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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소변이 안나온대요.

T-T 조회수 : 954
작성일 : 2008-09-26 22:40:21
남편이요, 어제 새벽에 소변을 조금 보고 하루종일 소변을 못 봤대요.

퇴근길에 비뇨기과에 들렀는데, 최근에 먹은 약 때문인 것 같다고..(인후염 약을 먹었거든요)

인후염약 끊고 비뇨기과에서 약 지어온거 먹었는데, 아직 못 보고 있네요.

밤새 못 가면 응급실 가라 했다는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지난 달에 둘째 낳고 남편도 저도 너무 힘들었나봐요..T_T

정말 약 때문일까요? 다른 문제는 없는건지 걱정이 됩니다..

아기들 땜에 응급실에도 혼자 가야하는 남편..안스러워요.
IP : 122.35.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급실
    '08.9.26 10:48 PM (61.253.xxx.171)

    응급실 가셔서 소변 빼야 하는거 아닌가요?
    신장에도 무리갈꺼 같은데요.
    그냥 빨리 다녀오시라고 하심이......

  • 2. 마.딛.구.나
    '08.9.26 10:54 PM (220.79.xxx.36)

    소변이 안나오다는것은 이상이 있다는 증거이니, 빨리 비뇨기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신장쪽은 아픈것도 모르게 병이 온다고 합니다. 빨리 병원으로 가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 3. 그...
    '08.9.26 11:13 PM (220.71.xxx.193)

    신랑이 일주일 정도 입원한 적이 있었는데 다른 증세보다 소변 못보는 증세를 크게 보더라구요.
    당시에 여섯시간인가... 소변 못봤고 수분 섭취는 꽤 했다니까 바로 소변 빼는 줄 가져와서
    인정사정없이 쭉쭉 찔러넣고 아랫배를 꾹꾹 눌러서 빼 줬어요. 남편말로는 무척 무척 아팠대요.
    그 후로는 그 아픈거 다시 하기 싫어 힘들어도 소변 보도록 노력했다는;;;
    밤새 참으실 일이 아니고 지금이라도 다녀오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 4. 지금
    '08.9.26 11:23 PM (119.149.xxx.104)

    이라도 응급실에 가셔야하는게 아닐지요.
    오랜시간이 흐른 것 같은데 잘못하면 신장을 다칠수가 있어요.
    빨리 빨리 움직이심이...

  • 5. 소변을
    '08.9.26 11:24 PM (125.140.xxx.109)

    오래 못보면 요독 증상으로 쇼크 올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참아서는 알될듯하네요.

  • 6. ...
    '08.9.26 11:27 PM (220.86.xxx.185)

    저라면 당장 남편과 응급실가겠어요.
    소변이 상당히 독해서 몸에 많이 해로워요.
    애기를 데리고라도 당장 갑니다.
    아픈 사람이 항상 먼저라고 생각해요.

  • 7. T-T
    '08.9.26 11:28 PM (122.35.xxx.119)

    지금 보냈어요..감사합니다. 별 일 없어야 할텐데...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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