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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에서 꽃게 살때.......주의하세요.
새로운 길이 많이 생겨더군요 ..새로 생긴 소래대교로 넘어 가려고 1차선에 서 잇다가 유턴 신호와 좌회전 신호가 너무 짧아서 1시간 가까이 다리 위에 서 있었답니다.되도록 소래대교를 이용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애요.
입구가 밀리니깐 차가 너무 많다고 생각들 해서 멀리들 차를 주차하던데
막상 포구 가까이는 주차 할 곳이 많던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연안부두 어시장을 이용하는데 방송에서 하도 난리라 갔었습니다.
근데 역시 실망 ....
요즘은 숫게가 살도 많고 단맛도 강할때입니다.숫게는 13.000원 암케는 살은 없지만 알이 차다고 해서 간장게장을 하려고 2kg로 사고 찌개 끊일려고 숫게는 1kg를 샀는데 집에 돌아와서 아무래도 암케 무게 2킬로가 안되는 것 같아서 재어 보니 이크.....1킬로 800 이네요.
숫케는 살이 많아서 묵직해서 1킬로에 2-3마리 정도 되지만 암케는 알은 차지만 살이 없을 때라 적어도 4-5마리는 되어야 1킬로가 되는데 그리고 저는 간장게장은 작은 걸로 담으려고 작은 것로 골라 왔는데 2킬로 8마리....
가격도 산 것도 아닌데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말로만 듣던 저울속임.....
친구네 줄려고 숫게는 우리것 말고도 2킬로 더 샀는데 많이 산다고 근 잘 준다고 하더니....
소래 포구로 게 사러 가신 때 저울 속임을 염두에 두고 가서 킬로 잰 다음 한마리 더 달라고 하세요 그래야 맞는 킬로를 받아 올 수 있을 것 같애요....
1. 이그
'08.10.14 11:56 AM (211.187.xxx.247)제가 어제 소래포구 부정적인글들 땜 포기한 사람입니다. 소래는 저울이 2개가 있다고 합니다.
왜 2개 일까요? 한철장사니 더하겠지요. 마트가 오히려 더 쌉니다. 기름값 생각하고 가끔씩 죽은
꽃게 한두마리 섞기..등 ....무슨대하 축제니 꽃게축제 그런 특산물행사하는거 부정적인 분들이
많으니... 전 절대 안갑니다. 자연산대하......많이 들 속이는거 같아요.2. 에이그
'08.10.14 11:56 AM (121.183.xxx.96)이러니 재래시장에 사람들이 안가지...
그래놓고 손님 없다고 난리 치고...
어쨋든 속상하셨겠네요.3. 나무
'08.10.14 12:02 PM (122.153.xxx.139)전,, 참 바보인가봅니다..ㅋㅋ
이런줄도 모르고, ,어제 택배 가능한집 알려드린다고 글을 올렸으니..
나중엔 소심해서,, 글 내렸지만요..ㅋㅋ
정말 그런 재래시장은
몇년 다니며 실패도 보고,, 그래야 보는 눈이 생기는듯 해요..
소래에서 그러군요..
많이 주세요가 아니구,,
좋은거 주세요.. 라고..
참고하세요..^^4. 저도
'08.10.14 12:06 PM (124.62.xxx.11)작년에 소래포구에서 당했었지요.
전 직원들 먹을거라 10kg을 사서 나오는데
그곳 다른 가게분인듯한분이 지나가면서 너무 속는것같아 말한다고
저울 다시 달아보라며 돌아보지도 않고 지나가면서 말하더라구요
놀라서 어떻게 어디서 달아요?라고
지나가는 사람처럼 같이 앞만 보면서 걸어오며 이야기했더니,,
어촌계?를 가서 달아보면된다고 해서 어찌어찌 사무실까지 가서 달어보니
근 2kg 까지 빠지더라구요
사무실에서 제가 산 가게에 전화하니 오면 더 준다고-_-
가서 따져물으니 누가 고자질? 했냐고 오히려 화내더라구요
나중엔 남동구청 위생과에 신고한다고 제가 더 큰소리했지만..
아무튼 1,2kg 면 몇백g 이지만 10kg이상사니 kg으로 빠지더라구요..
그후론 소래 안가요..네버..5. ..
