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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도와주세요ㅠ)ㅠ]새끼손카락크기초대형바퀴발견.ㅠ_ㅠ잠이안와요..

바퀴... 조회수 : 820
작성일 : 2008-09-23 23:47:02
1층은 주인집.
반지하는 2가구
제가사는 2층은 2가구
옥탑은 조선족?
거주하는 다세대주택2층인데요..

동생이랑 2명이서 살고있어요.
컴퓨터하는데..갑자기..벽에서..새끼손카락 크기만한 초대형바퀴가 기어가길래..

기겁을 하고 잡으려다가.놓쳤어요ㅠ)ㅠ
장판이랑 벽사이틈에 들어가더니 안나오네요.ㅠ_ㅠ

몰랏는데 장판살짝 들어 약 뿌릴려고 보니까..바닥이랑 벽틈에 거의 0.5센티가까이 벌어져 있는것 같아요.ㅠ_ㅠ

왜 집구할때 장판을 안 들어봤는지..지금 땅을 치고 후회하고있어요!!ㅠ_ㅠ

월세내는 세입자인데. 부동산 통해서 거래해서 부동산거래비(?)도 40만원가까이 주고 얻었는데,
완전. 어떻해요 ㅠ_
저좀 도와주세요!!!!!!!!!!!!!!
잠이 안와요....
인제 산지 2달 됐어요...생각같아선. 이사가고싶지만..돈이없네요..
장판이랑 벽이 만나는곳 있잖아요.여기 마감이 장판을 들면 바로 들려오네요.
벽에 딱 붙게 되어있는게 정상이죠?, 어떻게해야하나요..ㅠ_ㅠ;
IP : 125.131.xxx.8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23 11:52 PM (211.178.xxx.53)

    큰 바퀴는 하수구쪽 타고 들어온다고 하네요.

    집안에서 자라는(?) 놈들이 아니라니...
    보는데로 그냥 죽이세요.

    저두 이젠 만성이 되어서.........그러려니 해요.

    요즘은 자고 나면 새끼 손 한마디 정도 되는 크기의 바퀴들이..
    뒤집어져서 뒹굴고 있어요. 전 이게 더 무서워요.
    혹시나 자다가 귀 같은데 들어가면 어쩌나 싶어서요..

    아참..전 바퀴 벌레한테도 물려봤어요. 작은 놈들은 물기도 하더군요..허허헉..
    얘네들 왜 이러는지..ㅡㅡ;;

  • 2. 쥐잡자
    '08.9.24 12:09 AM (124.5.xxx.227)

    도와드릴 수 있는 방법이...-_-; 가서 잡아 드려요?
    참고로 전 남자인데..제 중지보다 더 큰 녀석이...큰 것도 무서운데, 날개까지 있어서
    방안을 푸드득거리며 날아다니더군요. 그 털달린 다리며, 족히 10cm 이상 되보이는
    더금이는..정말 징그럽고 무섭더군요. -_-;
    결론은 파리채로 잡으세요.

  • 3. 마.딛.구.나
    '08.9.24 12:38 AM (220.79.xxx.46)

    저라도 잠이 안올것 같습니다. 주거환경이 매우 안좋아보입니다.
    바퀴벌레는 잡아도 잡아도 끝이 없다고 하던데...;;

  • 4. 바퀴벌레요//
    '08.9.24 12:41 AM (58.143.xxx.91)

    저두 옛날에 상가 건물에(1층은 지물포, 2층은 사무실, 3~5층은 가정집)에 살았는데요
    그렇게 큰 바퀴들이 나와서 기겁시키드라구요..
    그게 모라드라....암튼 바퀴벌레 이름이 있었는데요..(나이가묵으니..-_-)...
    날아다니기두 하구...아...정말 무서웠시요..
    젤 조은게...마트에서 파는 뿌리는 바퀴약, 붙이는바퀴약 다..필요없구요
    시장에서 파는 바퀴약(짜서쓰는..)이 짱이드라구요
    그거 바퀴벌레 나오는 길목에 다~ 발라놓으니깐 좀 낫더라구요,.
    님두 한번 사서 해보세용...저두 지금 오랜된 아파트에 살두 있는데
    갑자기 바퀴벌레가 미친듯이 나타나서 그거 어렵사리 구해서(시장에 갔는데...구하기가 사실 힘들어서 아는분에게 부탁해서 구했씨요...) 그거좀 여기저기 발라놨더니..바퀴가 없네요..
    그거......시장에 아줌니들이 돌아다님서 파는거....을마나 독한지 짱이긴 짱이에요..^^
    강추......ㅎㅎㅎㅎ

