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책 추천해주세요

musoyou 조회수 : 731
작성일 : 2008-10-15 12:50:24
큰아이가 중간고사 준비중인데요
거의 매일 새벽 1시무렵까지 공부하거든요
먼저 자기가 미안해서 옆에 같이 있어주는데
졸음을 참기가 힘드네요

뭐 재미난 책 좀 추천해주세요
절대 안 졸리고 술술 넘어가는 걸로다가^^
IP : 61.253.xxx.2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알드
    '08.10.15 1:08 PM (221.157.xxx.147)

    달의 작품들 다 재미있어요
    제프리 아처 책도 좋구요
    추리소설 좋아하시면 에도가와 란포 1.3권(2권은 아직 안나왔어요)
    도 읽을만 하구요
    좋은 엄마되기 어렵네요? 호호~

  • 2. 라일라
    '08.10.15 1:24 PM (118.176.xxx.106)

    요즘 읽은 책중에 할레드 호세이니의 '연을 쫓는 아이' '천개의 찬란한 태양'이요~
    정말 감동적이고 따뜻한 이야기^^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책을 놓을 수 없어용ㅎㅎ

  • 3. 오쿠다 히테오의
    '08.10.15 2:32 PM (220.75.xxx.15)

    공중그네,인더풀,최악,마돈나,걸...등등...
    그리고 기욤뮈소의 구해줘,사랑하기때문에....

  • 4. musoyou
    '08.10.15 2:37 PM (61.253.xxx.246)

    어찌 다들 외국작가의 작품들만 추천하셨을까;;;;
    저는 사실은 한국작가들을 더 좋아하는데....

    계속 추천 부탁드려요
    위에 추천해 주신 책들도 메모해서 도서관에 갈 때 가져갈게요 감사

  • 5.
    '08.10.15 2:57 PM (210.114.xxx.130)

    한국작가 소설을 원하신다면,

    술술 잘 읽히는 것으로 몇 권 소개해드립니다.

    심윤경의 달의 제단, 나의 아름다운 정원
    박민규의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박현욱의 아내가 결혼했다

    일본 소설, 아사다 지로의 파리로 가다도 부담없이 재밌어요.

  • 6. 요즘엔
    '08.10.15 5:42 PM (122.37.xxx.197)

    요즘 서점 가면 일본소설만 많아 보여요..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하나 봐요..
    전 은희경의 대부분의 소설과
    아내가 결혼햇다 추천이요..
    아내가 결혼했다는 내용도 참신하고 문장도 어찌나 좋은지 감탄하며 보았는데
    영화 예고편보고 뜨악??
    완전 아내가 두 번 결혼한 것만 얘기하더군요..
    좋은 작품인데 영화는 오해하기 딱 좋을듯..

  • 7. musoyou
    '08.10.15 7:39 PM (61.253.xxx.246)

    나의 아름다운 정원
    참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달의 제단이 같은 작가 작품이라니 꼭 읽어봐야겠어요
    그리고 아내가 결혼했다도 꽤 재미있었지요
    영화로 만들어졌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한번 더 읽어볼까봐요

    모두 감사해요
    열심히 메모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703 LV 가방 사면 이니셜 넣어주나요? 10 봄소풍 2008/10/15 1,197
240702 남녀 둘 사이가 크게 진전이 없을때 6 조언부탁해요.. 2008/10/15 890
240701 까만망사천이 필요해요 4 야동 2008/10/15 371
240700 커버력있는 건성용 파운데이션 콤팩트 추천해주세요~~~ 6 d 2008/10/15 1,415
240699 정철카피님의 한 글자 대한민국 (11~20) 2 노총각 2008/10/15 242
240698 백수에 나이가 너무 많아 늦었다고 생각해요.. 8 막막 2008/10/15 2,013
240697 아 슬퍼요~~ 어쩜 이럴수가 있나요; 9 노총각 2008/10/15 1,154
240696 스티로폼으로 된 공에 구멍어찌 뚫나요? 4 이~쁘~게 2008/10/15 633
240695 방광염 증세일까요? 5 걱정 2008/10/15 521
240694 요즘 중고생 몇몇 겪어보고 2 아이들 2008/10/15 709
240693 [오체투지 41일째] 40일간 '바보처럼' 걸어왔다 3 오체투지 2008/10/15 239
240692 베란다 방충망이 너무 더러운데 어떻게 청소하면 좋을까요? 9 에휴 2008/10/15 1,851
240691 당일 종가, 익일 기준가가 무슨 뜻인지요? 3 주가 2008/10/15 418
240690 층간소음땜에 이사 5 아래층 2008/10/15 703
240689 베란다에 걸어두는 생선등 말리는망 3 말리기 2008/10/15 624
240688 식사시간에는 되도록 방문안하는게 예의아닌가요? 5 진짜~ 2008/10/15 1,287
240687 ♣♣82의 촛불기금을 젠틀맨님께 송금했습니다.♣♣ 1 phua 2008/10/15 337
240686 이 시간 블룸버그 브레이킹 뉴스-해석 포함 3 아놔 2008/10/15 516
240685 전통자수가 놓인 전통고가구 파는곳 알려주세요. 4 선물고민 2008/10/15 349
240684 4살 딸아이, 너무 소극적이에요.. 도와주세요.. 4 육아 2008/10/15 520
240683 서울에 이정도 아파트 비싼거예요? 사도될지.. 17 .. 2008/10/15 3,942
240682 치과치료비 청구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1 사랑니 2008/10/15 703
240681 언제부터 증권사가 빽 없으면 못들어가는 회사가 된건가요. 12 .. 2008/10/15 1,691
240680 장터 김치중에 제일 안짜고 맛있는 김치추천해주세요.. 2 가을 2008/10/15 554
240679 컴퓨터가 멈췄어요.. 1 .. 2008/10/15 218
240678 요가.. 7 요가하는 여.. 2008/10/15 595
240677 초1 아이의 일기지도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하나요? 7 학부모 2008/10/15 470
240676 책 추천해주세요 7 musoyo.. 2008/10/15 731
240675 이거,뒷북인가요? 8 웃겨서 2008/10/15 866
240674 어릴때 기억 몇살부터 나세요?? 29 기억.. 2008/10/15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