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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이태리타올로 안 미세요?
일주일에 한번쯤은 때를 미는데,때는 밀수록 자꾸 생겨난다고,안 밀기 시작하면 안 생긴다고 하길래
몇주일 때를 안 밀었더니 샤워 하는데 맨손으로도 때가 술술 밀려서 또 어쩔수 없이 이태리 타올로 시원하게 밀고 말았네요,,ㅜ.ㅜ
도대체어떻게 해야 때가 안 생기나요?
이 고비를 어떻게 넘겨야 때 안생기는 사람이 되나요..?
---개운한 여자 드림.
1. 안밀어요
'08.9.30 6:12 PM (220.75.xxx.225)샤워할때 이태리 타올에 비누 묻혀서 벅벅 문지르는편이고 때는 따로 안밀어요.
2. ..
'08.9.30 6:19 PM (211.215.xxx.233)전 타올로 밀어야 시원해서 밉니다.
목욕을 자주 가는 편이라 한번씩 세게 밀어주고
대부분 윗님처럼 타올에 비누 묻혀 박박 씻어요3. ~
'08.9.30 6:21 PM (123.109.xxx.13)ㅋㅋㅋ 요즘은 목욕탕에 안가고 그냥 샤워만 죽~~ 좀 지나면 밀리지 않고요,밀리면 그냥 손으로 밀어주고,근데 날 추워지니 하얗게 좀 일어나요..울 신랑왈,괜찮어, 것도 살이야 __:: 이러다 목욕텅 한번가면 하수구 막히는 느낌__::
4. 안밀어요
'08.9.30 6:25 PM (220.75.xxx.225)아..겨울엔 샤워후에 오일이나 로션 충분히 발라줘야 허옇게 일어나거나 피부 당기는 느낌 없어요.
여름엔 습하니 안발라도 괜찮구요.5. 전
'08.9.30 6:29 PM (220.120.xxx.193)바디샵에 파는 장갑타올 그거로 샤워하고 끝내요
때밀면 피부 상하는 체질이라..아풉니다. 그래서 장갑 타올 양손에 끼고 두어번 거품질 하면 끝냅니다.6. 전...
'08.9.30 6:30 PM (220.126.xxx.186)전 때 안밀어요....한10년됐어요..
어릴때와 유학했을때 미국서 살았더니...때 안밀게 되더라구요.
오히려 안밀면 안 밀수록 때 안나와요...
그것이 피부엔 어느정도의 각질이 있어야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걸 밀어줘서
또 생기고 또 생기는거거든요~~
어짜피 밀어도 또 나오잖아요...
그게 습관이 되어서 그렇지 안밀다보면 때타올로 밀어도 안 나옵니다.
돌덩이로 밀어도 안나오던데요~??
엄마 동생 아빠 다 때 안밀어요..
근데 친구한테 말 하면 더럽다고 하더군요..이게 더럽나요?ㅎㅎ7. 저는
'08.9.30 6:31 PM (125.180.xxx.93)심한 악건성이라 목욕탕 갔다온지 3일만 되면 하얀 각질이 싹~ 온몸을 휘감아요
로션으로 떡칠해도 그때뿐 오일맛사지 해주고 난리가 아니죠
지성은 남편은 한겨울에도 샤워만해도 촉촉해 보이고요
저는 제가 더 깨끗하다고 생각해요
때 안나오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다만 지성피부로 인해 별로 눈에 띄지 않으니 굳이 밀 필요가 없을뿐
때 안밀면 괜찮다 해서 이주간 샤워만 했따가 가려워 죽는줄 알았어요
긁다가 피도 나고 ㅠ.ㅠ
어쩌겠어요 건성피부의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밉니다8. .
'08.9.30 6:35 PM (118.37.xxx.198)박박 밀어요.가끔 피날정도로..ㅠ.ㅠ
지성이라 피부 상하는건 모르겠고 주변에 건성인 사람들은 안 밀더라구요.9. 악건성
'08.9.30 6:45 PM (210.217.xxx.193)전 악건성이라 안미는데요..
목욕탕에서 밀면 괜찮은데 집에서 때를 밀면 몸이 가려워서 제가 제몸을 마구 때리고
가려운거 가라앉을때까지 참는게 너무 힘들어요..
그게 싫어서 안밀기 시작한지 3년정도 되는데 밀리는곳은 밀리는데 다른곳은 정말 밀어도 안나오더군요..
밀리는곳은 그냥 손으로 대충 밀고 말아요.
가을 겨울엔 하얗게 일어나는데 료션이나 오일 잔뜩 발라서 가립니다..ㅋ
제 친구도 저더러 더럽다고 하던데요..ㅎ
왜 때를 안미냐 드럽게...ㅋ10. 건성
'08.9.30 6:59 PM (118.32.xxx.193)저는 얼굴은 지성인데 몸은 건성..
가끔 밀긴하는데 살살 밀어요..
전 비누 안쓰고 물로만 샤워하기도 합니다.. 매일 비누(바스)쓰면 건조해서요..
윗분은 고통스러우시겠지만.. 몸을 때리신다는거 읽고 한참 웃었어요.. 저도 건조할 때는 그러거든요..11. 때타올
'08.9.30 9:07 PM (220.93.xxx.211)너무 아파요.
어릴 때 엄마가 목욕 시켜줄 때 외에는 때타올로 민 적 없어요. 저는 그걸로 밀면 피부가 무지 아프던데요. 비누칠하고 밀어도 아파요. 요즘은 아크릴 수세미로 그냥 슬슬 닦아요. 미는 것도 아니고 그냥 한 번 지나가는 거죠.12. 안민지 오래됨
'08.10.1 12:01 AM (222.98.xxx.175)20대 들어서 목욕탕 안간것 같아요. 그냥 집에서 샤워매일하니 그냥 넘어가는데 가끔 어쩌다 목욕탕가서 밀면 끝도 없지요. 그런데 그렇게 밀고나면 며칠 고생합니다. 가렵고 따갑고 하얗게 일어나고...
나이가 드니 그게 더 심해져요.
재작년엔 하도 가려워서 병원에 갔더니 피부가 건조해서 그렇다고 비누로 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래서 전 비누칠도 일주일에 한번이나 합니다. 안그러면 벅벅 긁고 있는걸요.
손발얼굴은 매일 비누칠합니다만....손도 비누칠 많이 하면 주부습진 올라와요...ㅠ.ㅠ13. 전
'08.10.1 1:47 AM (222.98.xxx.131)밀어요. 오늘도 목욕탕 갔다왔어요.
각질이 많아서 조금만 건조해져도 허옇게 일어나요.
참 더러워보인다는....^^;;
샤워는 자주하고 목욕탕도 이주에 한번씩 가는데 갈때마다 창피해서 원..14. ..........
'08.10.1 10:29 AM (125.208.xxx.15)전 밀어요.
집에서 물 받아놓고 씻는데 좋아요.
따끈한 물에 2,30분 폭 불린다음에(사실 책본다고 그리 시간 보냄)
그냥 안밀고 때타올에 비누 살짝 칠해서 살살 밀면 샥 벗겨져요.
그래서 피부가 빨갛게 되거나 그런건 없어요.
전 때 안밀면 사람이 참 더럽게 보이거든요.
정말 때 밀고 안밀고의 차이가 엄청나요.15. 저도 밀어요
'08.10.1 10:41 AM (58.120.xxx.27)때 안밀어도 된다는 오*타올 써봤는데, 전 개운치가 않아서리..
샤워만 하다가 가끔 이태리 타올로 밀어줘요. 시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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