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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16개월후 생긴 병.
아물려면 오랜시간 걸리는데. 가끔 이러거든요?? 이게 건조해서 일까요 아니면 무슨 영양분이 부족해서 일까요.
영양분 부족 같아요.ㅠㅠ
그리고, 배 주변에 붉은 반점이 지금 한달반정도 계속 나요. 나왔다가 들어갔다가...
처음에 피부과에서는 독성이 몸밖으로 나오는거다..이러면서 약주고 주사맞고..
그래도 호전이 없어서 내과에 갔더니 알러지래요..음식에서 오는 알러지 같다고 유제품,달걀,기름진 생선 조심하라고 하는데..약을 바꿔서 3번째나 지어 먹었어도 호전이 없어요..
종합병원 피부과를 가봐야 할까요?ㅠㅠ
오늘 아는 분을 만나서 이런 병이다 했더니..
육아로 오랜시간 몸이 지쳐서 몸이 약해져서 피곤해서 그런증상이 나올 수 있다고 하네요..
면역성이 떨어지고 회복력도 떨어지고...
만성피로죠......정말 남아 16개월동안 키우느라 긴잠 잔적 별로 없고, 이제 늘 사고치니 신경과민이고..
정말 이래서 일까요??ㅠㅠ
여기저기 원인 모르게 아프니까 서글프기만 해요 ㅠㅠ
1. 쌍둥맘
'08.9.26 11:26 PM (219.241.xxx.99)저도 애 낳고 딱 일년 되었는데요 팔꿈치 안쪽에 갑자기 뭐가 쫙 나고 막 가렵고 그러던데.. 애들 아토피처럼요.. 면역성이 떨어져서 그런거라 주워듣고 그러려니 하네요.
그냥 두면 몇 일 있다가 없어지고 하던데.. 이제 없어지겠지 하는 희망으로 사는데 16개월이 되어도 없어지지 않는 건가 더럭 겁이 나네요.
상당히 가렵거든요..2. 주부습진
'08.9.26 11:46 PM (58.227.xxx.189)손가락이 그렇게 터지면서 갈라지는거는 주부습진의 한 종류일거예요. 아이 어렸을때는 엄마가 손에 물기 가실 시간이 없으니 그렇게 잘 터요. 발가락은 모르겠네요.
3. 저희아기
'08.9.27 1:06 AM (204.181.xxx.151)왼쪽 엄지 손톱밑에 약한 무좀처럼 껍질도 약간 벗겨지고 한게 벌써 몇개월 됐어요.소아과 처방약으로는 안나아서.. 피부과 가볼까 고민이에요.
반점은 아토피처럼 거칠게 나지 않던가요??4. 손에
'08.9.27 1:26 AM (58.227.xxx.189)로숀 좋은거 잘 발라주시고 설거지나 빨래 하실때 면장갑 얇은거 끼시고 고무장갑 끼고 하세요. 그리고 그 면장갑을 한번 쓰고 빨아주는게 아주 중요해요.
5. 저도 그래요
'08.9.27 2:03 AM (61.78.xxx.35)어머.. 저도 육아 19개월째인데.. 말씀하신 2번째가 그래요... 전 다리 부분이 그래요.. 전 병원 안갔는 데.. 그냥 두면 낫겠지하고.. 그런데 하긴 한달째네요.. 그저 속으로 때수건이 오염되었나 싶기도 하고.. 그저 그렇게 넘어가는 중인데.. 한달 지나니 좀 사그라지기는 하네요.. 흑흑.. 갑자기 육아때문에 그런가 싶어 서글프네요..
6. 아는게 병
'08.9.27 8:05 AM (211.210.xxx.92)혹 염려스러워 답글 남깁니다
알레르기성 자반증이 아닌가 걱정이 되어요
이건 가렵지는 않고요
물감을 흩뿌려놓은 듯이 자잘하게 반점이 보입니다
원인은 없구요
이게 스스로 나을 수도 있으나 가장 치명적인건 신장에 이게 침투하면 망가집니다
혹 걱정이 되어서 그러니
너무 걱정마시고 한번 가보세요
저의 아이는 반점이 보이면서 배가 아프다고 해서 병원응급실까지 갔으나 의사들도 모르더군요
약을 먹고 복통은 어느정도 가라앉았는데 반점이 남아있길래 걱정되어서 종합병원소아과로 가니 자반증이라고 해서 입원했었어요
피부가 습진이나 아토피처럼 ㅂ보이는 건 아니고요 마치 혈관이 터진 모양같습니다7. 원글
'08.9.27 4:12 PM (125.129.xxx.217)여러 리플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내과를 더 다녀봐야 할까요?
자반증도 물어봐야겠네요.
그런데 흘뿌린건 아니고 모기물린것처럼 생겼어요.
병원을 더 다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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