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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고민 아침잠 해결방법 있을까요?
이름만 전업주부이고 전혀 전업주부스럽지 않은 형태로 생활을 합니다.
제 소원은 진짜 6시에 칼같이 일어나서 아침 운동하고 아침상 제대로 봐서 신랑과 아이들 밥 주고
아이들 학교 보내고 깔끔하니 청소하고 아주 조금이라도 화장을 하고 하루를 여는 겁니다.
하지만 실상은 8시에 출근하는 신랑 가는거 새우눈뜨고 쳐다보기만 하고
9시반에 보내야 하는 어린이집도 겨우 눈꼽만 떼고 10시에 맞춰 부랴부랴 데려다 주고
가끔 둘째 데리고 가는 수업도 그냥 허겁지겁 가느라 바쁩니다.
학교때 논문쓰면서 밤새던 버릇, 일하면서 날밤새며 작업하던 버릇때문이라고 자책도 해보고
난 원래 올빼미형이야 라고 포기하려고 해도 이제 내후년이면 학교에 갈 아이때문에
너무 걱정됩니다.
원래 아침잠이 많아 학창시절에도 지각대장이었고 대학땐 1교시 수업이 저주스러웠고
회사 다닐땐 9시 출근인데 지각때문에 눈치 많이 먹었습니다.
문제 있다는 거 압니다. 성실하지 못한것도 압니다.
하지만 정말이지 아침 7시경에 일어나는게 정말 힘듭니다.
신랑은 언제나 제 정신력이 문제라며 많이 뭐라고 합니다.
아침밥때문에 7시에 일어날려고 노력해봐도 일주일도 못갑니다.
일찍 일어나면 멍하니.. 오후에 병든닭 됩니다.
또 않어울리게 예민해서 커피 한잔 마시면 그날 밤은 꼴딱 새야합니다.
죽으면 죽었지 못하겠더라구요. ㅠ.ㅜ...
여기까진 제 문제이니 어쩔수없는데 제 걱정은 이제 아이들 입니다.
학교때도 그렇고 사회생활도 그렇고 특출나지 않은 이상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걸 좋게 보고
또 성실하게 보고 본인에게도 좋은 습관이라고 여겨지는데
내 후년이면 학교에 가야할 큰애에게 어찌 습관을 들여야 할지 걱정입니다.
어릴적 습관이 커서도 간다는데 이 습관만은 꼭 잡아주고 싶은데 더불어 저도 고치고요.
이런 고민 해보신 분 계신가요?
자도자도 쏟아지는 잠... 전 정말 괴롭습니다.
1. 남의 일..
'08.9.19 9:25 PM (119.196.xxx.58)같지가 않네요.
전 결혼하고 2년이 다되가도록 남편 아침밥 챙겨준 것은 손에 꼽을 정도에요..
남편도 늦잠잤을 때 정신이 번쩍 들면 가끔 전철역까지 태워다주는 수준.. ^^;;;
정말 저도 아침잠을 어찌할수가 없거든요.
효율도 너무 떨어지구요...
근데 제가 들은 바로는 저혈압이 아침에 못 일어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혈압이 아주 낮아요...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 하고 저는 거의 체념 수준 ^^;;;2. 하나
'08.9.19 9:27 PM (125.184.xxx.213)저와 지지뽕이에요^^
저 결혼생활 18년 입니다만 남편 아침 챙겨 준거 18년동안 음..기억 안납니다 ㅠㅠ
제 아이 고2입니다만 아침에 아이가 학교 갈 준비 해 놓고 저 깨웁니다..밥 달라고요.
아이가 언제나 절 깨웠죠..그니깐 남편과 아인 절 포기 한 샘이죠.
저도 원글님과 같은 고민으로 자책도 해 보았고 나름 노력(?) 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걍 저 자신도 포기했어요^^3. ....
'08.9.19 9:35 PM (125.208.xxx.158)저도 저혈압 좀 심해요.
근데, 아침에 발딱발딱 잘 일어나요 ㅠ_ㅠ;;
전 남편이 출근 늦게하고 퇴근 늦게하는 직업이라서,
낮에 낮잠 조금 자둬요.
안그럼 남편이랑 못놀거든요 ㅋㅋ (애가 없으니 가능)
새벽 2,3시에 자서 아침 7시 30분에 일어나요.4. 제가그래요
'08.9.19 9:45 PM (116.125.xxx.249)저도 원글님이랑 같아요.
총 수면시간은 많지 않은데 그게 아침 늦게 일어나야 하루가 개운한거죠.
만약에 6시간을 잔다 했을때... 12시~6시 까지 자면 그날 하루는 아주 괴로와요.
