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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낳는 확률을 높이는 법(?)이 있나요?
신랑이랑 2세 계획차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 문득,
혼자는 외롭고.. 둘이 적정하지 않을까? ..하다보니,
신랑 나이가 있어서.. 터울을 두다 보면 버겁지 싶어서.. ㅎㅎㅎ
쌍둥이 낳으면 어떨까!!! 하게 됐지 뭐에요.
물론.. 맘 먹는다고 쑥쑥 낳을 수 있는건 아니지만..
요 근래 들어 유난히 쌍둥이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혹, 방법이 있는가~ 하여 한 번 여쭈어 봅니다 ^^;;;;
싱겁다 흉보시려나? ㅠ.ㅠ;;
1. ㅁㅁ
'08.10.14 11:30 AM (203.255.xxx.51)보면... 인공수정이 쌍둥이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
2. ㅎㅎ
'08.10.14 11:32 AM (211.55.xxx.65)고구마 많이 먹으면 무슨 호르몬(?)이 많아져서 쌍둥이 낳을 확률이 높아진다던데요.
예전에 TV에서 봤는데, 아프리카 무슨 부족에서 쌍둥이 출생률이 그렇게 높은데, 그 부족 주식이 고구마라고... (연예 프로그램 아니고 연구 프로그램에서 봤어요 ^^;;) 다른 예시도 나왔는데 그건 기억이 안 나구요.3. 맞아요.
'08.10.14 11:34 AM (118.217.xxx.197)인공수정......쌍둥이 많아요.
4. 많아요
'08.10.14 11:37 AM (124.61.xxx.207)안그래도 쌍둥이 요즘에 정말 많아요.
5. 인공수정 & 시험관
'08.10.14 11:37 AM (220.117.xxx.203)인공수정 시술과 시험관 이식하면 쌍둥이 확율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6. 음
'08.10.14 11:38 AM (122.17.xxx.154)쌍둥이가 많은 건 불임시술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런겁니다.
자연적으로 쌍둥이 임신하는 사람도 있지만요.
그나저나 터울있는 형제보다 쌍둥이가 훨씬 더 버거울텐데요.7. zzz
'08.10.14 11:39 AM (222.101.xxx.20)저 고구마 별로 않좋아하는데...
-쌍둥이엄마-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클듯 싶은데요.
아님 윗분들 말씀대로 인공수정...8. ㅇ
'08.10.14 11:40 AM (125.186.xxx.135)피임약때문에도 많다네용. 근데 쌍둥이 넘 힘들텐데..
9. zzz
'08.10.14 11:40 AM (222.101.xxx.20)연년생 아이들보다 쌍둥이가 오히려 키우기가 나은점이 훨씬 많아요.
태어나서 일년정도는 힘들수 있지만 그 이후는 오히려 나은거 같던데요.10. 궁금
'08.10.14 11:41 AM (119.198.xxx.124)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육아를 아직 겪어보지 않은 상황이니.. 한 번에 몰아서(?) 키우면 어떨까하는..
얄궂은 생각을 했다지요 ^^;;;
유전적인 요인으로 보기에는 가능성 제로지만, 고구마는 무지 좋아하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11. ..
'08.10.14 12:31 PM (203.142.xxx.231)근데.. 자연적으로 생긴다면 모를까.. 노력까지 해서 낳을 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아이 하나인데. 출산과 육아가 첫째보다는 둘째가 훨씬 수월할것 같고.
큰애 임신할때.이랬고. 둘째 임신했을때.. 이랬고.. 등등의 각각의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둘째가 아쉽긴 합니다만,,12. 표고버섯
'08.10.14 1:28 PM (118.45.xxx.153)쌍둥이 임신중엔..임신중독...조산들..위험성이 넘 많다고 하는뎅..일부러 그러실필요가...ㅡㅡ;;
13. 쌍둥인
'08.10.14 2:48 PM (58.148.xxx.134)목숨걸고 낳으셔야 해요. 저도 죽을 뻔~까지는 아니지만 출산하고도 병원신세였네요.
병원가서 배란유도제 처방받으세요. 과배란 되어서 쌍둥이 낳을 확율이 높아진다네요.14. 강산맘
'08.10.14 9:53 PM (211.168.xxx.204)일란성아들쌍둥맘입니다.
왜 쌍둥이를 낳으려고 하시는지...?
지금 9개월동안 친정에 살면서 애들 키우고 있는데
가면 갈수록 태산이요 전쟁입니다.
제 여동생은 언니만 보면 애 낳기가 싫어진다는 말까지 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