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때 입었던 임부복 보관하시나요?

지지리별 조회수 : 2,463
작성일 : 2008-10-10 21:15:24
임신했을때 입었던 임부복이요...

벼룩에도 잘나오고 주변사람들도 잘 물려주곤 하는데,

전왜 입었던 임부복에 집착(?)을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배 만삭해서 입었던 느낌이랑 그때 생각이 막 떠오르면서

임산부 시절에 추억이 아련해지는데....겨울옷 정리하면서 자리 엄청 차지하는데

도. 저. 히 버릴수가 없어요.남주기도 싫고 평생 간직하고 싶은....ㅡ.-

넘 집착하는것 같은데 제가 넘이상해보여서요...
저같은분 계신가요?

IP : 124.61.xxx.2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08.10.10 9:17 PM (220.126.xxx.186)

    제 친구들은 언니 동생 주고 체형에 안 맞는건..벼룩에 헐값 내 놓던데요...
    한벌당 만원으로 해서요....

  • 2. 어딨더라??
    '08.10.10 9:32 PM (218.156.xxx.229)

    ㅡ,.ㅡ;;;

  • 3. ..
    '08.10.10 9:33 PM (211.229.xxx.53)

    저는 그냥 임신한친구 다 줘버렸는데요...필요한 사람에게 주는게 더 실용적이라고 생각해서.

  • 4. ..
    '08.10.10 9:50 PM (122.44.xxx.116)

    저도 친구 다 줬어요
    담에 또 임신? 하면..다시 사려구요
    사실 임부복 하나도 없고 걍 롱티나 그런 종류라 ㅎㅎ

  • 5. ..
    '08.10.10 9:50 PM (218.52.xxx.15)

    저는 친정 언니한테 많이 물려 입었고요 시어머니가 사주신건 동서 물려줬어요.
    딱 한벌만 기념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 6.
    '08.10.10 9:57 PM (58.120.xxx.245)

    출근해야해서 그당이 쁘레나탈 인가 암튼 좀 비싼브랜드서 꽤 주고사입고나서
    버리자니 아깝고 주변에 줄사람없고 본전생각도나서
    그당시 중고거래로는유일하게알던 옥션에 팔았는데 올리자 마자 다즉시구매로 팔려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집착은 전혀안생기고 그당시 둘째라서 임신복 벗는게 훨훨 날아갈것 같던 기분이었어요
    내인생 마지막 임신복 막 이랫는데 ㅎㅎㅎ

  • 7. ㅋㅋ
    '08.10.10 10:41 PM (211.187.xxx.135)

    다행히 배가 별로 안 불러 임부복 매장이 아니 좀 큰 옷들로 골라 사입었어요.
    바지는 한개 빼고 다 버렸고 위에 옷 종류는 그냥 입을만할것 같아 그냥 뒀는데 입을라나~

  • 8. 주위에
    '08.10.11 8:28 AM (211.108.xxx.16)

    주려고 챙겨뒀습니다...
    제 동생이 입으라고 산 블라우스... 제가 입으면 임부복이 되어서
    그것도 임신한 동생이 필요할것 같아서 뒀어요^^

  • 9. 기념으로...
    '08.10.11 11:57 PM (122.38.xxx.241)

    예복과 구두,새 색시때 한복,첫 임부복은....보관하고 있어요.
    아이도 처음관련된건 간직해두었구요...(처음 깍은 손,발톱,탯줄,손,발도장,배넷저고리,첫 내의등등...)
    누굴 주거나 팔아도 그들에겐 의미없는 옷일테지만 저에겐 소중한추억이 담긴옷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425 니들이 절대로 달러를 모을 수 없는 이유 1 서프[펌] 2008/10/10 652
413424 외국 네티즌들로부터 조롱받는 2MB 9 서프[펌] 2008/10/10 922
413423 짜짜로니는 짜파게티보다 맛없다???? 14 미식가 2008/10/10 1,644
413422 펌] 최진실 장례식, 생중계 마이크를 내려놓고 10 오해와 편견.. 2008/10/10 4,586
413421 미국에 집값 어떨까요?? 12 미국에 집 .. 2008/10/10 1,299
413420 의료비 실비 보험 괜찮아요? 6 2008/10/10 762
413419 보험료 연체에 대해서 2 궁금 2008/10/10 271
413418 장터에 글올리기는? 6 장터 2008/10/10 361
413417 커뮤니티 중독 2 모든걸 잘 .. 2008/10/10 465
413416 왜 할일없이 세우실님 시비거나요 36 듣보잡 2008/10/10 1,390
413415 주가 떨어져서 돈 번 '청개구리' 펀드도 있네! Make M.. 2008/10/10 672
413414 혹시 실손보험 갱신해보신 분 계세요? 1 고민고민` 2008/10/10 296
413413 분당 푸른마을 38평, 좀 넓게 빠졌나요? 갈아탈가 해.. 2008/10/10 499
413412 트루릴리젼 청바지 정보 주신분 8 코스트코 2008/10/10 1,749
413411 공기업 민영화.. 전기세는 안오른단 말인가요 1 민영화 2008/10/10 208
413410 여러번 만난 사람도 안경을 썼는지 안썼는지가 항상 헷갈려요ㅠㅠ 7 안경 2008/10/10 444
413409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 19 노처녀 2008/10/10 3,352
413408 남편이 동창회 보내줄까요? 10 6학년 2008/10/10 972
413407 조용하고 여성스러운 게 가끔은 컴플렉스에요 8 -- 2008/10/10 1,732
413406 속상해요 3 ㅜㅡ 2008/10/10 428
413405 브로콜리로 만들수있는 반찬 알려주세요 11 .. 2008/10/10 1,156
413404 피아노 좀 봐주세요... 6 문외한 2008/10/10 566
413403 미림이 7 미원인가요?.. 2008/10/10 692
413402 임신때 입었던 임부복 보관하시나요? 9 지지리별 2008/10/10 2,463
413401 박혜진 아나운서 어디 갔나요? 1 뉴스데스크 2008/10/10 2,030
413400 수원영통에서 제부도,오이도 어디가 더가까운가요? 5 조개구이 2008/10/10 512
413399 이효리, 최진실 아이들 찾아 위로 18 맘씨도 이쁘.. 2008/10/10 8,148
413398 보험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특히 요즘 유행하는 종신, 실손보험...) 3 ... 2008/10/10 699
413397 방금 여자친구 얘기 적었던 글..지워졌네요? 장난꾸러기 2008/10/10 476
413396 고주파크림 2 바나나 2008/10/10 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