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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

안쓰럽다.. 조회수 : 5,470
작성일 : 2008-10-14 23:11:09
소위 말하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여성..
얼마든지 고매한 삶을 살아갈 수도 있었을텐데..
계기는 모르겠지만..누구의 꾀임(?)에 빠져서 정치에 입문하게 되어
진흙탕 물에 빠지게 되었을까..에효..새삼스레 안쓰럽다...
정계에 들어오면서 예쁜 얼굴이 무표정한 돌이 되어버렸다..
웃음도 없고 살벌함만 존재할 뿐.하나뿐인 딸 아이는 ...많이 사랑해주고 있을까..
내가 왜 이런 쓸데없는 걱정을 하고 있나..
얼마전 국정감사장에서 시장판 아줌마(?)처럼 싸우는 그녀를 보며 맘이 아팠다..
왜 이런 삶을 그녀는 선택해야만 했을까..
IP : 218.234.xxx.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0.14 11:16 PM (125.186.xxx.135)

    삼수생의 꼬임이었대요

  • 2. 삼수생?
    '08.10.14 11:22 PM (58.141.xxx.94)

    ㅇㅎㅊ?

  • 3. 구름이
    '08.10.14 11:24 PM (147.47.xxx.131)

    원래 그런 여자였다고 하는게 맞겠지요.
    지난번에 스승인 이수성 총리가 부르니까, 막 도망가느라 바빴다고 하더군요.
    서울대 법대가 거의 대부분이 권력지향적이고 일부가 서민들을 위해 고생하지요.
    죄송합니다. 못난 교수들에 못난 학생들.... 그들이 벌이는 더러운 정치극....

  • 4. 일각
    '08.10.14 11:24 PM (121.144.xxx.155)

    저여자 판사질 할때 친일파 소송에서 친일파 손들어준여자 입니다...박사모에서 저여자 보고 관기라고 부르던데....

  • 5. 구름이님!
    '08.10.14 11:25 PM (218.234.xxx.6)

    왜 죄송하신데요?

  • 6. 괜찮게 보이는..
    '08.10.14 11:26 PM (61.99.xxx.161)

    -->여자가...괜찮은 행동만 한다면...엄청...멋져보이고...잘 따를텐데.......

  • 7. 아꼬
    '08.10.14 11:27 PM (125.177.xxx.145)

    워낙 미운 감정이 쌓여서 외모와 지성 생각도 안해봤구요. 자식이 불쌍하다는 생각은 해봤어요. 많은 국민들의 욕을 쳐먹고 있는 엄마를 둔 그 어리숙하게 생긴 아이는 뭔 죄래요. 자식 팔아 정치한다는 소리까지 듣는 바닥인데요.

  • 8. 그라민
    '08.10.14 11:29 PM (58.78.xxx.52)

    구름이님은 나경원이 다닌 학교의 교수님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 9. ..
    '08.10.14 11:32 PM (218.52.xxx.213)

    그나마..설대가..권력지향적이지만...구름님 같으신분이 계시고..심상정의원님 같은분이 계시니...
    그래서...살아갈수 있는 힘이 있지 않나 싶어요...

  • 10. 전혀
    '08.10.14 11:40 PM (222.101.xxx.20)

    동정가지 않는 인물입니다.
    나경원씨 집이 사학재단이라고 들었어요.
    것도 아주 별로인... 그리고 자위대기념하는데 괜히 가진 않았을거 같아요.
    이 사람 집안도 그런 소릴 듣는거 같던데...
    어찌되었든 정말 알고보면 권력지향적이고 굉장한 이기심을가진 사람이지 않을까 싶어서
    정말 별로인 정치인중에 한명입니다.
    더군다나 저번 총선때 그 지역구 도는데 어떤 아자씨가
    "이쁜얼굴 어쩌구 저쩌구 하는거 보고 우웩~~ "하겠던데요.

  • 11. 오리아짐
    '08.10.14 11:42 PM (118.42.xxx.253)

    예쁜 얼굴인가요?
    부친때부터 정치와 권력에 맛을들인 녀자잖아요.
    자식 팔아 정치한다는 소리들어도 싸다 생각들어요.
    돌발영상보니 참 가관이데요.

  • 12. .
    '08.10.14 11:43 PM (220.122.xxx.155)

    전 그여자 남편은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집니다. 속이 말이예요.

  • 13. 근데
    '08.10.14 11:45 PM (113.10.xxx.54)

    판사였을 때 친일파 편들어줬다는 말은 허위사실이라고 뉴스에 몇 개월전에 나왔어요.

    저도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혹시 뉴스대로 허위사실이면 아무리 싫어도 자꾸 말하면 안될 것 같아요. 어디 가서 확인할데 없나요?

    정치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제가 분명히 알고 있는 사실을 정확하게 완전 반대로 댓글 다신 분을 본 뒤에는 (제가 당사자랑 잘 압니다. 당사자인 사람이 알면 억울해서 못살 정도의...) 저도 혹시 감정적으로 될까봐 조금 조심스러워 지네요.

