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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서 왜 냄새가 날까요??
요즘 밥을 해서 하루 놔두면 냄새가 나서요.
막 해서 먹을 땐 괜찮은데 아직 식구가 신랑이랑 저랑 둘이다 보니 4인분 정도 해 놓고
밥통 코드 빼 놓고 먹기 두어시간 전에 보온해서 먹었거든요. 지금까진 그렇게 잘 먹어왔는데..
이상하게 최근엔 그렇게 둔 밥을 먹으면 냄새도 좀 나고 밥에서 물도 나와 질퍽거리기 까지 해요.
원인을 몇가지 생각해 봤는데,
첫째, 밥통.. 아직 2년도 안된 전기밥솥이지만 혹시 이 정도 되면 냄새가 날런지..
둘째, 쌀.. 한달 전쯤 쌀 봉투 바닥이 비에 좀 젖어서 큰 비닐 봉투에 옮겨 놓고 먹는데 쌀이 젖었을런지..
날 벌레가 생기거나 쌀에서 유난히 냄새가 난다거나 하진 않는데 말이에요.
둘 중에 원인이 있을까요??
참 저는 밥 지을 때 물을 좀 적게 하는 편이고 신랑이 할 땐 물을 좀 넣어서 밥을 질게 하는 편인데
최근에 신랑이 밥한건 항상 하루 지나면 상태가 저래요.. 뭐가 문제일까요??
1. 정답
'08.9.24 11:37 PM (119.64.xxx.39)1 번
2. znzn
'08.9.24 11:41 PM (61.41.xxx.89)압력솥 패킹이 2년정도 쓰셨으면 갈때가 된것같은디여....^^
3. 밥을하고 난후
'08.9.24 11:46 PM (119.64.xxx.39)전기코드를 빼면, 밥솥뚜껑에 맺힌 물방울들은 어디로 가나요? 밥통으로 떨어집니다.
남편이 밥을하는 방식은 질게 한다고 했잖아요. 안그래도 진 밥인데, 코드빼면서 물방울들이
떨어지니까 더 질어지죠.
1번 이해가 되실까요?
보온밥통이 좀 오래쓰면 이렇게 됩니다. 밥 색깔도 누래지고..(변색)
그거나 이거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짧게 적었다가, 이해를 돕기 위해서 부연설명을 다시 길~~~게...헥헥 ^^;;4. 패킹
'08.9.25 12:11 AM (123.199.xxx.66)이 정답일듯합니다...
5. ***
'08.9.25 12:22 AM (116.36.xxx.144)패킹 바꾸시고 ... 밥코드빼지마세요
아침먹고 저녁먹을밥을 왜 코드를 뽑으세요?...
전 그냥 두는데...
차라리 조금씩 바로 해드시던지요...6. 요즘...
'08.9.25 12:27 AM (121.163.xxx.131)햅쌀이 아니라면은....
작년쌀 긑이기때문에 쌀의질이 좋지않음. 7,8월경부터는 작은 봉투것사서 드시는것이 대책
햅쌀도 10월 이후의쌀부터가 제맛이남.
쌀 장사 경험에보면 이렇게 봅니다.7. 와우~~
'08.9.25 1:05 AM (121.172.xxx.240)요즘 제 경험치에 비추어 생각하면 전적으로
'요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제가 오감에 발달한 사람도 아니고 워낙 둔하다고 자부하는데....
요즘 햅쌀도 그렇고....작년 쌀도 그렇고 좀 거시기해부러요~~^^
그렇다고 많이 사두고 쟁여두는 형편도 아니고 ...4kg 봉지쌀 사먹는데...
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구요.8. ..
'08.9.25 1:48 AM (58.73.xxx.180)밥솥안쪽뚜껑부분도 잘 닦으시고 패킹부분도 잘 닦으세요
그리구 김올라오는 부분도 깨끗이 닦아보세요
그 부분들은 밥솥을 닦을때 놓치기쉬운 부분들이라
혹시 그 부분이 지저분하면 밥할때 김올라오면서 밥물이랑 다 섞이게되거든요
그렇게되면 밥이 쉬 상하게되죠
그리고 밥한후에 계속 두시려면 코드를 뽑지말고 그냥두시던지
아님 2인분정도가 남으면 냉동밥으로 만들어두셔다가 나중에 데워드시는게 나을거예요9. 전2번일거라...
'08.9.25 10:39 AM (221.139.xxx.141)다들 밥솥이라 하셨는데 저는 2번같아요... 제가 시댁에서 쌀 받아먹는데요... 작년에 비가 많이올때 배달되서 쌀중에 젖은 부분이 있었어요... 그 젖은쌀들이 두어달지나서 먹으니 냄새나더라구요... 제 밥솥 작년에 산거였거든요...
10. 따뜻한밥
'08.9.25 11:12 AM (222.98.xxx.224)코드뽑아놓고 뚜껑열어서 식혀야해요
식히지않고 그대로 뚜껑닫아놨다 먹으면 밥솥뚜껑에 있던 김이 흘러
밥이 삭아요
더구나 요즘같은 더운여름..밥이 금방 변합니다
코드뽑고 한김 식히셔야 합니다
왜 찌개뎁혀놔도 상하잖아요
뎁히고 한김 뺀후 보관하심 괜찮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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