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쯤이면 장터에서 만날수 있을까요
1. 음
'08.10.8 12:24 PM (122.17.xxx.154)유기농 인증은 받으셨나요?
2. 가입후
'08.10.8 12:25 PM (121.131.xxx.70)가입후 2개월은 지나셨나요
가입후 2개월 지나고 포인트 200점 얻으면 자격이 주어진다는데3. 저는
'08.10.8 12:26 PM (121.140.xxx.90)가입 2개월 당연 넘고 200포인트 훨씬 넘었는데도 레벨이 9예요 흑
4. ....
'08.10.8 12:28 PM (211.117.xxx.73)꼭 여기장터믿고 농사하신분 같습니다 .여기아니라도 귀농인 모임이라든지 있지 않은가요 ?
5. .
'08.10.8 12:32 PM (220.122.xxx.155)참거래농민장터
http://farmmate.com/shop/home.php3 여기 아시죠?
윗님! 광고할 수 있는곳 한 곳이라도 더 있으면 좋죠. 농사지으시는 분 심정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같네요. 속이 타시는게 보이는데요.. 아파트 부녀회와 얘기하셔서 장날에 파시는건 어떨까요? 대단지같은데로...6. 음
'08.10.8 12:32 PM (122.17.xxx.154)윗님....글 올리면 포인트가 올라가거든요...
저도 여기에서 장터 진입만 애타게 기다리시는 모습이 좀 그렇습니다...7. 어느 농부
'08.10.8 12:46 PM (121.184.xxx.193)--귀농인 모임은 가입한지가 6개월이 넘어야 판매가 가능 하다고 하네요..
그리고4번째님 좀 심하시네요..직거래로 물건 판매하기가 그리 호락호락 한지 아시나보죠?농민들이 애써 농사지으면 뭐합니까 중간 마진으로 소비자가는 마니 올라가고 농민은 생산비도 못미치게 물건값을 받고 제가 이곳에서 직거래를 하고 싶은 이유가 있습니다.82쿡님들이 정말로 유기농업을 좀더 잘아시고 이해하신거라는 그런 생각에서 입니다. 아무리 좋은 믿을만한 물건을 내놓으면 뭐합니까.
소비자들이 외면하면 그만입니다.농민의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 하셨음 합니다. 이곳에라도 조금이라고 판매하고 싶은 .대부분 농민들은 농사만 지을줄알고 판매는 영 맹물입니다.저도 마찬가지로..그래서 장사치들이 내놓은 가격에 울며 겨자먹기로 그냥 두면 썩거나 벌래가 먹거나 생물이다 보니 얼른 처분해야 하기때문에 그래서 낮은 가격으로 재값도 못받고 판매하기가 허다 합니다.조금이라도 이런 상황을 아신다면 좀 미안해 하십시요..8. 어느 농부
'08.10.8 12:59 PM (121.184.xxx.193)좀 속상했는데 님의 글을 보니 이해해 주시는 분들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마음이 좀 풀어 지네요.판매하자면 다양한 성격을 님들을 만날텐데 좀 걱정이 되네요.전 그냥 200점만 되면 레벌업이 될려나 해서 다른 갗춰야할 조건 다른것이 뭐있나 해서 글올린건데..
9. ....
'08.10.8 1:01 PM (211.117.xxx.73)저도 대농쯤 하던 사람인데요 .농사를 무슨 봉사활동 정도 하는것처럼 하지 마십시오 뭘 미안해 해야 합니까 ?
10. 음
'08.10.8 1:09 PM (218.147.xxx.115)어느농부님 님의 안타까운 마음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정보 교류를 하고 신뢰를 쌓으면서 서서히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 싶어요.
무조건 유기농이라고 마구잡이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제품이 유기농이 맞는지도 사실 아무 정보도 없는 상태에선 쉽게 판단하기 힘들지요.
판매자나 구매자 모두 각자 공부할 부분은 공부를 하고 또 여유있게 기다릴 부분은
기다리면서 서로 신뢰를 쌓아야 하지 않을까요?
농부님의 마음은 이해를 하나 조급하다하여 상대가 무조건 이해하길 바라는 것은
무리가 있지요.