  • 5. 헉..
    '08.9.24 1:21 AM (211.41.xxx.169)

    큰바퀴는 물어요..날기도 하고....ㄷㄷㄷㄷㄷ

    근데 저는 인도 한달 갔다오니까 바퀴벌레도 그냥 귀엽다 싶어요-_-
    인도 다녀오세요
    죄송, 농담이구요
    하얀 분필같이 생긴 바퀴약..땅에 줄그어 놓으면 된다던데요
    윗분 말씀하신 짜서 쓰는 그 약도 좋아요
    주변 집 무쟈게 더럽게 사는 사람 있음 그 집으로 다 몰려가던데ㅋㅋ
    그 집 먹을거 많으니까 바로 옆집인데 그 집만 가고 길가에도 막 돌아다니는 왕바퀴가
    저희 집에는 방문을 안하더라구요

  • 6. 원글임!
    '08.9.24 1:34 AM (125.131.xxx.88)

    "."님!
    저도 귀 같은데 들어가면 정말 무서울것 같아요.ㅠ_ㅠ
    이비인후과를 정기적으로 가볼까?생각중이에요.
    제 귀가 유난히 작은 귀고,더군다나 사오정 끼도 많아서요 ㅠ_ㅠ.
    물리면 기절할것 같아요 ㅠ_ㅠ
    하수구를 막으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벽돌로 배수구 위에
    올려놓으면 될까요?


    "쥐잡자"님!
    아 남자분이 82쿡 이용하시는건 게시물에서만 읽었는데.
    직접 답글이 달려니 놀랍습네다! ㅎㅎㅎ;
    정말 말씀만이라도. ㅠ_ㅠ.
    헉;;남자 중지만한 바퀴가 날라디닌다구요?;;;;
    파리채 전기파리채 유행이던데;이거라도 살까 싶어요.ㅠ_ㅠ

    "마.딛.구.나"님!
    주거환경 열악해요.서울은 아파트 전세가 너무 비싸네요.ㅠ+ㅠ
    전기요금도 각 가구마다 계량기가 달린게 아니라서.
    2층이랑 옥탑요금고지서가 하나예요.
    난생처음 전기요금때문에 옆집이랑 매달 한번씩 만나네요;;
    그분이 그나마 좋으셔서 전기요금 다 수거하셔서 내시는데,
    전 가급적 일찍이라도 드릴려구요.ㅠ_ㅠ

    바퀴벌레요//님!
    시장이나 길거리에 바퀴약파시는 분들 보시면
    저게 정말 팔릴까? 하는 생각이 가끔 들었는데..
    저게 직빵인지 첨 들었어요!
    내일부터 눈에 불을 키고라도 찾아봐야겠어요!

    네이버검색+82쿡검색등 등 찾아보니까.잠이안와서여.
    마툴키? 맥스포스겔을 추천해서 찾아보니.
    맥스포스겔 생각보다 ㅂ싸네요..ㅠ_ㅠ;;
    지금 당장 주문해야겠습네다!
    그 큰 바퀴가 10분전에 도로 나와서 이번엔.
    바닥에 약뿌려서 지저분한플라스틱통 덮어서 약쪽으로 유인해서
    지금 배보이고 죽었어요.ㅠ_ㅠ
    이제 잘것 같아요...

    정말 감사해서 답글 남기신 분들께..저도 글 남겨요;
    웃기게 보시진 말아주세요! ㅠ_ㅠ:;;

  • 7. 왕바꾸
    '08.9.24 3:42 AM (210.221.xxx.230)

    저희 집에도 드물지 않게 왕 바꾸님(하도 커서 님자 붙여드립니다. 제 엄지 손가락 만하거든요)이 출몰 하시길래 마툴키를 현관, 베란다 등등에 살포했는데 또 나와서 보니까 마루랑 벽 사이에 틈이 조금 있어서 거기로 기어들어오는 거 같더라구요. -ㅅ-

    일단 그 쪽에 마툴키를 2겹으로 바른뒤에 실리콘으로 막았어요.
    요즘 치약형으로 나온 실리콘이 있는데 그거 쭉! 짜서 막으면 기구도 필요없고 편하답니다.
    아무리 약을 쳐도 그렇게 틈이 있으면 또 기어나와요.
    실리콘(대형 마트에서 3800원인가 주고 샀어요) 사다가 틈을 막으세요. 그것만이 살길입니다!
    실리콘으로 막은 뒤엔 왕바꾸님 한번도 알현하지 못했어요. ㅋㅋㅋ

  • 8. 마.딛.구.나
    '08.9.24 5:26 AM (220.79.xxx.46)

    윗글님 죄송합니다.
    상처받으셨군요. 짖굳게 장난끼가 발동해갖고...;;
    거듭 사과드립니다. OTL

  • 9. 존심
    '08.9.24 8:16 AM (115.41.xxx.190)

    아직까지는 인간과 바퀴벌레와의 전쟁에서는 바퀴벌레가 윈입니다...따라서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 10. 맥스포스겔
    '08.9.24 8:47 AM (221.150.xxx.254)

    짱입니다.