  • 14.
    '08.10.14 11:49 PM (125.186.xxx.135)

    뉴스가 아니라 그여자의 인터뷰같은거였죠?사실은 뭘까용

  • 15. 저정도라면
    '08.10.15 12:05 AM (58.120.xxx.245)

    누구 꼬임이라기보다는 자기가 의지가 있는데, 계기가 되서 발을 들인거겠지요
    아마 이렇게 노력하다보면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대통령 뭐이런게되서
    자자손손 회자될거다 그런거 꿈꾸지 않을가요?? 꿈만요...

  • 16. d
    '08.10.15 12:36 AM (121.169.xxx.32)

    원래 딸아이 때문에 장애인 인권을 위해
    정계에 들여놓은걸로 이유를 댔는데,
    지난번 국회의원선거때에도 그 비슷한 아이들을 둔 모 연예인이
    따라다니며 지원유세도 했었구요. 그런데..지금 하는짓은
    정권양아치 노릇이나 하고 있네요. 뒤로 얼마나 많은
    인권옹호를 위해 일하는지는 안알져있구요.
    초기에 그 여자한테 기대를 많이 했는데,
    사실은 아닌가 보더라구요.
    주변에 발달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아이를 둔 학부모가 기대를 많이 했다고..
    학교진학문제에 ..물론 혼자 할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민주당 장의원님 하고 하는짓에 차이가 엄청 나네요.
    그 진주 목걸이가 유난히 반짝여 보이더군요.

  • 17.
    '08.10.15 10:05 AM (211.206.xxx.44)

    머리 어느 부분이 마비된 듯.그리고 왜 눈을 그렇게 동그랗게 뜰까요? 컨셉인가?
    보는 사람도 눈에 힘들어가서 참 내..

  • 18. 근데..
    '08.10.15 10:33 AM (116.120.xxx.169)

    이쁜 얼굴맞나요?
    못난건 아니지만..제눈엔 그냥 눈에 동그란정도에서 깜찍스탈정도이던데....하두 미모미모해서리...

  • 19. 저도
    '08.10.15 10:38 AM (147.6.xxx.176)

    대체 이해할 수가 없다고 생각했었지요.
    100분토론에 나온거 보면서 그 미모에 그 실력과 배경으로 판사로 남았더라도 정말 고매한 삶을 살 수 있었을텐데 왜 정치는 시작해서 저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욕 먹어가면서 살고 있나 했어요.
    나중에 친구한테 그 얘길 했더니 자기가 그 이유를 안다면서 그 여자 뉴라이트쟎아 하더라구요.

  • 20. 정치랑
    '08.10.15 1:10 PM (118.39.xxx.120)

    인물이랑 뭔 상관인줄은 모르겠지만,,,무표정한 얼굴만 봐서인지 미모라는 단어가 영
    맞질않아 보여요...정치하는 사람이든 평범한 사람이든 인간미 전혀 느껴지지않는사람은 영..

    정치인은 타인에 대한 뜨거운 애정이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그거 아니면
    개인욕심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닌겁니다.

  • 21. 무개념
    '08.10.15 1:20 PM (211.243.xxx.194)

    서울대 법대 나왔고 국회의원인데 고작 언급되는 게' 미모'라면 정말 그 자체로 문제라는 거지요.
    무슨 연예인도 아니고. 가까이서 볼 기회가 있었는데 지성이니 리더십 이런 거 전혀 없던데요.
    장애아를 둔 부모라는 게 그녀의 유일한 장점일 만큼. 아주아주 싫더이다.
    그보다 뽑아준 사람들이 더 나쁩니다.

  • 22. 친일파(?)
    '08.10.15 1:24 PM (220.92.xxx.149)

    전 중립입장입니다만,
    친일파재판에 관해서는 아니라고 봐요.
    왜냐하면 어머님동네(시골)에 몇년전인지는 확실히 기억나지않지만
    으리으리한 승용차가 들락거렸고(친일자손들에게 재산을 넘겨주지 않는 법을 제정한다는 소리는 승용차들이 들락거린 훨씬 이후에 뉴스에서 나오더군요)
    이미 법이 제정되기 전에 친일자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팔아버리던지,
    땅을 뺐기지않으려고 교묘히 법망을 빠져나가려고 안간힘을 쓰던 와중에,
    얼키고 설킨 복잡한 땅들은 법정에 설 수 밖에 없었고,
    그때 당시에 법들은 그렇게 판결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더군요.
    친일파라도 땅에 대한 오랫동안 소유한 기득권이 있기때문에...
    그 부분은 우리 시댁동네가 그 재판에 휩쓸렸기때문에 정확히 알고있어요.