82는 정말 좋은 먹거리,농산물이면 그 값어치를 알아줍니다.
다만 농부님이 좋은 고객이나 판로를 개척하시고 싶으시다면 좀더 여유를 찾으시고
이런 싸이트에 가입도 하시고 활동도 하시면서 정보를 나누어 주시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또 우선은 먼저 가입인사도 하시고 이런저런 소개도 해주시면서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시고
그렇게 차근히 하셨다면 82회원님들도 기억하시고 그럴겁니다.
농사짓고 수확하느라 바쁘신 건 알지만 그만큼 상품에 대한 정보도 교류를 하셔야
가능하지요.
요즘은 농사만 지어선 안됀다고 해요.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거라면 그만큼 공부도 하고
해야 한다더군요.
속상해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준비하시고 글이나 사진 자주 올리시고 하시면
알아주실 거에요11. 동감
'08.10.8 1:11 PM (202.30.xxx.106)점네개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뭘 미안해해야 되는건가요???12. ...
'08.10.8 1:12 PM (118.217.xxx.48)전에 장터에 올리고 싶은데 레벨이 안 된다며 여기에 판매글와 연락처 남긴 적 있지 않으신가요?
댓글 반응이 좋지 않아 급하게 삭제하셨지만...
그 이후로도 이런 글 한 두번 더 올리셨구요...
아무리 다급하셔도 원칙을 지키지 않는 모습은 그다지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13. 어느 농부
'08.10.8 1:13 PM (121.184.xxx.193)여기 믿고 농사를 짓는분이라고 얘기한거 말이예요.. 농사가 무슨 봉사활동이라니 이런 말이 어디있습니까? 농사지으신분이였다니 믿기지가 않는군요.
14. 어느 농부
'08.10.8 1:16 PM (121.184.xxx.193)전 연락처와 판매글을 남기지 않았습니다.너도 나도 글올리니까 이런오해가..좀 그렇네요.익명으로 자유게시판이 이런 휴우증이 있을줄..좀 씁쓸하네요..선의의 피해자도 생기고..좀 그렇네요.
15. ,,
'08.10.8 1:22 PM (211.40.xxx.226)저도 여기에서 장터 진입만 애타게 기다리시는 모습이 좀 그렇습니다 2
16. 저도
'08.10.8 1:25 PM (121.187.xxx.62)시골에서 흙파먹으며 살고 있지만,
어느농부님.. 처음 농사 시작할때 직판의 어려움, 유기농의 어려움등을 모르고 시작하셨나요..
글 내용이 마치 82를 목표로 농사도 시작하고 여기서 팔아야 하는데 레벨이 안되네.. 하는 인식을 주네요.
이미 농사는 봄에 시작했을텐데 그 동안 판매처 하나 제대로 수배 못하셨다가
이제와서 82에 조바심이 난다느니 레벨을 올려야 한다느니...
이곳의 회원분들은 그런거 별로 안좋아하십니다..
그리고, 유기농의 여러움이나 농사의 어려움을 가지고 호소하실 생각은 마시고,
정말 좋은 품질로 인정받으시는게 82에서의 안정적인 판매를 보장하는 일입니다..
다른 곳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다른 사이트나 다른 판매처에서도 귀농이니 유기농이니 그런걸로 내 물건 사주세요.. 이런것보다
좋은 품질과 확실한 거래로 신뢰를 얻으시는게 좋지 않을까 하네요..17. ..
'08.10.8 1:33 PM (116.126.xxx.234)여기 장터에서 물건을 파시려면 200점도 넘어야 하지만 가입 후 2개월이 넘으셔야 합니다.
2개월 기다리시느니 다른 판로를 한군데라도 더 알아보시는게 더 빠를 듯 합니다.
