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리스오블리제

[에버그린]

노블리스(명예) 오블리제(의무)

가진자에게 요구되는 덕목이랍니다.
명예와 부를 가진자에겐 무슨 의무가 있을까요?

나보다 못한자들을 위한 나눔실천..
(빌게이츠가 하는 천문학적인 기부금)

기부문화가 정착된 미국재벌들...


하지만 우리나라 부유층은 노블리스 오블리제하면
사모님이 미술관 경영해서 문화창달에 이바지하고
남편분이 미술관에도 가끔 자금줄 유통해주시고...

자녀들 혼인으로 점조직 만들고..

있는사람끼리 천년만년 해먹는게 그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제입니다.

요즘 그렇다지요..
"부유층에서 세금으로 대못 박으면 되냐"는 어느
부자 장관의 말씀...

죄송합니다.. 자꾸 대못박아 드려서..ㅋㅋㅋ

[광팔아]

노블... 이소리 작년 대선때 끔직히도 들은 이야기 이네요.
그때 우리가 저 이야기 해석을 잘못하여 이해하였던 모양입니다.

[존심]

재산헌납한다더니 재단을 만든다고 지랄을 하니 또 알아서 기는 기업들 추렴해서 거창하게 재단 만들어서 자식들 평생걱정하지 않게 하겠지요...미친놈

[기가막혀]

종부세는 없애고 재산세는 일괄 올리고...잘하고 있다...왜 국민들은 조용한지...
사실 있는 것들은 지들 손해나면 들고 일어나고 옆에 아무 관련없는 민초들까지 부화뇌동하게 만드는데, 없는 것들은 뭔지도 모르고 걍 달게 받아야되는줄 알고 가만 있다는 차이...

[잉?]

종부세 만들었다고 있는것들이 들고 일어났었나요?

[오늘]

점심시간 제 머리속을 막 헤집도 다니던 단어가 바로 이 단어였습니다.
왜냐구요??

점심시간에 상사랑 같이 밥먹는데 종부세관련 기사가 나오더라구요..
그러자 팀원 중 한명이 종부세 올리면 안된다~ 뭐 이런 이야기 했더니
상사왈:
꼭 없는 것들이 그러더라. 그런 소리하지말고 어떻게 하면 종부세 내게 할지
고민을 하고 노력해라..

뭐 이런 무신 개풀뜯어먹는 소릴하더라구요.. 참.. 높은 자리에 올라
돈 좀 벌면 다 이런 소리를 하는지... 참 싫어요.. 난 저렇게 안되야지 백번
생각했습니다.

[오늘]

앗 죄송.. 오타 넘쳐나네요..

헤집도--> 헤집고

종부세 올리면 안된다~ -->내리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