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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때 선생님 도시락을 학부모가 준비해야 하나요?
1. 선생님 도시락
'08.10.12 11:51 PM (122.37.xxx.115)생각하면서 글 쓰는동안 아래에 선생님 도시락에 관한 질문이 있네요......^^;; 어쩜 좋아......
2. 아이가
'08.10.13 12:25 AM (58.226.xxx.22)아이가 반장인가요? 아니면 엄마들 대표를 맡으셨나요?
저는 미대도 안나오고(환경미화 대비) 눈썰미도 없어서(학예회 준비)
또 요리 솜씨도 없어서(소풍 도시락)
우리 애한테 당부 당부 또 당부합니다.
절대 반장 선거 나가지 말라고...
저 아는 사람이 담임 선생님 도시락 준비하면서 (3단 찬합을 할지 5단 찬합을 할지...)
메뉴 설정까지 몹시 머리 아파 하더군요.
과일도 종류별로 하다보니 8만원어치를 샀다네요.3. 푸르른날
'08.10.13 12:50 AM (118.222.xxx.78)저희 학교는 도시락 싸지 말라네요
봄에 싸지 말라는걸 (반장엄마라서) 싸서 보냈더니 돌려보냈길래
이번엔 안 싸 보낼려구요
선생님이 싸달라고 부탁하셨다면
거창하게 말구요
아이 도시락 싸는 김에 하나 더 싸드리면 안될까요?
저희 여동생이 초등학교교산데 자기 도시락은 자기가 싸가고
엄마 없는 아이들 것도 두어개 더 싸갖고 가는데
가끔 엄마들이 아이 도시락 싸면서 한개 더 쌌다면서 주는거
아주 감사하다고 하던데요4. 남자
'08.10.13 8:50 AM (165.141.xxx.244)회장엄마가 저녁식사 사시겠대서 나갔는데, 선생님, 기사 도시락 한분이 자청하시던데요..
이번엔 각반에서 알아서 하기로 했다면서..
아직까지는 임원엄마들이 조율해서 하는 분위기더라구요..5. 임원이라
'08.10.13 9:21 AM (220.87.xxx.117)저두 간단하게나마 싸 드릴려구 했더니, 1반반장엄마말이 선생님거는 한꺼번에
맞추셨다면서 힘들다고 신경쓰지 마시라고 하셨다네요
그래서 다른반 엄마들도 아무것도 준비안했어요. 넘 극구 사양을 하셔서..6. 저는
'08.10.13 9:23 AM (211.200.xxx.235)이번에 두 아이 소풍가는데 두 녀석 다 선생님까지 도시락 싸서 보냈어요
아이들 싸는 재료를 물방울 김밥으로 만들어 모양만 좀 잡아주니 그럴듯하더라구요
과일 조금 더 싸고 예쁜 냅킨에 젓가락, 물 이렇게 준비해서 보내드렸습니다
엄마가 따라 가는게 아니니 선생님 드시기 무겁지 않을 정도로요
촌지를 따로 하는것도 아니고 두녀석 선생님 모두 반 아이들 이뻐하시고 얼마나 열심들이신지
고마운 마음을 담아 보냈습니다
선생님 도시락 준비하는거 전 좋던데요... 꼭 밥이 아니더라도 과일이나 간단한 음료수라도
꼭 챙겨보냈는데 아마도 강제로 해오라면 저도 좀 그런 기분이 들려나요...7. 자신이 준비해야지
'08.10.13 10:07 AM (61.104.xxx.30)선생님 도시락 때문에 고민하는 것!
이제 그만 해야 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는 학부모들이 해야 할일이 너무 많네요.
선생님들도 자신의 도시락은 직접 준비하시는 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고귀한(?)직업일수록 모범이 되야 되지 않나요?
우리 학부모들의 오지랖(?)!
이젠 그만 했으면......8. 맞습니다
'08.10.13 10:42 AM (211.206.xxx.44)교사들 점심 도시락은 교사들이 알아서 하시는 게 젤 좋습니다.
극성엄마들이 선생님들 베립니다.. 대접해 놓고 나서 거지근성이 뭐니 그 따위 말들이나 안 하심
다행이지요..전직교사입니다.9. 요새도
'08.10.13 11:21 AM (121.138.xxx.124)직접 싸는 학교가 있나요? 우리 학교는 보통 도시락 단체로 맞춰서 보내는데...
10. 저 극성엄마 아닌데
'08.10.13 2:51 PM (211.199.xxx.21)내일아침 선생님 도시락 싸야해서 무지 고민입니다ㅠㅠ
저희애가 부반장인데 반장엄마 사정있어 못한다고 저보고 선생님 도시락 준비하랍니다ㅜㅜ
운동회때 아무것도 안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갔더니 임원엄마가 아무것도 안하고 뭐하냐고 빨리 음료수라도 넣어주라고해서 부랴부랴 준비해서 반아이들에게 돌렸는데 그때 엄마들 그러더군요.
현장학습갈때 선생님 도시락 잊지말고 꼭 넣으라고...
원래 반장 부반장 엄마가 알아서 하는거라고ㅡㅡ;
우리아이가 어제는 고민하고 있는 저보고 엄마 회사일도 힘든데 자기가 부반장되서 엄마 더 힘들게 한다고 애기하길래 아니라고는 했는데 정말 이건 아니다 싶네요..
윗분 말씀대로 차라리 단체로 도시락 맞춰서 보내면 이런 걱정 없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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