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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던짓 했다가 잠도 안오고..

아.. 조회수 : 1,046
작성일 : 2008-09-24 01:51:36
술이 떡이 되서 들어온 남편..
토하느라 정신없다가 핸펀이 울리니 받으러 나갑니다..
근데 받지는 않고(여러번 울린끝이라 저절로 끊어진것일수도 있지만..)
갑자기 말을 시키려고 근데 말야..이럼서 운만 떼고 다음말을 잇지를 못해요..

남편 잠들고 컴터도 좀 하고 맥주도 한잔 마시다가 문득 핸펀에 맘이 가서
열어보니 핸펀이 꺼져있어요..
밧데리가 다 됐나 해서 켜보니 아직 충분한데...

아까 그게 무슨 전화였나보니 상대방의 이름이나 전화번호가 안나와있는 거네요..
이상타 싶어 내친김에 문자함도 들어가보니
집에 오기 바로 좀전에 누군가가 보낸
ㅎㅎ 그게 뭔말인지? 이 멘트 딸랑..
이름은 중성틱한 이름인데 웬지 저 짧은 멘트에서 여자인가 싶은 느낌이..

별거 아닐수도 있는거지만 계속 찜찜하고 신경쓰여서
잠 못들고 있습니다..
아~~~~~~~~~

IP : 203.171.xxx.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08.9.24 2:38 AM (121.187.xxx.36)

    아직도 잠 못 들고 계시다면
    그 문자에 답글을 보내 십시요.

    '집에 아무도 없네? 그쪽으로 가고 싶은데...' 이렇게요.

    저쪽에서 오는 문자를 보시면 대강 감이 잡힐 것 같은데요.

  • 2. 여자의 직감
    '08.9.24 3:07 AM (211.201.xxx.45)

    은 무시못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한번 확인해보심이 어떨지요,,

    별일아니면 좋겠네요,,

  • 3. 때로는
    '08.9.24 7:36 AM (125.178.xxx.31)

    모르는게 약 일수도...

  • 4. 저같음
    '08.9.24 10:39 AM (210.216.xxx.200)

    바로 윗님처럼 문자보냅니다.
    그냥넘어가지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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