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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노인요양보호사에대해 아시는분 답변부탁드립니다.
학력이 고졸이다보니 할수있는것이 없네요..
그러다가 노인보호요양사 라는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두 되구 월보수도 120정도라네요.
고모성격이 차분하고 많이 싹싹해서 좋을것같은데
사실 그쪽으로 아는게 없다보니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올해까지는 교욱만이수하면 자격증을 준다하니 학원비가 40-60만원사이라는데 사실 취직만 잘되구 월급도 120
정도라면 하고싶다네요.
혹시 주변분들중 하시는분 있으시면 답글꼭 좀 부탁드립니다..
결혼생활도 많이 힘들게했구 그래서 지금은 이혼해서 혼자이구요.
벌이를 해야하는데 마땅히 없네요...
마트같은곳은있지만 얼마하다 그만둘 그런직업말구 나이들어서두 할만한걸 찾다보니....
혹여 더 자세한 답변주실분은 메일도 상관없어요.
부탁드립니다.
khw052412@hanmail.net
1. 중노동
'08.10.6 9:21 PM (210.98.xxx.135)그게 교육원들이 돈 벌어먹을 요량으로 과대광고를 해대는데
그 광고 같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직업이 아니라더군요.
올해 7월부터 요양보호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요양보호사들이 취업을 하는 곳은
요양시설과
대상자들 집으로 요양사들을 파견하는 재가서비스기관으로 취업이 됩니다.
주변 아는 분이 요양시설에 취업을 했다가 며칠 하다가 그만 뒀습니다.
완전 중노동이랍니다.
요양원에 입소 할 자격이 노인성 치매나 노인질환으로 1,2급 중환자들이랍니다.
그 노인들을 돌봐야 되는거니 미루어 짐작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교대 근무를 해야 해서 밤 근무도 해야하구요.
잠시도 쉴 틈이 없이 움직여야 한다더군요.
그리고
가정으로 파견된다면
대상 노인의 신변처리와 잡다한 가사일 전체를 돌봐줘야하는
파출부와 같은 일을 한다고 보면 된답니다.
그럴바에 돈 들여서 자격증 따서 그럴필요 없이
환자가 없는 가정으로 가사도우미를 하겠다는 말들을 하더군요.
요양서비스제도가 지금 곳곳에서 참 말도 많고 문제가 불거지고 있나보더군요.2. 음
'08.10.6 9:33 PM (58.120.xxx.71)윗분의 댓글과 같은 생각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혼자서 생활하시면서 생활비를 벌기위해서 택하는 것이라면, 만약 제 지인이라면 한사코 말립니다.
월보수가 120정도라는 것도 사실 100%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자리도 의외로 많지 않아요. 기존에 관련직종에 있던 분들이 자격증획득이 쉬우니 얻어서 지속적으로 근무하는 경우도 많구요. 취업이 100% 보장되지 않습니다. 급여 120만원은 권장이고 50, 60만원 지급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봉사의 정신을 갖고 일 자체에 의미를 둔다면 모를까 생활보장을 위한 직업이라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3. 제가 듣기에도
'08.10.6 10:06 PM (124.49.xxx.204)그렇게 들었어요. 쉽게 선택할 길은 아닌가봐요. 언듯 무슨 방송에서도 언급하는 걸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좋게 말하진 않았어요.
4. 잘 생각하세요
'08.10.7 8:32 AM (121.125.xxx.129)친구가 현재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나이 45세)
주위에서 교육만 받으면 자격증 나온다고 꼬드겨서 넘어간 케이스....
지금 3교대 근무하면서 월 100만원 받습니다.
너무 힘들어해서 언제까지 다닐지 모르겠다하더군요.
아마도 다른 직장이 생기면 즉시라도 그만 두겠더라구요.5. 원글이
'08.10.7 9:01 AM (211.215.xxx.188)답변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아이아빠와 상의도하고 고모랑도 상의해야겠네요.고모상황에 지금 교육비도 사실 많이 버겁다네요.근데 이리도 상황이 안좋다면 다른걸생각해야할듯하네요..
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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