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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메뉴 좀 봐 주세요!! - 남편의 급퇴근
오늘도 그러리라 생각했는데
오늘은 저녁 먹으러 들어온답니다.
아무 반찬도 없어
급히 회사에서 생각하니...
오징어젓 - 사 둔거
깍두기 - 시어머님이 만들어 주신 것
된장찌개 - 신랑의 주문
김 - 물론 사 둔 것
건새우 마늘쫑 조림 - 집에 가서 간장에 급히 만들거예요.
두부 - 부쳐서 간장 양념 --;;;;;;;;;;;;;; - 이건 바쁘면 제외
이렇게 하고 main dish(^^;;;)로
소고기 피망잡채를 하려고 하는데요.
http://www.namool.com/community/zboard.php?id=p1&page=7&sn1=&divpage=1&sn=off...
지금 사야할 것이
녹말가루, 맛술, 굴소스, 소고기 등심, 피망인데요.
굴소스 빼면 맛이 크게 다를까요?
그리고 저 정도 저녁상 괜찮나요?
흑... 5시에 전화해서 급퇴근이라 하면 어쩌냐고요...
ㅠ.ㅠ
아참, 다 먹고는 사과 잘라주려구요.
1. 여기
'08.9.24 5:46 PM (218.39.xxx.140)계란말이 추가요!
2. 와
'08.9.24 5:48 PM (61.253.xxx.222)전 소고기 피망잡채 나오기 전 반찬만 보고도 '반찬 많으시네..'했는데 피망잡채에 계란말이까지요?
........신랑 미안해...--;3. ..
'08.9.24 5:49 PM (221.163.xxx.144)남편분이 부럽네요..
아니... 제 남편이 부러워해야하려나...
우리 남편도 맨날 늦게 퇴근해서 집에서 밥 먹을 일이 없는데 가끔 일찍 퇴근하는 날도 있거든요.
근데 저는 나도 일하고 왔다고 보통은 저녁 안 해요.
애도 없으니 그냥 외식으로 때우고 말죠.
평소에 혼자 먹을 때는 퇴근하고 후딱 밥해서 반찬 하나에 혼자 먹지만요...
그냥 나도 퇴근하고 집에 가면 저녁밥 해주는 사람이 있었음 좋겠다는 푸념이에요... ㅎㅎ4. 정말
'08.9.24 5:50 PM (211.196.xxx.103)퇴근후 피망잡채까지 해서 드실건가요????
딸랑 된장하나 낄이기도.벅찬 결혼12년찹니다..5. 부러워요..
'08.9.24 5:51 PM (211.214.xxx.254)울 남편도 빨랑 퇴근하면 맛난거 해줄텐데.. 뭐 그래봐야 시골서 가져온
둥근 호박에 갈치 조림같은 거요...
아이랑 남편이랑 밥상에 나란히 앉아 맛난 내음 폴폴~ 김도 폴폴나는
저녁먹으면 오늘 하루 피곤함도 싹 가라앉을 것만 같네요...
오늘 우리집은 어제밤 카레를 넘 많이 해서 또 카레밥이 될 것 같아요..
맛난 저녁드세요...6. 와~
'08.9.24 5:54 PM (211.35.xxx.146)한달내내 3시에 오시던 분 식사를 뭐 그리 거하게 차리시면서 고민까지
대단하십니다.(새벽까지 일을 하신건가요?)
저라면 1식1찬입니다. 여기서 1찬은 김치등 밑반찬 빼고 새로조리한 반찬이요.7. 식사후~
'08.9.24 5:54 PM (119.67.xxx.139)아침사과는 금사과 저녁엔 독사과란 말이 있잖아요..
배로 대체해서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8. 오로라
'08.9.24 5:57 PM (59.6.xxx.172)신혼이신가봐요 ㅎㅎ 이런걸 고민하시게. 전 그냥 냉장고 뒤져서 주고, 저의 주무기 께란찜으로 마무리~ 그리고는 설거지는 남편 시키죠 ㅎㅎㅎ
9. ...
'08.9.24 5:58 PM (117.20.xxx.59)우리 신랑은 영식인데......
(집에서 한끼도 안 드시는 분..ㅋㅋ)10. ..
'08.9.24 7:13 PM (124.56.xxx.39)8년차 전업주부도 저렇게 안차려줘요.
찌개에 김치에 밑반찬이 4가지인데 피망잡채라니... 그런건 주말에만 해먹습니다.
1식 3찬을 실천하면 음식 쓰레기도 덜 나오고 질리지도 않습니다.
밥에 국이나 찌개, 김치, 그리고 반찬 하나면 충분~~11. 삼식이 남편
'08.9.24 8:27 PM (121.147.xxx.151)오늘은 제가 외출했다 늦게 들어오니 먼저 와 있네요
점심을 너무 맛있게 많이 먹어서 배가 덜 고프다고
냉동실에 만들어 놨던 모카빵 네쪽과 삶은 감자 한 개로 끝났네요.
갑자기 반찬도 없는 날이면 전 치즈김치볶음밥이나 오므라이스 해주지요.
냉동실에 늘 야채와 김치볶음재료를 지퍼백에 넣어두면 간편하게 휘리릭하기 쉽죠12. ㅋㅋ
'08.9.24 9:17 PM (117.123.xxx.120)집에 엄청 중요하신 손님 오시는것 같아요
13. ㅎㅎㅎ
'08.9.24 10:30 PM (118.37.xxx.184)윗분 말씀 공감~
이건 남편의 급퇴근이 아니라 저에게는 시부모님 급방문이라도 저렇게는 무리일듯해요.
찌개 하나 있으면 반찬도 충분히 많으신대요.
지금은 이미 저녁식사 마치셨겠지만...
피망잡채 해드셨나용?14. ㅋㅋㅋ
'08.9.25 12:38 AM (222.98.xxx.175)저라면 딱 이상황에서 집에 있는 야채 대충 다져넣고 오므라이스나 김치볶음밥이나 해줬을것 같은데요. 미안하면 계란국 하나 곁들여서...
손님 오시는것 같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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