생물 판매인데 안타깝네요.18. 어느 농부
'08.10.8 1:41 PM (121.184.xxx.193)이곳저곳 직거래를 할려고 노력중이라고 했지않씁니까? 82쿡만 믿고 농사짓지 않씁니다.이곳 저곳 알아 보다 82쿡에도 와 본거지..제가 판매를 해보니 유기농 그렇게 알아 주느니 많지 않더이다.신뢰가 바탕이 되어야지 그 신뢰를 82쿡에서 쌓고 싶은거지..전 댁처럼 대농은 아닙니다.그래서 판로가 더 어려운지도.님은 시골에서 농사를 대농으로 하시고 확실한 판매처와 좋은 품질로 많은 고객님을 확보하셨나 봅니다.따끔한 충고 감사드립니다.전 아직 초보라서 그렇게 많은 거래처가 많지도 않고
유기농이 좋아서 일단 한번 시작해 보자 이런 식이였는데..좋은 따끔한 충고 감사드립니다19. 0-
'08.10.8 1:43 PM (222.233.xxx.164)봄에 심으면 가을 언제쯤 거두는지는 농사 짓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데
이제와 조급해하시니 좀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물건 만들줄만 알지 팔 생각을 안하는 제조업자와 같아요.
여기만 판로가 아닐텐데요.
그리고 약콩이나 들깨, 다 수확하자마자 팔아야하는 상품 아니지 않나요.
저장성이 있는 건데요.
여기에서는 '신뢰'를 오래 쌓은 분만이 살아남습니다.
장터를 지켜본 바에 의하면 그렇더군요.
그것도 모르시고 그저 장터만 바라보는 것 같은데,
그러면 오래 못 갑니다.
설마 올해만 농사 지을 생각이신가요?20. 다양한
'08.10.8 1:47 PM (210.96.xxx.223)댓글과 반응은 어쩌면 같은 물건을 보내고, 소비자 반응이 다른 것과 같을 겁니다. 담금질 한다고 생각하시고, 댓글 반응 보시는 것도 괜찮지 싶어요.
21. 어느 농부
'08.10.8 1:54 PM (121.184.xxx.193)윗글님의 충고도 감사드립니다.내가 너무 안일하게 대처 했나봅니다. 맞습니다.농사짓는 사람들은 제조업자랑 다를게없답니다. 말만 농사지 농부는 생산만 하고 유통 마진은 장사꾼이 먹고 저도 이게 싫어 직거래로 발을 돌린겁니다.현실상 농부님들은 물건까지 판매를 할 엄두를 못합니다.농촌 형편상 일꾼 구하기가.고령화 사회로 일오시는 분 대부분이 70이 넘은 할머니들이 대부분입니다.손수 뛰어다니면서 여름엔 저녁8시가훨씬 넘어서 들어오고..노동일이라 몸이 피곤해 그동안 판매처를 확보하지 못한건 사실입니다.
22. 저도2
'08.10.8 2:14 PM (121.187.xxx.62)동넷분들에게 직판을 권해보았는데 대부분들 그러시네요.. 그럴 시간이 없다고.
중간업자가 유통마진을 먹는건 그들이 일하는 것에 대한 정당한 댓가로 본다고...
내가 직접 뛰려면 유통마진 그대로 돈이 들어가니까 안한다고요..
네.. 울 동넷분들도 노동일이 힘들어 미쳐 직판을 개척하지 못한신다고 해요.
그러니 댓가를 치루고 유통을 위탁하는 거지요..
유통업자가 그냥 앉아 중간 마진만 챙기는 것 처럼 보이시겠지만 그렇지도 않아요.
이곳엔 도시분들만 계시는 줄 알지만,
직접 농사도 지으시고, 시골에서 살고, 부모님이 아직 농사짓는 분들 많습니다..
힘드신 건 알지만 님에게만 주어진 일은 아닙니다..
님이 여기 쓰신 글이나 댓글은 이미 수없이 장터나 자게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그래서 반응이 그리 따듯하지만 않습니다..
농사 잘 마무리 하시고 손질 잘 하셔서 장터에서 뵐 수 있음 좋겠네요..23. ^^
'08.10.8 2:28 PM (121.169.xxx.197)저도 첨에 글을 보고 좀 불쾌했어요..
사실 저도 작년에 집에서 하는 한라봉 판매도 하고 했거든요..
여러차례 글 올리고 해서 판매도 하고, A/S도 하고..
참 여러가지 사례가 많이 생깁니다.