  • 23. 미모라..
    '08.10.15 2:34 PM (121.88.xxx.75)

    나도 제법 외모 따지던 사람이고.. 송혜교처럼 예쁜 탤런트 보면 .. 좋아서 입이 떡 벌어지는 아짐인데요.. 올해 들어서 알았습니다.. 사탄은 우리가 아는 악마의 모습으로 구별하기 쉽게 나타나지 않는다는거..
    짧은 시간 스쳐가면 인품을 읽기 보다 포장되어 있는 모습과 색에만 눈이 홀리듯이.. 하지만, 그건 짧은 순간이겠죠.
    뭐, 인생도 짧다면 짧겠지만..
    개인적으로 편견도 좀 있었는데, 심상정 의원은 다시 봤습니다.. 눈 조그맣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예쁜 얼굴이 아닌데, 100분 토론같은데서 듣다보니 사람이 진정성도 있고, 같은 여자로서 멋지더군요.. 나경원씨는 정말 뷁입니다..
    엄마로서 우리 아들이 나경원같은 여자보다 심상정같은 여자를 만나는 안목이 있었으면 합니다..

  • 24. 역~시
    '08.10.15 2:44 PM (122.42.xxx.29)

    사람보는눈은 다 똑같나봅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서 안심이 되네요

  • 25. 333
    '08.10.15 4:26 PM (210.109.xxx.9)

    사적 자리에서는 나긋나긋 얘기도 잘하고 옷도 세련되고 목소리도 좋고 괜찮습디다
    남편은 충남쪽 법원지원장입니다
    가족이 같이 학교 최고위과정 다녀서
    같은 테이블에서 밥도먹고요

  • 26. 이쁜지
    '08.10.15 6:32 PM (121.131.xxx.127)

    미운지는
    사람 취향이라 모르겠습니다만
    지성이라니요

    지식이 많은 것과 지성은 다른 건데요--;;;;;

  • 27. 충청인
    '08.10.15 8:24 PM (59.25.xxx.45)

    남편분 저희 아파트 같은동에 사십니다.
    평소에 참 소박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말도 가끔씩 붙이고 하시는게
    권위적이지 않아 보였어요.
    편하고 사람좋아 보이는 인상이셔요.

  • 28. 친일파판결
    '08.10.15 8:27 PM (222.238.xxx.176)

    판결은 법률에 의해 내려지는거고 친일파 판결에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현행법률에 문제이며 그법을 올바로 바꾸는건 국회의원이 할일입니다. 판사 맘대로 재판하면 법이 존재할 필요가 있을까요?
    잘알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해 좋은사람 나쁜사람 항상 이분법으로 판단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29. 태어난건
    '08.10.15 8:33 PM (121.147.xxx.151)

    이쁘게 태어났을지 모르지만 마녀같던데요.
    사악한 마녀..........

    진정 아이에 대한 사랑으로 장애인 인권을 위해
    국회에 발을 들여놓았다면
    장애인을 위해 뭔가 큰 힘이 되야하는 거 아닙니까?
    이정권 들어서 장애인 위한 복지기금 상당액이 삭감됐죠
    지들 종부세는 감세하면서 말이죠...ㅋㅋㅋ

    그러면서 나경원 뭔 감투는 점 점 큰거로 바꿔 쓰더만요~~~
    제가 보기엔 권력욕에
    저렇게 정권의 앞잡이 노릇하는 걸로만 보이더군요

    토론 나와서 자신도 분명 잘못이라 생각될
    끝없는 변명과 거짓말 늘어놓는 걸 보면서
    잘 배운 머리와 말솜씨를 국민잡는데 써먹으며
    인권이란 말로 자신을 포장하고 싶었겠죠.

    결국 딸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국회에서 나경원이 하고 있는 일은 뭔가요?
    사기치고 온갖 잡균이 들끓는 여당내 파워를 유지하기 위해
    어떻하면 더 마법같은 사기와 거짓으로 국민들 정신줄 놓게만드나
    이거 연구하고 사는 거 같던데............안타깝네요.

    뭐 이젠 가진자가 더 갖으려는 탐욕이 안되보이기도 하네요
    한편 딸에 대한 보상심리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 30. ...
    '08.10.15 9:57 PM (211.209.xxx.150)

    음... 딸을 위한 특수교육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어쩌면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거라.. 돈 많이 드는 특수교육이
    큰 무리가 없기에...

    돈없어 특수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장애아 부모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많이 겪지 않았을 거구요.

    같은 장애아를 둔 부모사이에서 돈이 있고 없고... 계층이 구분되는 셈이죠.

    일단.. 자기 딸은 자신의 경제력안에서 충분히 위할 수 있기에..

    말은 장애인 인권을 내세웠지만... 글쎄..

    그녀의 딸 역시... 같은 장애우 안에서... 상위층 아닐까요?

  • 31. ..
    '08.10.15 10:06 PM (61.101.xxx.79)

    친일파 재판은 모르던 사실이지만, 자위대 행사에 간 영상은 봤지요. 변명의 여지가 없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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