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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남자 월급
한달월급 190~200만..
출장 가끔 있구요.. 차기름은 회사에서 계속 대주고 점심저녁도 대줌. 여름 겨울휴가는 각 1주일..
저는 쉬고 있구요..아이는 없으며
내년쯤에 생각중이고...
그 월급가지곤..살기힘드나요?
1. 솔이아빠
'08.9.22 10:51 PM (121.162.xxx.94)살기나름이지요.
2. 글쎄요
'08.9.22 10:56 PM (58.141.xxx.231)살기 나름이긴 하지만 아이를 낳게 되면 좀 빠듯 할 듯 싶네요
울 신랑이 37인데 월 320 이구요
제가 월 90 벌어요
근데도 융자에 아이 교육비에 보험에 정말 빠듯합니다
신랑이 30살 때 월 120이었고 제가 150벌었어요
그 땐 아이가 없어서인지 월 100씩 저금하고 시댁에 월 20씩 용돈 드리고 살았는데 지금은 물가도 워낙 올랐고 아이가 둘이다보니 들어가는게 만만치 않네요
내집이 있으시다면 알뜰하게 살면 되겠지만 앞으로 집장만도 하셔야 한다면 좀 그럴거 같네요
근대요
적으면 적은대로 많으면 많은대로 살기 마련이예요^^3. 돈은
'08.9.22 11:34 PM (123.111.xxx.90)얼마를 버는냐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나름 행복하게 사는 가정도 많아요4. ㅎㅎ
'08.9.22 11:42 PM (222.98.xxx.175)애 둘에 150으로 삽니다.ㅎㅎㅎ
5. 맞아요..
'08.9.23 12:02 AM (121.150.xxx.183)얼마를 버느냐 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해요....
저보다 못버는 이웃집 예편네는 옷도 나보다 더 잘입고 애들도 이쁘게 해다닙니다...
저는 맨날 찌질궁상....ㅋㅋㅋ 적금은 거기 보다 쬐매 더 넣네요...쓰기나름인듯 합니다...6. ..
'08.9.23 12:57 AM (118.33.xxx.168)질문자체가 안타깝네요. 결국 신세한탄이예요. 결혼 왜 하세요!!
월급쟁이는 그나물에 그밥입니다7. 아이밍
'08.9.23 1:46 AM (124.80.xxx.94)살기 쉽진 않을 듯,,
8. 정말 살기 나름
'08.9.23 11:16 AM (211.178.xxx.237)저희 직원.. 그보다 작습니다.. 그래도.. 잘 사네요.. 아이 한명.. 키우며.. 아파트 융자 얻었지만.. 집 사서 이자랑 원금 갚고 적금도 들더라고요.. 저희는 둘이 사는데도 그 비용이면 딱.. 생활비 인데.. 어떻게 그렇게 모을수 있냐고 하니.. 정말 쓰기 나름이라고 하더군요.. 둘이 맞벌이 할때보다 지금이 더 많이 모은다고.. 많이 버는게 중요한것은 아닌것 같아요...
9. 솔이아빠
'08.9.23 1:24 PM (121.162.xxx.94)돈만으로 본다면 팍팍한 돈이죠.
수준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두배의 금액도 적다고 느낄 수 있고요.
여기 82에서 살림형편이 좋으신분들은 5~600만원 넘겠지만
그랟 명품 척척 살 수준과는 또 거리가 있는 겁니다.
위로만 본다면 하루하루가 고통일 수 밖에요.
그렇다고 백만장자가 내 앞에 나타날리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