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일 하루 쉬는데 ...어떻게 해야 잘 보내는걸까요?

직장주부 조회수 : 578
작성일 : 2008-10-07 20:50:22
40대 중반이고 직장녀인데
사연이 있어서 내일 하루 쉬게되었어요.

평일날 하루 쉬었으면....하는 마음을 품고살았는데  막상 하루 쉬게되니
평상시 휴일처럼... 그냥 집에있을것같네요. ㅡ.ㅡ;;

고기도 먹어본사람이 또 먹는다고..
여가를 너무 즐겨보지못하고 살아왔던 인생의 결과같아요.

친구만나는것도 오랫만에 만나서 얘기하는것도 피곤할것같고 ...
백화점쇼핑도 살것도 아니니 재미없을것같고 ...
여행가기에는 시간이 짧고...

어떻게 해야  보람있게 잘 보냈다 하는 하루가 될까요?

여러분들은 하루 시간이 주어진다면 뭘하시겠나요?
IP : 61.109.xxx.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08.10.7 8:51 PM (116.46.xxx.123)

    하루 쉬는 날이면 자전거를 타고 돌기도 하고
    번화가에 나가서 아이쇼핑도 하고, 은근 비싼 카페 가서 비싼 차도 마셔보고 그래요.
    미술관도 둘러보셔도 되고, 요새 혼자 영화보는 사람도 많답니다.
    온전히 나를 위해서만 쓰는 것도 좋아요.

  • 2. ..
    '08.10.7 9:00 PM (219.248.xxx.99)

    새벽첫물에 목욕하러 가구요
    조조할인으로 영화한편 뚝딱(맘마미아 강추!!)
    조금 이른 점심으로 북적함은 피하시고
    오후에는 산책내지는 서점으로 고고씽~~

  • 3. ........
    '08.10.7 9:05 PM (58.126.xxx.214)

    이른아침부터 조조영화 하나 보시구요, 서점에 가셔서 마음에 드는 책한권만 고르셔서 카페가셔서 책읽고 오세요. 커피한잔 시켜놓고 책읽고, 이런저런 심적으로 주변정리 좀 하시면 하루가 가뿐히 흘러가요.

  • 4. .
    '08.10.7 9:56 PM (211.205.xxx.96)

    위에 더해서 네일아트나 맛사지 같은거 받으심 어떨까요. 기분전환되게요.

  • 5. ^^
    '08.10.8 12:38 AM (222.98.xxx.175)

    두번째 님게 맘에 드네요.
    새벽 첫물 목욕에 때밀이 서비스 받으시고 조조영화 한편 봐주시고 맛나는 점심 드시고 미장원 갈때가 되었으면 간다. 그리고 네일아트 같은거 받으면 호사스러운 기분이 들것 같아요.^^

  • 6.
    '08.10.8 11:58 AM (222.98.xxx.131)

    좋으시겠다. 저도 영화한편 보는거 추천해요. 40대시라면 아바와 무관하지 않으실테니 맘마미아왕추천이요. 저도 혼자보고왔어요.
    그리고 햇살 좋은 까페 테라스에서 책보는거,,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321 국제기자연맹회장'YTN사태경악'조사단파견 3 아꼬 2008/10/07 355
412320 원화가치가 떨어진다는데 3 원화 2008/10/07 1,115
412319 내일 하루 쉬는데 ...어떻게 해야 잘 보내는걸까요? 6 직장주부 2008/10/07 578
412318 튀김말이지요..케이에프씨 튀김궁금해요. 2 ... 2008/10/07 615
412317 매일우유에서 애벌레가 나왔어요 2 어찌해야할지.. 2008/10/07 956
412316 흑임자하고 검정약콩이 정말 머리리를 나게 할까요? 9 --궁금 2008/10/07 1,532
412315 내일.. 스웨이드롱부츠 신어도 될까요? 8 옷차림. 2008/10/07 919
412314 이런사고... 8 빨간문어 2008/10/07 872
412313 베토벤바이러스에서 김명민 컬러링이 뭐에요? 죄송 2 클래식담쌓고.. 2008/10/07 994
412312 고 최진실기사 다룬 타임지 26 조중동보다 .. 2008/10/07 7,015
412311 빅마우스 4 소문 2008/10/07 773
412310 어제 올린 접촉사고 이후 2 이후 더 복.. 2008/10/07 841
412309 차 사는 거 어떨까요? 7 고민중 2008/10/07 1,018
412308 발톱이 일어났어요 ㅠ.ㅠ 6 무식해서 더.. 2008/10/07 599
412307 부모님이 부동산을 사려고하세요. 새상물정 어두운 분들이라... 걱정되네요. 29 변화 2008/10/07 2,836
412306 153회 촛불집회 - YTN집중집회 2 생중계 2008/10/07 230
412305 버스나 기차로 공주,부여 여행 어떤가요? 4 .. 2008/10/07 431
412304 분당 구미동 또는 죽전에 신화 불닭발 전번 좀 가르쳐... 2 수학-짱 2008/10/07 372
412303 모유수유중 감기약 지어온거 먹어도 될까요? 9 . 2008/10/07 447
412302 아이들 간식위한 제과제빵 책 추천부탁해요. 2 엄마 2008/10/07 630
412301 내 금, 내 달러 단 한 푼도 못내놓는다 30 하늘이 2008/10/07 2,061
412300 요새 뭐 입고 다니세요? 아침저녁 많이 쌀쌀한데.. 9 겉옷 뭐 입.. 2008/10/07 1,387
412299 무디스 "한국경제 진짜 문제는 강만수" 5 심심해 2008/10/07 1,261
412298 성적때문에 아파트에 떨어진 아이. 26 외고 2008/10/07 7,524
412297 예금이자가 대출이자보다 높을때. 9 .. 2008/10/07 1,309
412296 (명품 키홀더 처치곤란) 도와주세요. 3 고민아줌마 2008/10/07 1,239
412295 욕실 천정에서 물이 새는데 윗집이랑 협의건 질문이요. 9 흑흑 2008/10/07 924
412294 아이 먹이려고 홍이장군을 샀는데요... 3 밥좀잘먹자 2008/10/07 613
412293 내가 정말 죄를 지었나요? - PD수첩 11 은석형맘 2008/10/07 1,635
412292 콤비 닌나난나 아기띠 좋나요? 강북에 매장 아시는 분~ 2 닌나난나 2008/10/07 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