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상대 부모님은 어찌하시나요?

사돈회갑,칠순때 조회수 : 495
작성일 : 2008-10-15 15:29:24

담달이면 친정 어머니 칠순이신데 시어머니께 말씀 드려야하나요?

친정 엄마는  사돈이 초대해서 가면 축의금 하는거라고 하시거든요

지금 계획은 그냥 가족끼리 식사할 예정 이라서 시어머니 참석은 생각 안하고 있구요

예전 시아버지 환갑때 친정 부모님 암껏도 안하셨는데... 동서, 시누이 ...동서 친정, 시누이 시어머니..

따로 축의금 주시더라고 다들 모인자리에서 내미니... 저만 얼굴이 화끈거리고... 참, 기분 그렇더라구요

IP : 219.255.xxx.2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드렸으면
    '08.10.15 3:56 PM (61.38.xxx.69)

    안 받는게 부조 아닌가요?

  • 2. 저도 몇년전에
    '08.10.15 4:58 PM (117.123.xxx.113)

    친정 어머니 칠순을 가족과 집에서 식사하는 걸로 하고 친정에 갔었는데요.
    한집에 사시는 제 시어머니께는 그냥 어머니 생신이라고 말씀드리고 간건데 남편을 통해 아신건지 두 시누님 부부가 양복 ,정장 차려 입고 아이들... 다 데리고 시어머니께서는 한복까지 입으시고 (예의를 갖추시고..) 갑자기 친정으로 찾아오셨어요.
    그러는거 아니라고..찾아뵙고 축하드리는 거라고 하시면서요 축의금 주시고 식사 하시고 가셨네요.(한동네 사십니다.)
    그렇게 하고 나서보니 시누님들의 시부모님(아주버님들 부모님) 환갑이나 칠순처럼 큰 생신때는.. 저희도 축하 받고 축의금 받았으니 찾아뵙진 못해도 형님들께 축의금을 전해 드려야 도리이겠더라구요.
    집집마다 다를수도 있지만 ...그 경험으로 하나 더 배웠었죠..^^ 넓~게 신경 써야 한다는걸요..

  • 3. 시아버지
    '08.10.15 5:11 PM (211.192.xxx.23)

    ㅘㄴ갑때 친정에서 아무것도 안 해주셨는데 시어머님께 친정엄마칠순 말하면 정말 경우없는 사람 될것 같아요,,
    안 드렸으면 안 받는게 상식이니 그냥 게세요,,평소 신경쓰고 사시는 분이라면 생신 기억했다가 언급하시면 말씀드리구요,,절대 먼저 말하지 마세요,,두고두고 씹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669 요즘 82에 올라오는 시댁관련 글 읽다보면... 66 미래시엄마 2008/10/15 4,820
414668 피부관리실 VS 피부과 어디가 나은가요? 6 궁금 2008/10/15 1,036
414667 서울에서 시골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 제인 2008/10/15 801
414666 담배꽁초를 버리네요. 3 아파트 층 .. 2008/10/15 202
414665 쟈스민님 한우등심 8 어떻게 해먹.. 2008/10/15 1,056
414664 뭐가 그리 불안하세요 83 ? 2008/10/15 5,755
414663 어이없는 치과 6 화난다 2008/10/15 761
414662 어학기 5 인수네 2008/10/15 277
414661 아기용 두유케이스 어디서 팔죠? 4 초보 2008/10/15 321
414660 앞집 옆집의 은행 나무 두 그루 옷 벗을 때가 다가오네요 1 왕치사빤쓰 2008/10/15 450
414659 상대 부모님은 어찌하시나요? 3 사돈회갑,칠.. 2008/10/15 495
414658 대출 얼마나 있으세요? 집값 정말 붕괴될까요? 우리끼리 토론해봐요 25 crime 2008/10/15 3,468
414657 작은 사무실 경리로 일하시는 분들... 10 엑셀 2008/10/15 1,301
414656 분당에 생협 있나요? 5 .. 2008/10/15 388
414655 복강경 수술 비용이 얼마나 될까요? 2 건강한것이 .. 2008/10/15 794
414654 아이들 동요CD어디서 사주세요 ? 2 6세맘 2008/10/15 173
414653 후회할까요? 7 엄마맘 2008/10/15 758
414652 정선의 레일바이크 타 보신 분?? 12 궁금 2008/10/15 979
414651 75년생의 비애도 들어보실라우? 17 ㅠ.ㅠ 2008/10/15 2,419
414650 생활기록부 3 몰라요 2008/10/15 727
414649 정말 형편이 어려운 친구는 맞는데요. 27 쓸건 다 쓰.. 2008/10/15 4,348
414648 10년의 절망 IMF학번. IMF 경험담이 듣고 싶어요. 17 crime 2008/10/15 1,474
414647 바디클렌저 5 바디 2008/10/15 556
414646 강릉에는 뭐가 유명한가요? 8 인천한라봉 2008/10/15 696
414645 예금담보 대출을 받았는데 금융권이 영업정지나~ 2 궁금해요 2008/10/15 457
414644 아이가 눈을 다쳤어요~~~~~ 6 놀란가슴 2008/10/15 364
414643 개인끼리 엔화나 달러사고파는거..계산 어떻게 하는건가요? 6 궁금이 2008/10/15 498
414642 집중력을 키워주는 놀이가 뭘까요? 9 초등 2학년.. 2008/10/15 769
414641 데스크탑 사려는데, 이거 어떤가요? 10 컴맹 2008/10/15 409
414640 확장한 아파트 거실창엔? 10 고민만땅 2008/10/15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