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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게임보고 화가 ..

불쌍해.. 조회수 : 460
작성일 : 2008-09-23 23:55:25
오늘 인터뷰 게임 보고 ..처음에 자기 자신을 소개할때는 넘 불쌍하다..그랬는데..
휴..
보다보니 아이랑 같은 동네 살았던 것 같은데..
동네 목욕탕에서 아이랑 할머니랑 함께 온걸 봤다고 하는거 보고 참.. 아이 엄마로서 너무 모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프로그램을 보는 내내 그 분의 아이를 대하는 태도도 살뜰한 정이 없어 보이고...
돌 때 떼어놓고 나왔다던데..그래서 일까요? 저라면 꼬옥 안아주고 그럴텐데.. 그냥 아이가 너무 측은하고 가엽단 생각이 들었어요.
친구들 인터뷰 할때도 조언을 듣는다고 하면서 잘 못 한것이 있으면 야단을 쳐야하는지 어쩌는지 묻던데..
그런 질문을 할 시간에 찾아가서 사랑한다고 꼬옥 안아주고 그럴텐데...
그 분이 정말 힘들거란 거 난 상상도 못 할 정도로 힘들겠지 생각은 하면서도 방송 보는 내내 안타까웠어요.
시어머니 되시는 분이 너무 감사하고요.
친정엄마나 언니나 모두 막내동생,막내딸 아픈 손가락이니 더 그러는 것일 수 있지만 옆에서 그렇게 밖에 조언을 할 수 없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에 휴...
엄마로서 아이랑 한 동네 살면서도 , 5,6년이 되도록 찾아보지도 않다가 목욕탕에 온 아이랑 맞닥뜨린다는게 제가 다 속이 상했어요.암인 것을 알고야 연락을 하고 지냈다본데 이유야 어찌 되었건..참..
뭐라 말 할 수 없이 그 아이가 불쌍합니다.
엄마보다 더 철이 든 것 같은 아이가 또 다시 힘든 시련 겪어야 한다는게 제 가슴이 다 아려옵니다.
아픈 사람보고 넘 한다고 너무들 비난하진 말아주세요.
오늘 제가 좀 그런 날인가 봅니다.
IP : 124.111.xxx.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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