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집만드는회사에서 보는시험..

[문제집]

회사마다 학력평가를 보는것 같더라구요

학원다니는 애들은 학원자체에서 다들 데리고 다니며 시험을 보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학원을 안다니는 터라

아이 문제집 뒤적이다
곧 시험이 있다는 안내판??을 봤어요

수학시험이라 한번 해보고 싶어서요
아이도 수학이라면 한번 해보겠다고..(아직은 수학이 젤 쉽다네요..초3여아)

아이 실력도 알아볼겸 해서(학교에선 기말고사만 치룹니다)
한번 해볼까 싶다가도 아이에게 스트레스 줄까봐 걱정되기도 하구요

8일에 전국적으로 치룬시험은 100점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해볼까 말까 고민되는데
경험해보신분들 조언좀 주세요

혹 하게 된다면 기출문제집 같은거 풀어봐야 되나요??
답안지 작성은 쉬운지도 궁금하구요

외부시험은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요..

[죄송합니다만...]

8일에 치룬 시험은 한반에 100점이 적어도 너댓은 되는 걸로...

문제지 회사에서 치르는 시험이라 말씀하시는 것이
KME나 HME정도를 말씀하시는 거라고 생각됩니다만...
흔히들 수학경시라고 말하는...
수학경시의 난이도는 경시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습니다만
다소 어려운 편입니다.
수상이 목적이시라면 몇개월이라도 준비하셔서
내년 봄에 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구요.
걍 경험삼아 부담없이 보는 것도 아이한테는 큰 스트레스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경험삼아]

경험삼아 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문제집 회사에서 보는 시험.. 저 출제한 적 있는데요..
회사마다 달라요.. 어렵게 보는 회사도 있구요.. 쉽게 보는 회사도 있구요..
1차는 쉽게 2차는 어렵게 보는 회사도 있어요..

경험으로 보는것 좋은데.. 너무 안좋은 결과가 나오면 아이가 실망할 수 있으니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하시고 보세요..

[문제집]

두분 감사드려요..
경험삼아 보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아이성향은 시험점수에 연연해 하는스타일은 아니구요
학교에서 치루는 수학시험은 거의 100점이구요
집에서 방학때 2학기 심화문제까지 대충 풀어논 상태입니다..
외부시험이란걸 본적이 없어서 그냥 경험삼아 이런것도 있다는것을 알려주는 정도로 생각하려구요

[...]

문제집 회사에서 보는 시험은
학력평가가 있고 그 다음 본선격인 수학경시가 있어요.

kme(왕수학)도 학력평가 - 본선
hme(해법)도 학력평가 - 본선
nmc(디딤돌)도 학력평가 - 본선
올림수학도 학력평가 - 본선
그 밖에 두산동아도 본선이 따로 있고 금성푸르넷은 없었던 걸로 기억하구요.

학력평가는 쉬워요.
1차 중에서는 디딤돌정도가 그나마 좀 난이도가 있다고 할까...
본선이 아니고는 특별히 준비하지 않고 봐도 됩니다,
솔직히 말하면 상 나눠주기...예요.
단,
본선이거나 성대, kmc... 정도되면 준비를 한다고 해도 스트레스 받습니다. ㅠ,.ㅠ

11월2일에 보는 건 hme(해법), kme(왕수학) 죠?
hme 가 좀 더 쉽습니다.
처음이라면 그걸로 보게 하세요.

전... 경시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