 뵌 적은 없어도 팬이에요.ㅎ
이글을 쓴 건, 요즘 무척이나 남성회원들의 글이
두드러지는데, 위에도 몇분이 말씀하신대로
참... 정서상 안 맞는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요.
껄끄럽게 느껴져서 쓴 거에요.
많고많은 회원가운데 한명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널리 이해 해 주세요^.^;;;;31. ㅍㅍ
'08.10.15 11:42 PM (218.39.xxx.75)줄리엣신랑님은 82오래되셨고 도움 주시느라 본의 아니게 가끔 글 쓰셨던, 좋은일 많이 하신분으로 알아요. 눈치없이 마구 글올리고 전혀 공감 안가는 글 쓰는 요사이의 그런 분들 아니죠.
전 그동안 통 못뵜는데 반갑네요. 예전 82생각도 나고요..
진짜 그땐 남자회원 눈씻고 찾아도 힘들었고 가끔 한 명 있어도 이렇게 배타적으로 보지 않았었는데 요즘 너무 뜨아한 남성분들의 글 때문에 이런 분위기가 되었네요.32. 마자요~
'08.10.15 11:56 PM (220.119.xxx.195)왠지 서서히 발길이 뜸해지는 단골집보는 심정이랄까....
예전엔 아기자기하게 작은 규모지만 정이가는 가게에서
갑자기 대형화 점포로 바껴서 들어가기 상당히 부담스럽달까.....33. 저도
'08.10.16 12:12 AM (61.254.xxx.53)싫어여.......... 울남편도 뵈주기 싫은 싸이트를.. 들킨 느낌..
34. ..
'08.10.16 12:16 AM (222.237.xxx.220)저는 좌든 우든 남자든 여자든 편가르기하는 건 좀 별로라 지금 이 분위기 괜찮아요.
제가 알기론 82에 지독한 마초가 꼴통같은 댓글 단 것은 거의 못 본 것 같은데요?
다만 관심의 지평이 좀 넓어졌다는 것, 민망한 얘기 하기가 좀 망설여진다는 것, 정도...
그래도 전에는 알콩달콩한 느낌도 있었지만 때론 우물안 개구리(저를 포함)같다고 느낄 때가 꽤 있었어요. 늘 그 명품가방 뭐가 좋을까요? 이건 정말 지겹고 코스트코 쇼핑 얘기도 그렇고....
전 지금이 좋습니다요,.^^35. 나도...
'08.10.16 12:24 AM (116.125.xxx.213)남녀를 떠나서 저 위 어떤 분처럼 말 함부로 하는 분들은 질색이에요.
그냥 생활의 느낌이 정답게 묻어나는 그런 게시판이 좋아요.36. ..
'08.10.16 12:26 AM (122.34.xxx.54)남자회원얘기좀 그만하죠
남성회원이 왜 싫은지에 대한 댓글도 많았고
남성회원이 있음 어떠냐는 댓글로 서로의 입장을 여러번 확인한바
그분들도 느낀것이 있을테고 나름 신경쓸겁니다.
굳이 또 다시 불을 지필 필요없잖아요37. 에구~
'08.10.16 1:16 AM (211.197.xxx.56)전 여자지만 그래도 편가르기 하는 사람 싫어요.
인생 모든 것은 양날의 검이에요.
좋은 면이 있으면 반드시 나쁜 면이 따르기 마련이죠. 나쁜 면이 있으면 좋은 면도 따르구요.
과거에 여자들끼리만 있었다고 좋은 일만 있었나요?
여자들이 뒷담화처럼 익명 자게를 이용해 몇몇 사람들 치를 떨며 나가게 한 적도 있잖아요.
82쥔장도 여러 번 당했고...
남자든 여자든, 게시판 분위기 전체가 좋아야하는 것이지 "예전에 좋았던 우리끼리만~"을 고집하는 사람들은 미래지향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입니다.38. 일본사시는 원글님
'08.10.16 1:24 AM (116.39.xxx.136)제가 잘 못 본 것이 아니라면 전에 일본에 사신다고 하셨으니 한국에서 뭔일이 일어나든지 큰 영향은 없으실테죠?
저도 외국에서 지낼때 한국의 많은 블로그 및 사이트를 통해서
소소한 이웃들을 만나고 살림얘기 주고 받는 것 좋아하고 그 안에서 위로도 받고 했지만.
그래도 내 고국이 돌아가는 상황, 님처럼 줄긋고 외면하면서 살 생각은 안 했습니다.
위에 원글님에 동조해주신 분들 많으셨으니 저는 살짝 딴지 걸고 갑니다.
굳이 이런 글 남기지 않고 취하실 것만 취하고 가실 수도 있지 않으신지요 ?
원글님이 즐겨 참여하시는 연예인 뒷얘기, 시월드 얘기를 비롯한 소소한 일상 얘기들도
끊임없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39. 원글님이
'08.10.16 1:26 AM (121.131.xxx.127)이상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좋고 싫음은 개인적인 취향일테니까요
같은 맥락에서
저처럼
별 상관없거나,
혹은 다채로움이 좋은 사람도 있으리라 봅니다.
