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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부인이한다는병원
마포사는데 모르겠어서요
1. 거성마눌
'08.9.25 5:09 PM (61.73.xxx.134)해바라기의원... 검색하면 바로 나와요~
2. .....
'08.9.25 5:19 PM (221.162.xxx.34)근데, 그 분 피부과 의사 아니예요~~~
그냥 일반의신데,
왜 자꾸 피부과라고 방송에 나오는지 모르겠더라구요...3. 맞아요
'08.9.25 5:22 PM (124.49.xxx.23)피부과 전문의 아니고..그냥 일반의에요 (일반의라 하면..의대 6년마치고
의사고시 합격해서 의사는 의사인데..한과목전공 (전공의.레지던트)을 거치지않아
특정과에 전문의가 아닌.....
그래서 병원을 피부과 내과 등 특정과로 오픈하지못하고...의원으로 오픈해야하는.....4. 근데 참
'08.9.25 5:26 PM (124.49.xxx.23)위에 이어서
저는 의사씩이나 되는 사람이 왜 박명수랑 결혼을 한건지 이해가 잘 되질 않아요
박명수를 비하하는게 아니라...
의사와 개그맨의 조합..좀 그렇지않나요??
외모나 성품이나 뭐 특별한것도 없는데..정말 단지 사랑했기 때문일까요?
돈때문이라면 본인도 벌만큼 벌텐데..개인적인 생각으론 참 이해가 가질않아요..
남희석과 그의 부인 결혼할때도 들었던 생각이긴합니다만..5. 사랑
'08.9.25 5:32 PM (118.220.xxx.200)사랑하니까겠지요.
박명수 성격이 어떤지는 몰라도
괜히 느낌상 가족에겐 잘할꺼같던데..
여자집에서도 반대많이 하던 결혼이라던데
진짜 사랑하니 했나보지요~6. 윗님..
'08.9.25 5:34 PM (202.130.xxx.130)저는.. 박명수 팬도 아니고, 의사 개그맨.. 등등과 아무 관계 없는 사람입니다만,
크게 결격 사유 없다면,(여기서 결격 사유란 도덕적인..) 그 어떤 직업이라도
결혼하는데 문제가 될건 없다고 봅니다.
서로 어울리지 않아보인다는 것도 아니라..
단지 의사와 개그맨의 조합이기때문에 이해가 가질 않는다는 님이 저도 이해가 가질 않네요..7. 맞아요님
'08.9.25 5:45 PM (121.130.xxx.163)일반의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전공(그러니까 레지던트)을 피부과를 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의대를 졸업하고 전문의를 거치지 않는 사람은 매우 드물어요. 대부분 무슨 전공이든지 레지던트를 합니다. 법규상 그 과를 전공하지 않아도 진료는 어떤것도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전문의라고 모든 의사가 도덕적인 것은 아닙니다. 흉부외과나 병리과 같은 전공을 하신 분이 000의원으로 개업하셔서 더 도덕적으로 진료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전문의가 훨씬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입니다. 서울대 나와도 000의원으로 개업하신 분도 많아요...
8. 근데요
'08.9.25 5:52 PM (124.49.xxx.23)일반의..타과 전문의이면서 피부과를 개업하려고 해도 의원으로 개업해야한다는건 저도 잘 아는데요
그럼 다른과 전문의라고 소문이 나지 않았을까요?
제가 알기론..일반의라고 소문이 난거 보니..그리고 주변사람 말을 들으니
전문의가 아닌...그냥 일반의로 알고있는데요9. 박명수가
'08.9.25 6:09 PM (211.192.xxx.23)어때서요,,
그만큼 자수성가하고 생활력 강하고 나름 심지굳기는 뭐 쉽나요?
한 분야에서 일 오래하고 나름 성공한 사람은 그만한 이유가 다 있던데요10. 근데요님
'08.9.25 6:19 PM (121.130.xxx.163)소문이란 것을 얼마나 믿으세요? 우리들은 사실확인도 안한채 자신의 생각대로 이리저리 말을 옮기기도 합니다. 사실과 다르게 소문으로 떠도는 것이 얼마나 많을까요? 제일 좋은 것은 그 분께 물어보는 것이지요^^
11. 근데요님
'08.9.25 6:22 PM (121.130.xxx.163)그리고 위에 저의 글은 소위 소통되는 <일반의> 정의를 말씀드린 것 입니다.
12. .
'08.9.25 9:03 PM (222.106.xxx.11)ㅎㅎ
박명수가 얼마나 공을 들였겠어요..
여자가 넘어간거죠..
사실 박명수보다 객관적으로 더 나은 신랑감 만날 수 있다고 생각들 하잖아요?
의사 아가씨라면..
공부만 하다보니 또, 남자가 너무너무 지극정성 잘해주다보니 넘어간거죠..
박명수가 일단 돈도 잘 벌기도 하고 얼마나 재밌게 해줬겠어요. 결혼후에는 모르지만 ^^13. .
'08.9.25 9:04 PM (222.106.xxx.11)아참..
결혼전에는 여자집에서 반대 무지 했다고 하더군요. 여자쪽 지인에게 들은 얘긴데..
근데 아가씨가 한다고 고집 부리니 뭐.. 시킨거죠.. 임신도 했겠다..
어쨌든 잘 살면 되죠. 누구랑 살던. 개그맨과 의사..
남희석 이래로 좀 의외라서 그렇지 박명수도 뭐 아주 황당하게 빠지는 신랑감은 아닌 거 같아요.14. 박명수
'08.9.25 9:21 PM (218.54.xxx.24)박명수 정도이면 괜찮지 않나요..?? 솔직히 자수성가 했고... 생활력도 강하고.. 치킨집이나 피지집도 잘되는것 같고.. 글쎄 의사가 뭐 그리 특별한 직업이라고 ...머리는 그사람이 더 좋을지 몰라도..
