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곡물가 폭락에는 침묵하는 언론, 기업

[로얄코펜하겐]

아고라펌)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00...


올 여름 국제유가의 상승과 곡물가격 등 자원가격의 상승은 가뜩이나 어려운 우리경제와 국민의 생활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었습니다.



소매상은 물론 각종 기업과 도매상들의 국제 곡물가격 상승을 이유로 가격인상을 단행하였고 슈퍼나 식당을 갈때마다 어제의 가격과 오늘의 가격이 다른 것을 보고 당황한게 한두번이 아니었죠



그러나 이렇게 미친듯이 올라가던 자원의 가격이 고점대비 30~50%가량 폭락했습니다. 국제유가 역시 70달러대로 떨어졌죠



하지만 이렇게 가격이 큰폭으로 떨어졌음에도 자원가격 상승때문에 죽는소릴하며 피를토하던 언론과 기업은 너무나도 잠잠하죠



물론 얼마간 이상폭등한 환율을 감안해야겠죠 하지만 그 전부터 내림새이던 자원가격에대한 한톨의 언급도 없고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에 그저 올라버린 그대로를 인정하는 지금의 모습은 너무 한심한거 아닙니까?



그래도 기름값은 가격을 내리는 시늉이라도 하죠 이건 정말 너무한겁니다. 당장은 감내해보죠 하지만 환율이 안정된 이 후에도 과연 이대로일지...두고보겠습니다. 두고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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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는 유가 올라가면 주유소도 올리고 내려가면 같이 내리고 잘만 하던데 우린 그렇지 않죠.
한번 올라가면 절대로 안내려옵니다.

식품가도 마찬가지네요.
곡물가 올라가면 따라서 두배 세배 올려놓고 절대 안내리는거.

미친나라..

[나무]

원론 플레이로 눈과 귀를 막는자들... 금값만 폭등이고 다른건 다들 폭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