싫으신게 이상하진 않지만
누군가 대놓고
너의 생각이 싫어
라면 유쾌할순 없다고 봅니다.
원글님도
다른 사람들이 너의 생각이 싫어
라고 할까봐 걱정하시잖습니까?
내게 누가 어떤 말을 하는게 싫으시다면
나도 그런 말은 아니 하심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40. 원글
'08.10.16 1:45 AM (121.116.xxx.252)이글이 또 대문에 걸릴까봐 약간 걱정이 되는군요.
위에 친절하게도 제가 어디사는지까지 밝혀 주신 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려야할까요?
일본관련글에 제가 댓글을 달고했으니 어디에 사는지는
구글에 아이피 쳐보면 알겠죠.
마찬가지로 님의 아이피도 구글에서 확인해보면 어떤 성향의
분인지는 금새 알겠지만...(댓글이나 원글이 있다면 가능하겠죠)
그런 유치한 행동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굳이 밝힐 필요조차없는 어디 사는 누구누구라고 해야 직성이
풀리시는지 자못 궁금합니다.
<제가 잘 못 본 것이 아니라면 전에 일본에 사신다고 하셨으니 한국에서 뭔일이 일어나든지 큰 영향은 없으실테죠?>
저, 외국에 살지만 사랑하는 제 가족들,친구들 여전히 한국에 살고 있으며 저는 여전히 한국인입니다.
이제는 정체성의 문제까지 끄집어 내시려는건가요? 이 또한 줄긋기가 아닐런지요.
너는 외국에 살고 있으니 네 고국에서 뭔일이 벌어지던 무슨 상관이냐?
굳이 이런 소소한 글에 정치적인 의미를 부여하려는 몇몇분의 댓글이 참 난감합니다;;;;;
(어쩌면 정말 원글을 지울지도 모르겠습니다.그때는 이해를...)41. 원글
'08.10.16 1:49 AM (121.116.xxx.252)아,
어디사는지 밝혀 주신 분.
살짝만 딴지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빈정대는거 아니구요)
살짝...
이라고는 하지만.....
흑;;;;;;;42. 남자나가!
'08.10.16 8:21 AM (121.157.xxx.159)남자분님들!
82에 수다떨지말고 우리나라 경제를위해 힘쓰세요.43. ///
'08.10.16 8:50 AM (218.49.xxx.224)원글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거예요.
그래도
말섞기 싫어서 그냥 참고 있을거예요.
요상하거나
기분 더러운 느낌드는
남자들글을 보면
너무 불쾌할때도 많아요.
이 사이트가
썩 수준있다고 여겨져서
딸래미에게 소개해주며
앞으로 82에서 여러 정보를
얻으라고 했었는데
요즘은 내가 너무 경솔했구나 후회하고 있어요.
정말 한심하고 할일없는 남자들
참 많은것 같아요.
어느분 말처럼
주류에서 도태된자들이
여기와서 노니나봐요.44. 음.....
'08.10.16 8:50 AM (118.217.xxx.197)참 곤란한 글을 쓰셨네요.
저는 남자분들이든 여자분들이든 여기 오는 게 문제 될 것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단지...... 배타적인 분위기는 싫어요.45. 배타적이시네요
'08.10.16 9:02 AM (61.82.xxx.105)원글님 나는 내글로 인해서 남에게 상처 받는거 싫다 하는 분이 글 자체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네요.
46. ㅋ
'08.10.16 9:55 AM (203.252.xxx.94)제가 하고 싶은말 원글님이 해주셨네요.
여기까지 와서 남자대접 받고자 턱하니 성별드러나는 닉네임 쓰는 사람 좀 웃겨요.47. 공감
'08.10.16 10:08 AM (211.46.xxx.160)저같은 경우는
꼴통 마초 냄새 나는 글이야
그냥 한심한 사람이라고 넘길 수 있는데
여성들을 계몽의 대상이라고 생각하는지
주요 기사 매일 몇 건씩 퍼다 올리는 거 적응 안돼요.
정치사회적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각종 언론사이트, 포털 등에서
자기가 취하고 싶은 정보는 다 파악할 것이고,
그런 데 관심없는 사람같으면 이 곳에 글 퍼올린다고
갑자기 의식화되진 않아요.
정치사회적 관심이 없는 사람이 나쁜가요?
개인생활 도덕적으로 똑바로 하고
남에게 민폐 안끼치며 열심히 사는 사람이 훌륭한 시민이죠.
나와 같은 관심사를 가지지 않는다고 해서
비난하고 계몽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집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정말 솔직히 퍼나르는 글 좀 마뜩찮습니다.
글쓴이 본인의 생각이라면 얼마든지 환영하는데요.
단순 퍼오기라는 게 거슬립니다.
저를, 아니 우리를 우습게 생각하는 것 같아 기분 나쁩니다.
아줌마들 요리이야기나 잡담으로 시간 보내는 게 안타까우신 것 같은데요.
대부분 벌써 뉴스사이트에서 다 본 기사이구요.
그 기사의 내용이나 논조에 대한 동의 여부를 떠나서
82쿡 식구들을 가르치려고 하는 것 같아서 기분나쁘다면 제가 넘 까칠한가요?
