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새미로의 떡방이 거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농사일 틈틈이 하다 보니...정말 너무 늦엇네요..
이일 저일...어제는 벽면 매직넣는 일도 해보았습니다,에고
하루종일 매달렸더니...어깨와 팔이 아프네요..
해놓은 것도 전문가와 비교하니...엉망이구요..ㅋ
남의 밥그릇을 탐하지 말라~~던 어느분의 말씀에 통감했습니다..ㅎㅎ
각자의 전문분야가 있기마련...전문가가 쉽게 되는것은 아닐터...
저도 전통음식에 전문가가 되긴 되어야 겠는데.......
아직은 길이 멀기만 합니다.
길은 멀고....험난하기만 한데...
저는 가끔 딴 생각을 합니다.
과연 나는 장삿꾼이 아닌....전문가로 남을수 있을것인가....
전문가가 되는것도 중요하지만....그것보다
먹거리를 가지고 마음을 다하는 일이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 나름 생각했습니다.
요즘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현실앞에서 느끼는 것입니다.
眞情을 다하다 보면.....통하는 법..
먹거리에 대한 원칙을 고수하는것....정직을 고집하는것...
어떤이는 저를 보고 때로는 순수하다...때묻지 않았다..
혹은 고지식하다고 합니다만...
그런 마음이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나중에는 전해진다는것을 알고 있지요...
단지...제가 언제까지 그런 원칙을 고수하고....순수를 고집할수 있을지...
응원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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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情은 통하지요?
온새미로 조회수 : 356
작성일 : 2008-09-28 09:07:56
IP : 59.29.xxx.2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9.28 11:28 AM (125.128.xxx.194)첫번째로 응원해드려요.^^
진심.진실...진정성....제가 좋아하는 단어입니다.
사람이 길게 인생을 산다 생각했을때 저 단어들 만큼 두루두루 통하는게 없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내가 저러면 또 그런사라들이 들러 붙는다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화이팅하세요.2. 열정
'08.9.28 3:38 PM (121.139.xxx.98)저도 응원해드립니다.
아~ 전통음식도 하시는군요. 그 열의와 진정성이 부럽습니다.
온새미로님은 그런 원칙과 순수를 지킬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세요...3. ^^
'08.9.28 4:50 PM (210.222.xxx.41)그럼요.진정은 통하구 말구요.
화이팅 하셔요.~~~
그럼 농사일 하시면서 떡방앗간도 돌리시는 건가요?4. 온새미로
'08.9.28 9:38 PM (59.29.xxx.217)감사합니다...열심히 해 보렵니다...농사 지은 쌀과 콩..잡곡으로 떡을 만들어 볼랍니다~~~
믿고 그저 드실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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