'08.10.14 12:11 PM (211.215.xxx.39)동네서 사는게 믿을만해요. 가격 더 주더라도 그게 낫더라구요.
소래포구도 그러고 인천연안부두 갔다가 꽃게 싱싱한걸 샀는데
집에 와서 보니 죽은걸 줬더라구요. 일부러 멀리서 찾아 간건데
때깔이 달라서 속상했었어요.6. 수입산섞기
'08.10.14 12:27 PM (221.155.xxx.250)수입산(동남아)을 은근슬쩍 끼워줍니다.
색도다르고 전혀다른 종으로 보입니다.
담을때 눈여거보지않으시면 아주 후회하십니다.7. 강화도
'08.10.14 12:44 PM (59.10.xxx.219)저저번주 강화도에 놀러갔다가 2키로에 큰거4마리 작은거5마리 주고 사왔는데..
속도 꽉차고 알도 많고... 소래갈까 고민하다 갔는데 강화도 가길 잘한거 같네요..8. 소래
'08.10.14 1:54 PM (116.122.xxx.243)남편이 생합을 좋아해서 몇 주전 소래 구경간 김에 생합을 샀었어요.
물건 질은 좋았는데... 저울 속이기에 당했지요.
1kg만 사왔는데 집에와서 비닐채로 재보니 800g이었어요.
요즘은 집앞의 농협에서 생합사다 먹습니다. 소래에서 저울 속이기는 기본인 것 같아요.9. 레이디
'08.10.14 1:55 PM (210.105.xxx.253)제가 당할 뻔한 게 제일로 웃길겁니다.
작년에 무슨 생선(아님 조개?)을 산 건지 기억은 안 나는데,
어쨌든 1kg에 13,000원이었어요
제가 2키로에 25,000원에 달라고 했더니
화를 버럭 내면서 그러면 남는 거 없다면서
그럼 1키로 더 갖고 가는 대신 40,000원에 해욧!!
이러는 거에요.
순간적으론 기세에 놀래서40,000원에 3키로 사올뻔 했어요,
그러다가 아줌마한테 말이 되냐고 하나도 안 깎아도 3키로면 39,000원인데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고 했더니, 덤을 쪼금 얹어주면서 4만원에 가져가라고 마구 소리질르더군요.
상한 백합 조개 주는 데도 있고,(분명히 볼 땐 멀쩡했는데...)
저울 속이는 건 다반사고...
싸지도 않아요.
서울 분들은 노량진이 훨씬 싸요.10. 나무
'08.10.14 4:14 PM (122.153.xxx.139)ㅋㅋㅋ
저 완전 감 잡았어요...
처음갈때 울 여직원이랑 같이갔구,,
딱봐도,, 직딩같은 큰 계산기 들고 가서 계산했어요..
그리고 두번째 가니 묻더군요,,
남동구청 다니냐구..ㅋㅋㅋ
뭐,, 남동구청은 안 다니지만,,
물건은 제대로 구입한거 같아,, 기분은 나뿌지 않네요..ㅋㅋㅋ11. 주부 15년차
'08.10.16 2:09 PM (218.48.xxx.182)노량진에 몇 번을 가서 번번이 속았습니다
중량 속이기, 상한것 섞어주기... 한 품목 사면서 두 가지 한꺼번에 당하면 정말
저녁밥하기 싫을 정도로 화가 납니다
단골이 없어서 그런가... 싶어 일부러 단골을 만들어보기도 했는데
단골 가게는 오히려 저를 더 봉으로 알더군요
한 가게에서 이것저것 사니까 몽땅 다 속임수...
그런 날은 집에오면 결과물이 처참합니다
단골에게는 직접 골라담게 내버려두지도 않을 뿐더러
(항상 쥔장 손이 더 빨라서 내가 한 두개 담는 동안 쥔장이 2/3 는 담아버리죠)
저 고등어는 어떻게 해요? - 묻기가 무섭게 토막내 버리니
안 살수도 없고...ㅠㅠ
차라리 삼치 한 토막을 사더라도 동네 백화점 가서
시세 보다 좀 더 비싸고?? 에누리도 없이 사는게
눈치 안보이고 억울할 일도 없습니다
만의 하나 상한거 걸렸으면 가서 교환하면 되구요(아직 그런적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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