근데 새벽 2,3시쯤 자서 아침 8, 9시에 일어나면 그건 또 괜찮아요.
일찍 일어나서 낮에 좀 잠깐 자라고들 하시는데,
낮잠은 또 절대 못자요. 잠이 안들어요.
만약 한 30분 졸다 깨면 그날은 3시까지 잠이 안와요.
아이들 때문에 7시에는 일어나야 하는데 말이죠.
그래서 제가 만성 피로를 달고 사나봐요...
저는 제가 자고 싶을때, 일어나고 싶을때 맘대로 해 봤음 넘 좋겠어요.
참,,, 원글님.
아이 학교가면 어찌어찌 일어나져요.
아이랑 걸린 문제라면 우리 엄마들 강하잖아요?
정신력으로 일어나 집디다.
알람 안 맞춰도요. (간혹은 울 아들이 깨워주기도 하지만..ㅎㅎ)5. 아마
'08.9.19 9:49 PM (124.50.xxx.169)애들 학교가면 고쳐질 거에요.
남편 출근은 못봐도 애들 혼자 학교가게 둘 순 없잖아요?
그냥 조금더 여유를 즐기세요.
그리고 밤에 조금더 일찍 잠든다 생각하시고
시간될때 간단한 운동 하시구요.
저도 실은 님과 같은 과,
애 학교갈때 되면 고쳐지겠거니 합니다 ㅋ6. 아마
'08.9.19 9:52 PM (124.50.xxx.169)그리고 전 저혈압인 사람이 아침잠 많다는 데는 동의하지 않아요.
대부분 젊은 여자들 저혈압에 속해요.
그냥, 딱히 일찍 일어날 이유가 없기에 조금더 게으름을 부리는 거죠.
그냥, 늦게 일어나도 될 때는 늦게 일어나고
일찍 일어나야 할 때는 일찍 일어난다,
뭐 그렇게 생각하고 사는 게 정신건강과 육체건강에 좋을줄 아뢰옵니다 ~7. 저두
'08.9.19 10:51 PM (142.68.xxx.124)아무도 못말리는 올빼미과예요 ...
아침잠을 못자면 하루종일 머리속이 뿌해지고 두통에 눈까지 뒤로 꺼질듯이 아파 엄청 괴롭거든요...어떤땐 담날까지... 바꿔보려고 노력해봤지만 더 힘들어지고 내몸이 개운치 않으니 괜히 옆에 사람들에게 짜증만내고... 아침에 안자고 일어나 있어봐야 정신이 멍해서 일 능률도 안오르고 차라리 자는게 더 생산적이죠... 아침일찍일어나 아침차려주고 도시락 챙겨서 보내고 일단은 자야합니다 능률적인 오후를 위해...8. 저도..
'08.9.19 10:55 PM (122.46.xxx.39)저도 윗님이랑 같아요.. 아침잠을 못자면 두통이 와요.. 완전 하루 망치는 거죠..
머리 아프고 상태 안좋으니 식구들한테 성질만 버럭버럭 내고..
저희 애들은 그냥 익숙해졌어요..
큰 애가 워낙 시간관념이 철저해서 뭐라 안해도 학교고 학원이고 정확하거든요..
엄마 덕분에 동생 챙기느라 큰 애가 좀 힘듭니다...ㅠ.ㅠ.9. 제 얘기
'08.9.19 11:05 PM (59.30.xxx.92)제얘기 하시는줄 알고 깜짝..
저는 내년에 입학하는 아이가 있답니다.
남들은 이제부터 애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 들이라고 하는데
전 제가 더 걱정입니다....ㅠ.ㅠ10. 일찍
'08.9.19 11:46 PM (59.10.xxx.31)자는 방법밖에 없는것같아요...
어느시간만큼 자줘야지 그래도 그나마 힘들지 않게 일어날수 있었어요..
아쉬움을 뒤로한채로.. 일찍 자야만 합니다....11. 자도자도
'08.9.20 12:07 AM (203.235.xxx.19)졸렵고
이젠 놀다가도 졸려워요
백화점 돌다가도 자고싶고
아는 분이 기면증이라고 진단해줍디다.
참고로 저혈압에 갑상선저하증에 또다른 병까지 있어요
근데 아무 병 없던 10대 때 부터 쭉~ 잠을 잤어요
안깨우면 밤에 잠들어 그 다음 날 오후 6시에 일어나기도 하고..요12. 자도자도
'08.9.20 12:09 AM (203.235.xxx.19)아침에 남편과 아이에게 미안하기는 한데
도저히 어쩔 수가 없네요
그래도 눈 감고 일어나 밥을 차립니다.
