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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니는데 밥 먹을때 기도하는게 어색해요...

기도 조회수 : 616
작성일 : 2008-09-22 13:35:34
교회 다닌지 십년이 넘었는데 밥 먹을때 잠깐 고개숙여 감사기도하는게
습관이 안되어서 그런지 자꾸 까먹고 어색해서 안하게 되네요.

그런데 이상한건 교회에서는 꼭 기도하고 밥먹어요.

하지만 집에오면 한번도 기도 안하고 식당 가서도 절대 안하고 ..
제가 이중인격자인것 같아요.

어떻해야하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밥 먹기 전에 잠깐 머리숙여
기도하고 싶은데 너무 쑥스럽네요.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IP : 220.90.xxx.2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델몬트
    '08.9.22 1:43 PM (211.57.xxx.106)

    어쩜 저랑 똑같으세요. ㅎㅎㅎ. 습관이 들지 않았으니 그런것 같애요. 교회에선 꼭 하고 먹구요. 지금에와서 기도하고 먹기도 그렇고... 저도 좀 걱정돼요.

  • 2. 저는
    '08.9.22 2:09 PM (221.161.xxx.85)

    속으로는 꼭 합니다. 하나님 잘 묵을께용~~
    그치만 겉으로 손모으고 눈감고 그리는 안 합니다.

    저도 몇년 전까지는 좀 찔렸는데 이제는 안찔려합니다.
    중요한 것은!! 교회에서도 겉으로는 안 하고 그냥 먹습니다. 하하하

    기도는 나와 하나님과의 대화요 관계인데
    대체 눈감고 손모으는 게 뭐가 중요하단 말이랩니까.

    하지만 아침에 정식으로(?) 오래 기도할 때는
    저도 모르게 눈감고 자세잡고 합니다.

    대화 방식의 차이죠. 하나님과 진지하고 깊은 대화를 할 때는
    눈이 저절로 감기죠. 도중에 잡생각이 들면 눈이 나도 모르게 떠지고.

    그러나 밥먹을때처럼 간단히 기도할 때는
    굳이 "기도 자세"를 잡는 데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얘기였습니다.

  • 3. 식기도는
    '08.9.22 2:36 PM (61.101.xxx.221)

    처음이나 남들 앞에서 낯설고 쑥스럽지 차츰 익숙해지면 음식 앞에서 자동(?)으로 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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