남자로써는 박명수 나이만 좀 많지 괜찮은 남편감일것 같애요..15. 소년명수
'08.9.25 10:19 PM (121.165.xxx.201)정말 박명수 정도이면 남편감으로 괜찮지 않나요?
시청자인 저는 외부에 드러난것으로만 판단하는데 성격은 어떤지 몰라도,
사업수완도 있는것 같고 ,생활력도 있고 ...
버럭버럭 거리는건 컨셉이라고 치고 가족들에게는 잘할사람같아요.
누구남편처럼 돈잘버는 마누라 믿고서 사업 막 벌려서 돈이나 까먹고,
술에 빠져 흥청대며 사업벌릴 생각하며 마누라한테 막 대하는 남자보다는 박명수가 훨~~ 나아요.16. ^^
'08.9.25 10:33 PM (211.212.xxx.87)아크로타워 ..(스타벅스건물)요~
17. 아크로타워
'08.9.26 12:25 AM (118.216.xxx.131)가든호텔 옆 건물 "아크로타워"입니다.
18. 훗
'08.9.26 1:14 AM (122.43.xxx.94)위에 '소년명수'야..
인터넷 그만하고 방송준비해야지...훗..19. ,,
'08.9.26 1:39 AM (211.237.xxx.185)박명수 부인이 제 남동생 대학 동기인데요.
레지던트 안한게 맞아요. 다른 전공으로 레지던트 한건 아니구요.
인턴마치고 유학다녀왔다고하던데요. 거기서 머했는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피부과는 피부과 전문의 아니어도 잘나가요.20. 지나가다가
'08.9.26 2:06 AM (90.146.xxx.92)근데 참 님..
우리집에도 의사 있지만 의사랑 개그맨이면 안될 이유라도??
개그맨도 나름 머리 좋아야합니다..더구나 박명수씨 정도 위치에
서려면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을텐데요...
사실 컨셉이라도 그의 호통개그 별로인 사람입니다만..;;
님의 사고라면 어쩌다 명문대 나온 여자가 고졸 남자랑 결혼할 수 있어??
그런정도로 밖에 안보이네요...21. 그게
'08.9.26 9:01 AM (59.10.xxx.210)"명문대 나온 여자가 고졸 남자랑 결혼할 수 있어?? "
일반적으로 그런 경우 특이하다고 생각하죠.
일단, 개그맨과 여의사... 그 여의사가 어떤 캐릭터인지 알 수 없지만, 박명수랑 어떤 대화가 가능할지 상상이 안되어요. 사고방식도 관심사도 대화 수준도 다를 텐데, 사랑이 그 모든 것을 커버할 수 있을지.
개그맨이라도 좀 지적으로 보이는 사람 같으면 이런 말 안듣겠죠.22. 근데요님
'08.9.26 9:26 AM (125.141.xxx.248)레지던트 안거쳤다면 자기가 졸업한 대학병원 시험 떨어졌나보네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든...하여튼 피부과는 선호도 높은 과 중 하나니까
경쟁이 세서 자기 졸업한 대학병원에서 레지던트하기 힘들거에요
저희동네 소아과 교수 출신이신분이 차린 소아과 둘이랑
외과 출신인분이 차린 소아과 둘이 있었는데 결국 외과출신 젊은 의사가차린
병원은 아직 남아있고 교수 출신이신분이 차린 두 병원은 망해서 나갔어요
서비스도 중요하다는걸 거기서 알겠더라구요23. .....
'08.9.26 9:46 AM (128.134.xxx.85)제가 듣기로,
피부과를 하고 싶었으나 잘 안되서
미국에 단기 연수 형식으로 갔다 온뒤에
피부과에 취직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24. 박명수팬
'08.9.26 3:35 PM (58.29.xxx.66)제가 박명수 팬이랍니다^^ 오래전부터 팬인데, 꾸미거나 척하지 않고 솔직한 게 맘에 들었거든요.
라디오에서 박명수 이야기 들으면 TV에서 보는 것과는 다른 인간미를 느낄 수 있더라구요.
박명수 아내도, 그런 비슷한^^ 면을 발견한 게 아닐까 싶네요. 호호.
나는 박명수 노래도 좋던 걸요. 혹시 제가 이상한가요? 훗25. 박명수씨가
'08.9.26 3:59 PM (119.75.xxx.14)사우나 노래방에 나와서 우스갯소리로 그러더라구요.
부인과 점점 기본적인 대화만 하게 된다고.
다른 얘기는 부인 친구랑 하는 거 같다고...(자기랑 대화가 안통하니깐)
그래도 둘이 좋고 사랑하니까 사는거 아닐까요?26. 어머나!!!
'08.9.26 4:47 PM (124.53.xxx.35)저 박명수씨 부인이 하는 피부과에서 쥐젖 치료 받고 왔는데요 저는 피부과 전공의 인줄 알았어요...쥐젖이 가슴까지 있어서 남자 선생님은 좀 그래서 여자 선생님 찾다 보니까 집근처라 갔거든요...병원 깨끗하고 친절하고 선생님 되게 착하고 좋던데...유학가서 공부한 것 처럼 써 있는 것 같던데 ..저는 그냥 피부과 전공이겟지 하고 무심하게 보고 치료 받고 왔어요...마포에 있는 아크로 타워 맞아요..인상도 좋고 참 좋게 생각햇는데 피부과 전공의가 아니라니까 좀 멍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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