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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하셨어요?

펀드 조회수 : 1,310
작성일 : 2008-10-11 10:25:37
여유 자금 400으로 1년짜리 미래에셋을 들었는데 이달 말이 만기예요.
현재 40% 손해구요.
다른 분들에 비하면 큰 돈이 아니지만 짠순이 소리 들어가며
겨우 겨우 모은 귀한 돈인데 자꾸 손해만  나니 속이 쓰립니다.
은행에서는 만기 지나도 내년 초까지는 그냥 두라는데 어찌해야 될지....
남편이 모르는 돈이라 의논도 못하고 혼자서만 끙끙 앓고 있어요.
급한 돈이 아니라서 묻어두고 걍 잊고 있을까요?
IP : 60.196.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0.11 10:29 AM (58.143.xxx.156)

    내년초라면 암흑터널의 반의 반도 안지났을것 같은데요.
    40%면 양호하십니다.

  • 2. 어제
    '08.10.11 10:49 AM (59.86.xxx.13)

    미래의 디스 적립식이라 잊고있다가 전화해보니 지금 환매하면 89만원이라네요
    원금 90만원인데..
    이정도면 양호한거죠?

  • 3. ..
    '08.10.11 11:38 AM (202.30.xxx.243)

    못해요
    -대형차 1대 값이에요.
    10년 묵힙니다.

  • 4. 악만
    '08.10.11 11:54 AM (211.192.xxx.23)

    남아서 갈데까지 가야합니다,,,
    너죽고 나 살자에요^^

  • 5. 적립식인데
    '08.10.11 12:05 PM (220.75.xxx.230)

    불입만 막아놨습니다. 지금 해지하면 수수료까지 다 떼면 반토막 건질거 같아요.
    큰돈 아니라 걍 나둡니다.
    환매 시점은 놓쳤지만 더 많은 돈 집어 넣지 않은게 그나마 다행이죠.
    20년 이상 불입하는 연금저축도 들었는데, 펀드도 한 10년 묵히려구요.

  • 6. 음..
    '08.10.11 12:10 PM (125.129.xxx.41)

    함부로 드릴 말씀 아니지만
    지금 펀드 주식등 위험자산에 계속 돈을 묶어 두시는 것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손해를 보더라도 해지 하시는 것이 나으리라는 말씀을 아주 조심스럽게 드리고 싶네요.
    불황의 끝이 안보입니다.
    심지어 주식이800까지 떨어진다는 말도 나올 정도라..
    그리고 사족이지만 부동산에는 절대 손대지 마시라고
    남들이 그러는데요...
    판단과 그에 다른 결과는 님의 것이라 더이상 말씀드리긴 그렇네요.

  • 7.
    '08.10.11 12:14 PM (125.129.xxx.41)

    외국계 펀드라면 괜찮다 생각하실 일은 아닙니다.
    전세계적인 경제 위기라서요...

  • 8. 저도
    '08.10.11 12:26 PM (61.247.xxx.248)

    해지할까 말까 열두번도 더 생각하게 되네요.
    미차솔...흑
    이러다가 정말 휴지조각 되는거 아닌지.

  • 9. 저는
    '08.10.11 5:02 PM (116.120.xxx.220)

    저두 묵힌다고 생각하고 버티다....버티다..해약했습다.
    일단 빠지고 상황봐서 지금 찾았던 돈으로 거치식으로 들어갑니다.
    이게 회복이 더 빠르지 않나 싶어요.
    요즘 빠졌다하면, 70, 50포인트더군요.

  • 10. 저도
    '08.10.12 12:25 AM (116.46.xxx.28)

    82보고 해지했습니다.스스로 공부하고 들지 않은것을 철저히 후회하면서요...
    마이너스 20정도 였는데 9일경에는 갑자기30프로까지 내려가더라구요 흑 이왕할꺼 좀 더 일찍했을껄...앞으론 그어떤 투자도 스스로 검증?하지 않으면 안할까 합니다.

    은행에선 물론 국내주식형 펀드라 내년 초에는 오른다고 하던데..정말 그냥 하는 소리일까요?넘 아는게 없어서 답답하고 바보같은 제모습이네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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