제가 농사짓지 않았지만, 제 상품 나갈때는 많이 기쁘고, 또 맛있다 평해 주시면 하루종일
그야말로 날아갈듯 뿌듯하고 설레였지요..
한박스 팔면 나한테는 별거 아니지만, 사드시는 분은 보지도 못하고, 사진 몇개 보고
댓글에 달린 평보고 사시는거니, 참 신경써서 보십니다.
생물이니 댓글은 좋은데, 나한테는 운송상, 혹은 다른 이유로 다른게 오면 어쩌지.. 하면서
받을때까지 조마조마 하지요..
생물이어서 A/S 못한다고는 하지 마세요.. 좋은 마음으로 환불과 교환등을 철저히 해주시면
입소문나고, 좋은 물건으로 칭찬도 해 주십니다.
16-18브릭스 넘는 한라봉도 시다고 반품해 드린적도 있습니다(입맛은 상대적이니까요)
받으시고 드시다 도저히 시어서 못 드시겠다고 하신거 10일이나 지난 것도 제가 받고
환불도 해 드렸습니다. 이런 생각 아니시면 "드럽고 치사해서 안한다" 하시면서 시작도
하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농사는 봉사가 아니고, 내가 키운거 제값 받고, 칭찬 받으며 장사하고 싶으시다면
수고로움은 본인의 차지입니다. 고객이 미안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24. 어느 농부
'08.10.8 2:52 PM (121.184.xxx.193)^^선배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미안해 하시라는 말은 점 네개님이 여기믿고 농사지으신분 같다고 하셔서 무척 속상해서 한말이구요.농사지으신다니 농사가 뭐어디 봉사 활동입니까? 그리구 82쿡만 믿고 농사짓는 사람 있습니까? 좀 지나친 추측이라서 이렇게 생각하신것 미안해(사과) 하시라는 뜻이었습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25. 깊푸른저녁
'08.10.8 2:54 PM (58.125.xxx.144)저도 감사합니다..노인분들만 계시는 농촌 풍경이 언제나 걱정스럽습니다..
26. 주에 1번서는
'08.10.8 3:04 PM (122.34.xxx.192)아파트장에 동반해 보시지요
물건+값 좋으면 입소문에 불티납니다
다른곳서 안사고 기다릴정도로요27. 어느 농부
'08.10.8 3:12 PM (121.184.xxx.193)윗님 감사드립니다.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8. 유기농인증
'08.10.8 3:54 PM (211.55.xxx.129)아파트 장터도 팀이있고 일정 금액을 내야 판매가 가능하죠.
반면 82장터는 수수료가 없고 각종영수증과 세금에서 자유롭죠.
금액을 높이 받아도 확실한 유기농이면 팔리죠.
먹고 좋으면 댓글로 우수수 신뢰도를 쌓아주니 얼마나 좋아요.
82장터의 메리트가 그런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어느농부님
맨 첫댓글에 대한 답은 없으시네요.
유기농 강조하시는데 농사한지 얼마 안되셨으면 인증받기 굉장히 힘들텐데요.
다른분들께 서운해 하시기전에 가장 중요시 여겨지는 부분부터 댓글을 다셨으면
좀더 당당해 보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가끔 레벨에 목말라하시는 분들 보면 또 장터노리고 왔구나 싶은 생각밖에 안드는게 현실이에요.
사실 82에서 레벨이란거 장터 빼면 별로 쓸 데가 없거든요.
저도 그리 좋게 보이지 않아요.
판로도 정하지 않고 농사를 업으로 지으셨다는것도 이해가 안돼구요.
목적이 뻔한 글에 뻔한 반응을 보였다고 사과까지 요구하시는것도 좋게 볼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익명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된것 같다 여겨지시면
자게가 아닌 이런저런글에 아이디 밝히시고 당당하게 올리시면 됩니다.29. 음
'08.10.8 4:13 PM (164.124.xxx.104)댓글 보고 살풋 걱정되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직거래로 판매하실 생각을 하고 계신다면 마인드를 살짝 바꾸셔야 할듯 합니다.
