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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선물 고르기가 너무 어려워요

2년차새댁 조회수 : 496
작성일 : 2008-09-22 00:00:03
두번째 맞는 남편 생일이 돌아오네요.

남자들 선물 고르기 어렵다는거 알지만. 정말 어렵네요.

옷이야 너무 없는거 같아서 많이 사줬고.

이번에 가방이며 신발 다 사버렸네요.

넥타이도 안하고 다니니 필요도 없고.

지갑이나 키지갑등은 연애할때 다 사줬고.

그냥 맛난 밥 한끼먹고 넘기자니. 남편이 해준게 고마워서..

제생일때 멋진 공연에 호텔에서 식사예약^^;;

그냥 못넘어가겠네요..ㅠ.ㅠ

깜짝 놀란만한 깜찍한 선물 어디 없을까요??

남편님 기대하세요

내년 생일엔 애기안겨 드릴께요 ㅎㅎ

IP : 59.25.xxx.2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물
    '08.9.22 12:13 AM (221.139.xxx.156)

    저는 월급을 타면 남편 선물을 하나씩 해줍니다
    연애할때부터 받기만 하는 것인줄 알고 ㅠㅠ

    고급 다이어리 해줬어요 인터넷에서 이름도 세기고 글도 세기고 해서 ㅎㅎ너무 좋아서 들고 다녀요
    큰걸로 14만원 줬나 ㅎㅎ

  • 2.
    '08.9.22 12:35 AM (220.73.xxx.115)

    가격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남자들은 좋은 펜 하나 가지고 있는 것도 좋아요.
    몽블랑 볼펜 같은 거(솔직히 만년필은 관리도 힘들고 젊은 사람은 좀 오바스럽죠) 좋아하지 않을까요?
    이니셜 새겨서 해주시면 좋을 거 같은데....우리 신랑은 결혼전에 자기가 먼저 사버려서 저에겐 기회가 없더군요 ㅎㅎ
    친정아빠가 몽블랑 펜 선물받아 십수년 쓰시는 거 보고 저거 참 좋은 선물이구나 했어요.

  • 3. 사인
    '08.9.22 7:56 AM (203.142.xxx.241)

    나이가 들면 물어봐서 원하는 거 해주는게 제일 좋터군요 ㅎㅎ

  • 4. ..
    '08.9.22 10:14 AM (121.152.xxx.224)

    더 이상 사드릴 필수품이 없다면
    아예 코믹발랄한 모드로 가는 건 어때요?

    코즈니나 교보에 가시면 귀엽거나 특이한 사무용품들 많거든요.
    멋진 선물 고민하다가 답이 안나올때 제가 쓰는 방법입니다.^^
    젖소모양 저금통, 고양이 모양의 CD걸이, 돼지그림이 찍힌 잠옷, 슬리퍼..
    하나 같이 집에서 사용하면서 쓸때마다 웃을 수 있는 아이템들로.
    일부러 그런 것 찾는 키덜트족도 많다지만
    제 남편은 보통 남자인데 의외로 반응이 좋았습니다.

  • 5. ^^
    '08.9.22 10:43 AM (125.242.xxx.10)

    회사로 맛난 떡케잌은 별로 일까요?
    저희 회사에 와이프가 카드써서 매년 떡케잌보내는데...
    출출할 타임에 오니까 좋던데요~ ^^
    같이 노래도 불러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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