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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로 만들수있는 반찬 알려주세요

.. 조회수 : 1,156
작성일 : 2008-10-10 21:51:02
저희 아이 다니는 유치원에서 엄마들이 돌아가면서 반찬을 해오는데요... 다음주가 제 차례에요,....
저는 나물류를 해가야하는데요.. 제가 요리를 잘 못해서요.. 울딸아이가 브로콜리를 좋아하는데요
브로콜리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요리 알려주세요....부탁드려요..
꼭 브로콜리 아니더라도 나물같은 종류로다 아이들 좋아하는 반찬 있음 추천해주세요..
아..하는 방법도 살짝 알켜주세요....부탁드려요...꾸뻑
IP : 210.181.xxx.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샐러드
    '08.10.10 9:53 PM (122.44.xxx.116)

    피자집 샐러드 코너보니깐
    브로콜리로 마요네즈 살짝 무쳐서 샐러드로 나왔던데요
    애들은 싫어라 할까요?

  • 2. ..
    '08.10.10 9:53 PM (121.191.xxx.13)

    브로콜리 잘게 다져 넣은 계란말이.브로콜리와 두부 고기 넣은 동그랑땡.

  • 3. 그냥
    '08.10.10 9:58 PM (218.156.xxx.229)

    그냥 다른 나물 무치듯...데쳐서 잘게 찢어 무쳐도 맛있어요.

    전 된장이랑도 무치구요. 초고추장양념 해서 새콤하게도 무치구요.
    고소한 들기름에 깨소금 마늘 소금 넣어 무치기도 해요.

    이걸 어디서 배웠냐면요. 제가 유럽 어디서..좀 살았거든요.
    한국식당이나 재료점 없는 후미진 곳에서요.
    그런데 그 곳 한국교포분들이..브로콜리로...그렇게 한국 나물의 향수를 달래고 계시더라구요.
    그곳에서는 정말 맛있었는데...한국 와 해 먹으니..그 때 처럼은 맛 없더라구요.
    왜냐..여긴 나물이 많으니까..구지 브로콜리 안 무쳐도.
    그런데..브로콜리가...워낙..건강에 좋으니까.
    특히..제가 있던 그 곳에선.
    브로콜리 많이 먹으면... " 너 암 걸렸냐??? " 물을 정도로.
    브로콜리 = 항암제 이런 정도의 공식이..사람들 생각에 자리 잡혔을 정도.
    그래서 전 브로콜리 사다가 그렇게 많이 해 먹어요. ^^

  • 4. 저는
    '08.10.10 10:12 PM (119.196.xxx.17)

    계란말이에도 다져 넣고, 생선찜, 된장찌개에 넣고,살짝 데쳐서 불고기에도 넣고 스크렘블에그에...
    오만가지에 넣어요^^

  • 5. .
    '08.10.10 10:28 PM (211.205.xxx.96)

    에스더님 레시피로 브로컬리 샐러드 찾아보세요. 브로컬리, 베이컨, 잣, 마요네즈, 흑설탕이 들어가는 레시피에요. 정말 맛있었어요.

  • 6. ..
    '08.10.10 10:31 PM (218.52.xxx.15)

    히트레시피에 잇는 어묵마요네즈샐러드에 브로커리를 같이 넣어도 맛있습니다.

  • 7. .
    '08.10.10 10:33 PM (211.205.xxx.96)

    근데 나물류를 해야한다면, 브로컬리보다 그냥 나물이 나을것 같고요. ^^..

  • 8. 근데..
    '08.10.10 10:44 PM (121.88.xxx.89)

    유치원에 가면 그런것도 해야 하나요??
    요리 못하는 저로서는 무척 걱정이네요..벌써부터..ㅜㅜ

  • 9. 나물양념추천
    '08.10.10 11:25 PM (116.40.xxx.143)

    국간장, 맛간장 등으로 하는 나물양념이요
    시금치, 콩나물 무치듯이 무쳐도 데친 브로콜리의 고소함과 잘 어울려요
    그냥님 댓글처럼 잘게 찢어서 무치면 제가 좋아하는 반찬이예요

  • 10. 간단
    '08.10.11 12:04 AM (61.98.xxx.139)

    뭐니 해도 데쳐서 초고추장 찍는 거.
    가장 간단하고 브로콜리의 영양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맛있게 먹는 법 아닐까요?
    초장과 브로콜리를 따로 내 놓아야 해요.
    데친 브로콜리에서 물이 나오면 보기 안좋거든요.

  • 11. ..
    '08.10.11 2:21 AM (83.103.xxx.169)

    1.브로콜리를 삶아서 건져요.
    2. 팬에 올리브오일(엑스트라 버진)을 넉넉히 두르고 저며 썬 마늘을 넣어 마늘향을 냅니다.
    - 이태리 사람들은 그냥 통마늘을 쿵~ 한번 으깨서 넣고 향을 낸뒤 빼서 버리지만
    저며썬 뒤에 충분히 익히면 먹어도 되지요.- 마늘사랑 한국인
    주의 : 너무 센불에 하면 마늘이 타니까 주의하세요.
    3. 그 기름에 삶은 브로콜리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하며 볶습니다. 끝

    - 너무 푹 삶으면 지저분하게 으깨지므로 주의.
    - 마늘을 갈아서 쓰면 쉽게 타거나 지저분해지므로 주의
    - 간을 짜지도 싱겁지도 않게 적당히- 너무 당연한건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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