내가 모르는 정보 퍼다 줘서 고맙다는 회원들도 많이 계시던데
그런 기사가 목마르다면 그런 정보를 한없이 쏟아내는 많은 사이트가 따로 있거든요.
더 상세하고 다양한 기사가 하루에도 수십, 수백건씩 쏟아져 나옵니다.
굳이 82쿡 자게에서 이런 정보가 꼭 필요하다고 얘기하는 건 전혀 동의가 안되네요.
노량진시장에서 살 게 따로 있고, 마장동에서 살 게 따로 있지요.
노량진에 가서 왜 돼지머리는 여기서 안파냐고,
우리집에 꼭 필요한데 빨리 갖다 놓으라고 하는 거랑 다를 바 없지요.48. 열등감?
'08.10.16 10:26 AM (122.34.xxx.54)남자라는 닉네임이 대접받으려고 한다거나
남자분들의 글이 가르칠려고 한다는 느낌이 든다는분
솔직히 그거 여성으로서의 열등감,피해의식의 표출이라는거 모르시나요?
같은 여자로서 그런댓글이 부끄럽고 자존심이 상합니다.
그리고 여기 82자게는 노량진 시장도 아니고 마장동도 아니고
이것저것 다있는 없는게 없는 마트아니였나요?
새삼스레 어떤 주제나 컨셉이 있었던것마냥49. ..?
'08.10.16 10:40 AM (218.49.xxx.224)여기 저기
다 나와있는 뉴스를
상기 시키듯 하는게
의식화 내지는 가르칠려는게 아님 뭔가요?
그게 무슨 여성으로서의 열등감인가요?
여자들이 주로노는
동네에 얼쩡거리며
강쥐마냥
여기저기 찔끔거리고 다니며
이상한 글 써대고 퍼나르는
남자들보다
똑똑한 82아짐 여성들이 훨~~많답니다.50. 공감님 말씀
'08.10.16 11:41 AM (221.150.xxx.26)『여성들을 계몽의 대상이라고 생각하는지 』에 절대 공감합니다.
고정닉으로 아주 시니컬하고 잘난 척 묻어나게 댓글 다는 남자분에게만 한 번 묻고 싶었습니다.
과연 남자들 세계에선 어떤 위치인지요??
초등학생이 그러더군요.
여자애들은 끼리끼리 소규모끼리 나뉘는데 남자들은 찌질이와 찌질이 아닌 아이, 이렇게 두 부류로만 나뉜다고......
대다수의 일을 가진 남성들은 이메일 확인할 시간 조차도 부족할 만큼 자기 일에 충실하고 바쁜 하루를 보내는데 실시간 댓글 달면서 82쿡에 상주해 있는 남성들은 어떤 분들일까......
참, 미국산 쇠고기 때문에 여성을 지켜주러 82쿡에 왔다던 남자분들은 그 때 참 멋졌습니다.
마치 유모차 부대를 보호해 주려고 예비군복 입고 시위장소에 나왔던 멋진 남자분들처럼요.
지금은 각자 직업에 충실하시느라 안보이지만......51. ,,,???
'08.10.16 11:46 AM (211.41.xxx.155)전 82가 유명해져서 회원들도 늘어나고 다채로워져서 좋기만 한데요.
여자들끼리 살림얘기만 하는것보다
잘 모르는 경제 얘기도 들을수 있어서 좋고요.
남편말고는 남자들과의 접촉이 별로 없는 사람이라
남자들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배우는 면도 많아요.
좋고 싫고는 개인의 취향이니 문제 될게 없지만
이렇게 공개적으로 적대시하는 글을 올리는 건
너무 하다고 생각되네요.
남자 나가!! 라는 댓글 제목은 또 뭔가요?
참 씁쓸한 글입니다52. 원글
'08.10.16 12:33 PM (121.116.xxx.252)여러댓글 감사드립니다.
역지사지님, 글 안 내릴거에요.53. 역지사지
'08.10.16 12:38 PM (124.111.xxx.218)제 댓글 지웠습니다.
댓글로 말하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난 글이네요.
원글로 올리겠습니다.54. 공감
'08.10.16 2:14 PM (211.46.xxx.160)제 글 아래 '열등감?'님께서 제가 느끼는 감정을 잘못 이해하신 듯 하여
사족을 답니다.
저는 남성들의 이러저러한 행태에 대해 여성으로서
열등감을 느끼거나 피해의식을 갖고 있는 게 아니랍니다.
개인적으로 저를 전혀 모르시니 말도 안되는 오해를 하실 수도 있지요 ^^
저는 오히려 여성우월론자입니다.
오랜 조직생활을 통해 대한민국 남자들이 얼마나 덜 떨어지고 유치한지 너무 잘 알거든요.
남들 다 알고 있는 기사를
무슨 대단한 일이 새로이 벌어진냥 호들갑스럽게 퍼다 나르는 것이
우습기도 하고 해서 한 얘기랍니다.
열등감과 피해의식으로 올린 글이 아니오니 부끄러워하거나 자존심 상해하지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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