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I think I must be going

중2영어 조회수 : 946
작성일 : 2008-09-23 14:29:49
이게 맞는 문장인지 아닌지 금방 아시는분 계시나요?
중2 교과서에 나오는건데요.
왜 그냥 must go 를 쓰지 저렇게 써서 사람을 헷갈리게 하는지..젠장..

어떨때 보면 고등학교 영어가 더 쉬운거 같아요.
이상 어제 저거 틀리다고 해서 망신당한 사람입니다. 아효 챙피 후다닥....
IP : 211.117.xxx.2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섯에 곰팡이?
    '08.9.23 2:53 PM (59.10.xxx.29)

    어.. must be ~ing랑 must+동사원형 해석은 같은데 뉘앙스만 약간 달라요
    둘 다 맞는 표현이구요.

    원형동사를 붙이면 딱딱한 느낌이잖아요.
    마치 아무도 나 가는 거 막지 마라 이런 느낌;;
    그리고 저것만으로는 언제 가야 하는지 확실히 알 수 없고
    뒤에 시점을 나타내는 부사어구를 붙이는 거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어요.
    내일 가야 한다, 1시간 후에 가야 한다 뭐 그런 식으로..

    be ~ing 형을 붙이면 구어적인 느낌이 많이 나고 좀 더 완곡한 표현이라고 할까요.
    친구들이랑 수다떨다가 시계봤더니
    '어머나 학원시간 늦었네? 아이쿠, 나 인제 가 봐야겠다' 이런 어투요.
    be ~ing가 워낙에 진행형어구니까 따로 시간부사를 붙이지 않아도
    지금이라는 의미가 들어가구요 ^^;

  • 2. 원글이
    '08.9.23 3:07 PM (211.117.xxx.219)

    친절한 답변 감사드려요~~
    why are you so late? 이러면 좀 다그치는듯한 표현이고
    what makes you so late? 이게 부드러운 표현이고

    I don't know 보다는 I have no idea 이 표현이 부드럽고
    뭐 이런건 알고 있었는데 저건 몰랐어요 에효..챙피챙피...

    사람은 이래서 계속 공부를 해야하나봐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ㅋ

  • 3. carmen
    '08.9.23 3:17 PM (125.188.xxx.86)

    저도 진짜 헷갈리네요. must go 는 정통 영어, must be going은 애들이 쓰는 것 정도 아닐런지. 옛날 교과서대로 하면 must be going 은 틀린게 아닐까요?

  • 4.
    '08.9.23 5:39 PM (147.46.xxx.79)

    용도와 뉘앙스가 다른 거지 틀리고 정통이고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 5. 경험자
    '08.9.24 1:05 AM (203.130.xxx.112)

    제가 캐나다에 살때 어른들도 저런 표현 많이 썼어요. must go보다는 must be going, should get going 이렇게요.. 저도 첨엔 이렇게도 쓰는구나 이상했는데 나중엔 자연스럽게 쓰게 되더라구요.
    실제로 회화체에서는 많은 동사들에 진행형을 붙여서 쓴답니다. 한국에서 배운 문법으로는 첨엔 잘 적응이 안 되었지만 것도 시간이 흐르니 그냥 몸에 익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595 한겨레와 참여연대 한참 2008/09/23 191
234594 I think I must be going 5 중2영어 2008/09/23 946
234593 새 세제안 발표/ 윤영선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발표내용 추가 (오마이뉴스) 2 ... 2008/09/23 165
234592 산호세지역 맛집 추천해주세요. 3 산호세 2008/09/23 338
234591 운동할때 얼굴이 심하게 빨개지는 이유가... 5 홍당무 2008/09/23 4,046
234590 <펌> 종부세 내리고 재산세는 인상…서민부담 가중 논란 9 택배 2008/09/23 531
234589 역삼동이나 도곡동에서 택배 보내시는 분들 어디 이용하세요?? 2 택배 2008/09/23 183
234588 그동안의 기금 빨리 해결했으면 좋겠네요 1 댓글 달아주.. 2008/09/23 238
234587 36살 주부 임용고시 공부해서 교사 가능할까요? 16 I do I.. 2008/09/23 2,824
234586 드림피아노 써보신분 알려주세요^^ 3 피아노 2008/09/23 187
234585 실수를 인정 하지만... 12 답답... 2008/09/23 1,724
234584 홈쇼핑 제품(오색황*) 시중에서 살 수 있나요? 1 t 2008/09/23 231
234583 장안동 단속 청원... 도덕이 아니라 결국 집값 때문? 8 리치코바 2008/09/23 727
234582 이젠 대놓고 유학가라네요 4 어Ǿ.. 2008/09/23 1,232
234581 둘째 낳기 좋은 시기? 엄마 몸에 좋은 시기는 언제인가요? 4 언제? 2008/09/23 299
234580 잘못 부과된 주차관리비 11 현명한 방법.. 2008/09/23 379
234579 어려움은 나누고. 기쁜일은 숨기는 남동생네.. 25 서운해요 2008/09/23 2,514
234578 우리애는 대체 왜 이럴까요? 7 이해안돼 2008/09/23 800
234577 용한 점집...추천부탁요 10 점집찾기 2008/09/23 1,353
234576 제사 안 지내는이유 이혼 9 82쿡 오랜.. 2008/09/23 938
234575 시어머니께서 임플란트 수술을 하셔서.. 2 맏며느리 2008/09/23 391
234574 궁합보실때 혹은 띠궁합이 원진관계이신분 10 궁합..-ㅜ.. 2008/09/23 2,070
234573 사투리 쓰는 아기는 안된다?? 17 수박꾼 2008/09/23 1,193
234572 만평보고 눈물이 찔끔나긴 처음.... ..펌>> 7 홍이 2008/09/23 656
234571 아이 친구 엄마와의 관계...제가 예민한건지요? 9 몰라 2008/09/23 1,161
234570 젖뗄때요..(답글 꼭 주세요..^^) 9 드디어 2008/09/23 267
234569 한국통신 해지하는게 이렇게 힘든가요? 5 캄다운 2008/09/23 394
234568 노노데모의 악랄한 수법 9 펌질 2008/09/23 556
234567 컴에 정품윈도사용안하시는분들..필수 7 베료자 2008/09/23 644
234566 우유로 만들기하던 프로그램... 2 궁금 2008/09/23 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