무심한 말 한마디에 맘 상해서 화를 낼 수도 있지만 그보다 유하게 상대방을 이해시킬수도 있지 않겠어요? 판매자와 고객의 관계를 만들고 싶으시면 이렇게 대응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내 고생을 알아달라 하기보다는 내 정성을 알아주는 고객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는 생각으로 임하실때 인정받고 단골많은 판매자가 되실 수 있을꺼에요. 잘되시길 바랄께요~30. 어느 농부
'08.10.8 4:39 PM (121.184.xxx.193)댓글에 답변을 않했네요. 유기농인증맞구요.직거래를 할려고 마음먹은지는 얼마 안됩니다.그래서 신뢰를 쌓는 방법도 잘모르고 판매는 영 맹물이다 보니 ..조언 감사드립니다.제가 재배하는 농산물은 평이한 그런 농산물입니다. 특화 작물을 재배할경우 판매가 더잘 되겠지만..그리고 생산지에서 작황이 않좋아 가격이 올른다 싶으면 중국에서 수입해들어와 가격이 금방 또 다운 그런 악순환들을 보면서 한푼이라도 더 받고 싶은 심정에 그런 마음이 글에 배었나 봅니다.
농산물은 그렇습니다.특별한 것 아니면,그냥 날마다 접하는 그런 평이한 농산물을 좋은 가격에 판매하기는 어쩌다 한번..태풍이나 불어 어디 한곳 절단나지 않는이상.. 좀 그렇습니다.저두 농민이라 태풍등의 재난에 마음아프지만, 시골어르신들께서는 그러신답니다. 태풍도 하나 없고 올해는 풍년이래.농산물 재값받기는 다틀렸다고..말이 풍년이지 농민들 마음은 풍년 아닙니다.31. 음
'08.10.8 5:07 PM (122.17.xxx.154)어느 농부님은 직거래로 하시려면 좀 더 부드러워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거라고 보내도 까다로운 사람 입맛에 안맞을 수도 있고 거래하다보면 별 일이 다 있습니다.
그럴때 그저 맘 접고 좋게좋게 넘어가고 작은 일에는 손해도 보고해야 계속 장사할 수 있는 거지요.
유통을 직접 하시겠다면 서비스 마인드도 갖추셔야 합니다.
농사짓느라 시간이 없어서 시골이라 난 잘 몰라서 포장도 대충해서 보내고 늦게 보내고 연락도 잘 안되고
이러면 외면받아요. 그런 분들께 뭐라 한적은 없지만 다시는 안삽니다. 아무리 남들이 좋다고 후기가 난리여도 안사요.
신뢰를 쌓는 방법이나 판매는 장터 레벨이 될 때까지 82분위기를 잘 파악하시면 아실 수 있을꺼에요.
유통단계에서 돈버는 사람들 몫까지 하시겠다면 당연히 일이 많아지는 거지요. 공짜는 없으니까요.
또 한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은 82에는 다 돈 잘 벌고 생활비 팍팍 쓰시는 분들만 계신 게 아니라는 겁니다.
택배로 힘들게 벌어오는 피같은 돈으로 장터에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사보자 애쓰는 분들도 많습니다.
만원 이만원 피땀흘려 보내는 돈이라는 거 도시에 산다고 다들 쉽게 쉽게 돈벌어 보내는 거 아니라는 거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농사짓는 분들 참 대단하시다고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 가지고 있지만 판매까지 하시게 된다면 프로답게 일처리 잘 해주시기 바래요.
농사 짓는 사람이라 포장같은 거 잘 몰라서 어설프게 보냈다 미안하다 이렇게 대충 무마하는 거 정말 화나요.32. 어느 농부
'08.10.8 5:27 PM (121.184.xxx.193)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앞으로 마니 참고 할께요. 이렇게 마니 신경써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은 댓글 다느라 농사일은 공쳤지만 좋은 경험을 한거 같네요.33. 댓글님들모두
'08.10.8 9:32 PM (125.178.xxx.12)쓰던 달던 진심어린 충고를 드리신것 같아요.
저는 원글님같이 농사하시는 분들...특히 유기농하시느라 뼈골빠지시는 분들...
엎드려 절하고 싶을만큼 감사드립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다들 저마다 힘들게 돈버시겠지요.