  • 11. 저도,
    '08.9.24 10:58 AM (121.142.xxx.135)

    한마리 발견하고,
    바퀴약신청해서 오는 이틀을 잠을 못잤어요.
    슬금슬금 느껴지는 바퀴의 기운에 빡빡 긁어대고,,,
    발견하자마자 바로 구입,
    바퀴약 짜서 곳곳에 놨더니 조금 안심,
    지마켓에서 같은회사제품,성분도 같은제품 (울트라겔)용량도 작고 가격도 저렴했어요.
    82에서 검색하고 찾았어요.
    한시가 급에 배송비고뭐고 생각안하고 구입했네요.
    안심하고 생활한지 5일정도 지나니 처음보았던 그장소에 한마리 발견,
    근데 날렵하지 못하고 비실비실하더라구요.
    지금도 조금 긴장하고 있어요.

  • 12. 바퀴벌레
    '08.9.24 11:01 AM (121.164.xxx.236)

    바퀴벌레를 퇴치한 경험이 있어요.
    제가 사는 집은 3층 다세대주택입니다. 1.2층에 2가구씩이고 3층에 1가구인 총 5가구가 살죠.
    1년에 한 두 번씩 한 두 마리 보일 땐 정말 소름이 끼치고 집에다 불을 지르고 싶을 정도로..으으...
    많은 사람들이 바퀴벌레 싫어 하지요.
    맘을 단단히 먹고 소탕하기로 했어요. 인터넷 뒤지고 주위에 물어보고... 길이 없어 보였어요...
    마음을 다시 고쳐 먹고 바퀴벌레 관찰 시작! 걔들은 주로 밤에, 어두울 때, 어두운 곳에서 움직여요.
    주로 씽크대 주변과 냉장고 밑이나 가스렌지 아랫 쪽... 악..생각만 해도 싫음...소름이 드드드...
    밤만 되면 전기를 30분 쯤 끄고 있다가 순식간에 전기를 일제히 켜고 싱크대로 달려 가기를 수 차례
    바퀴벌레가 도망 가기 바쁘더라구요. 보이는 대로 닥치는 대로 처치했어요. 이러기를 일 주일...
    끊임없이 나오는 바퀴벌레....어떡하지? 아하, 싱크대하수구마개를 찾아서 꼭꼭 막기 시작했어요.
    바퀴벌레 수가 줄기 시작하더군요... 앵? 며칠 후에 다시 짜쟌....헐 하수구도 아니네...
    그렇다면... 싱크대옆쪽에 물넘치방지용 구멍이 있는 그곳을 스카치테잎으로 철썩 붙였어요.
    효과는 만점... 밤마다 새끼 바퀴벌레등 싱크대 주변으로 집결할 때마다 때려서 처치했어요.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누가 이기나 함 해보자...물론 구석구석 가장 강력한 스프레이 바퀴벌레용
    살충제를 마트에서 사다가 뿌려대느라 2만원 가량 날렸지요...인터넷검색을 하다 보니 바퀴벌레는
    은행잎을 싫어한대요. 작년에는 노란 은행잎을 잔뜩 주워다가 씻어 말려서 작은양파자루에 담아
    너 댓개를 만들어서 방마다 걸어 놓았어요. 그 후로 2 년째 바퀴면상을 보지 못했답니다.
    올해도 새 은행잎으로 바꿔 놓아야겠어요. 바퀴벌레는 싱크대 하수구가 주 활동무대인 것 같아요. 일단 그곳 하수구를 항상 막아 놓아야 해요. 옆의 보조배수구까지...
    은행잎도 필수구요.

  • 13. 하바나
    '08.9.24 12:19 PM (116.42.xxx.253)

    바퀴벌레님 --;;

    아니 웟글님이라고 해야겠네요

    세스코에서 님을 영입할 정도입니다, 짱입니다

  • 14. 홍이
    '08.9.24 12:35 PM (219.255.xxx.59)

    약국에가면 크린베이트알파(국보제약)에서 나온거 있어요 없으면 주문해달라하세요 (잡벌레까지 싹 죽어요 )
    국보제약것이 제일 효과좋습니다
    윗님 말씀대로 바퀴가 나오눈 구멍을 막으셔야겠네요
    1마리 보이면 그집에 40마리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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