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려고 합니다..5살난 우리 큰아들이랑요,...^^
직장맘이다 보니 많이 못놀아주는게 맘에걸려 다음주 평일에 하루 시간을 내서 에버랜드에 갈려고 하는데요....
에버랜드가 너무 넓다보니...제대로 볼것도 못보고 힘든거 아닐까 걱정이 들어 님들께..여쭤보구 가려구요........
우선 거기 도착시간은 11시쯤으로 생각하고 나오는 시간은 5시쯤 생각하고 있습니다...너무 짧은가요?...
아님 더 놀수도 있구요...
제가 꼭 보여주고싶은곳은...사파리구요...그외 볼것과 약간의 탈것 추천부탁드려요,,,,
그리고 도시락은 싸가는게 좋을까요?...아니면 맛나는식당 알고계시면 추천도 해주시고요...
또...차를 가지고 가는게 좋을까요...아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좋을까요>,,,
저도 너~~무 오랜만이라...모르는게 너무 많네요....많이 알려주세요...^^
그럼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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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데이트?...
아들이랑,,, 조회수 : 287
작성일 : 2008-10-15 16:49:50
IP : 220.117.xxx.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0.15 4:57 PM (203.142.xxx.240)성인이라면 매우 짧은 시간이지만
5살 어린이에게는 적당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에버랜드 들어가시면 아이가 사 달라고 울기 전에
먼저 풍선 같은 거 아이 손목에 떡 하니 걸어주세요.
엄마 보기에는 숨 넘어가게 조잡한 2천원짜리 장난감을 원한다면 그것라도 해 주시구요.
아이한테는 그게 최고 아닌가요?
음식은 도시락이 좋을 듯 하고,
사 먹는 것으로는 간단한 간식류가 좋겠죠.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뭐라도 혜택 없는지 잘 보고 가세요.
아이 키에 따라 탑승불가한 놀이기구 안내도 좋을거예요.
차는 엄마가 운전이 어렵지 않다면 자가용이 좋겠죠.
아이가 돌아오는 길에 힘들게 잠들지도 모르니까요.2. 에헤라디어
'08.10.15 7:30 PM (117.123.xxx.146)저도 큰아이랑 데이트 자주 했는데.. 에버랜드처럼 좋은 곳은 생각도 못하고, 그저 장날에 아이랑 둘이서 장보러 가서 비싼 나뚜르 아이스크림 한컵씩 동생 몰래 먹고오기를 하곤 했어요. 아님 전철타고 기차박물관 가거나, 방방이 타러 가거나, 서점에 가거나.. 요즘은 도통 데이트를 못 했네요.
즐거운 데이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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