말솜씨가 부족하나 그래도 그중에 농사하시는 분들은 ....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장터에서 꼭 뵙기를 바랍니다.34. 좀...
'08.10.8 11:44 PM (125.186.xxx.47)이상하네요,,뭘 파시질 모르지만 별루사고 싶지않네요..아무리 유기농이라구 해도..내돈주고 내가 사면서 왠지 피곤해질것 같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8660 | 카드 연체 7 | 넉넉해봤음 .. | 2008/10/08 | 1,028 |
238659 | 백화점 온라인 오프라인 어디가 싸요? 1 | 워디메 | 2008/10/08 | 432 |
238658 | 대출금리 5 | 어떡하죠 | 2008/10/08 | 899 |
238657 | 한나라당 개종자들아... 13 | 일각 | 2008/10/08 | 883 |
238656 | 40대 후반 커리어우먼 선물 6 | 선물고민 | 2008/10/08 | 779 |
238655 | 못된 딸도 이해해주시면 안되나요? 5 | 아침 | 2008/10/08 | 1,161 |
238654 | 집에서 삼겹살 드실적에 어떤 반찬을 먹음 개운하고 맛있을까요? 19 | tka | 2008/10/08 | 1,634 |
238653 | 우울증과 종교 10 | 조심조심 | 2008/10/08 | 1,545 |
238652 | 우울이 배가되고 엎친데 덮치고 그러네요 5 | ㅜ.ㅜ | 2008/10/08 | 700 |
238651 | 6개월 아기..좋은 육아책 추천해주세요. 5 | 초보엄마 | 2008/10/08 | 373 |
238650 | 방금 코스피 1300이 무너졌습니다. 12 | 구름이 | 2008/10/08 | 1,566 |
238649 | 위즈웰 전기오븐 어떤가요? 4 | . | 2008/10/08 | 538 |
238648 | sbs 인터뷰게임 보세요? 4 | 궁금합니다... | 2008/10/08 | 1,273 |
238647 | 어느 대리기사 체험기 (펌) 2 | 좌충우돌 | 2008/10/08 | 794 |
238646 | (아고라 펌) 아직도 왜 환율이 상승하는지 모르는 정책당국과 전문가들 | ... | 2008/10/08 | 498 |
238645 | 불연듯궁금하여.. 3 | .. | 2008/10/08 | 449 |
238644 | 아이클레보 써보신분 1 | 청소기 | 2008/10/08 | 155 |
238643 | 음식 뿐만 아니라 옷도 문제라는데요.. 3 | 중국산 | 2008/10/08 | 636 |
238642 | 작은 아이 두들겨 패고 나서... 83 | 엄마 | 2008/10/08 | 7,092 |
238641 | 급)))분유탈때...끓여 식힌물을..전자렌지에 데우면 되나요? 8 | 초짜엄마 | 2008/10/08 | 1,173 |
238640 | 와 금방 저희 집앞골목에 두부장수아저씨가 지나가셨어요 9 | 어머나 | 2008/10/08 | 1,216 |
238639 | 섹스리스부부들은 아기 가지기 쉬웠나요? 4 | 궁금 | 2008/10/08 | 2,172 |
238638 | 코스트코에서 파는 태국그린커리페이스트?가루? 사 보신 분 계세요? 4 | 맛있을까요?.. | 2008/10/08 | 598 |
238637 | 환율과 주가가 이별을 하려는군요. 12 | 구름이 | 2008/10/08 | 1,434 |
238636 | 경제가 어려워도 4 | 참을 수 있.. | 2008/10/08 | 588 |
238635 | 처음으로 여행가요~~ 3 | 떠나요~ | 2008/10/08 | 434 |
238634 | 하이패스는 1 | 김은주 | 2008/10/08 | 298 |
238633 | 앞으로 집값예상?? | 고민... | 2008/10/08 | 579 |
238632 | 무쇠후라이팬 5 | 아줌마 | 2008/10/08 | 1,098 |
238631 | 어제쯤이면 장터에서 만날수 있을까요 34 | 어느 농부 | 2008/10/08 | 1,6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