요즘에는 초저녁부터 졸려워요
왜 남편과 아이가 안오는 걸까요?
먼저 잘까요? ㅎ~13. 저...
'08.9.20 7:36 AM (121.135.xxx.207)저도 아침잠 많은 거 누구한테도 안지는 사람이었는데요,
시아버지의 방문 땜에 6일 정도 아침밥 하느라 6시에 일어나야만 했거든요.
나름대로 긴장해서인지 벌떡 일어나지더라구요.
그렇게 며칠 하고 나니 잠이 확 줄어서 요즘에는 5시 20분에 일어나서 한시간씩 걷기운동 해요.
원글님 바라는 대로 애들 아침밥도 먹이고 세탁기도 다 돌려서 널어놓고 청소도 끝내놓고
그래도 아직 애들 유치원 갈 시간이 안되서 같이 TV보고 놀기까지 합니다.
대신 저녁에는 10시면 자야 하죠 ㅋㅋ. 다 습관 들이기 나름이에요.14. 정신바짝
'08.9.20 8:15 AM (122.203.xxx.130)하지만!!!
아이 학교 입학해도 어머니가 늦잠 주무셔서
아이들 지각하는 경우 종종 있습니다.
교사 입장에서 자주 그러시는 댁은
조금 황당하지요.15. 일찍 주무세요
'08.9.20 8:24 AM (211.213.xxx.122)저역시 올빼미과였구요 큰애 유치원다닐때에도 올빼미라 큰애는 아침도 못먹고 유치원다녔답니다 -_-;;
이사를 왔는데 빌라였고 밑의 층 할머니가 워낙 유별나고 지롤맞은분이라 애들 발자국소리에도 식구수대로 올라오시며 소리소리 지르더라구요 ㅠㅠ
그때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애들을 9시에 재우기시작했어요 ㅠㅠ
2년쯤 지나자 저도 올빼미과에서 아침형인간이 되던걸요
아침형인간이 되시려면...그 할머니처럼 예민하고 지롤맞아서 빌라사람들이 혀를 내두르는...그런 할머니가 밑에 층에 계신곳으로 이사가세요..(저 진심이예요 ^^;)16. 평생 저혈압
'08.9.20 11:02 AM (141.223.xxx.132)댓글 읽다보니 좀 울컥하는 마음이...
"저혈압인 사람이 아침잠이 많다"는 게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아주 많이 힘들다는 겁니다.
제 혈압이 60에 90인데
특히 저기압인 날 아침엔 울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결혼 전엔 직장다니느라 6시 전에 일어났고
지금은 아이들 학교보내느라 6시 반이 기상시간인데
그 시간에 눈은 저절로 떠져서 일어나긴 합니다만
온 몸이 망치로 맞은 듯이 아프고 기운 없어요. ㅠ,.ㅠ17. 내말이
'08.9.20 11:53 AM (121.131.xxx.251)저도 그런데..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너무 괴롭더라구요. 새벽 1시에 자도 8시..12시에 자도 8시에 일어나집니다. 그런데..전날 9시에 자고 아침 6시에 일어나면 다시 8시부터 눈꺼풀이 무거워지고..머리가 아파오고 정신이 아득해지면서 거의 기절하듯 자다가 오전 10시쯤 다시 일어나면 개운하지요
이게 왠일이랍니까..의학적으로 규명은 안됩답니까..
정말 괴롭습니다.18. 앗..동지들이 다.
'08.9.20 1:03 PM (211.208.xxx.65)여기 모여 계시는군요.
제가 그렇습니다.
7시이전에 일어나면 머리가 멍하고 하루가 몽롱~
그럼에도 새벽 2시넘어까지도 좋아하는 영화보거나 사람들과 이야기할때는 쌩쌩~
저희남편생각에는 제가 게을러서 그런다고 생각합니다.
요새는 그나마 졸린눈 부벼뜨고 남편밥챙겨주고있긴합니다만
아.....저만 그런게 아니었다는말에 갑자기 기분이 상쾌해집니다.19. 이야!
'08.9.20 1:52 PM (125.143.xxx.34)나같은 사람들이 이리 많을줄이야. 반갑습니다. 동지들...^^
특히 같은 시간을 자도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야 한다는 거..또 암만 피곤해도 낮잠 못잔다는거
캐동감..
이건 타고난 체질이라 바꾸기 어렵다고 얼마전 연구 나온거 본 거 같아요.
그래도 현실에 적응해야하니 아침에 애들 보내고 잠깐 자거나
저녁에 모든 유혹을 뿌리치고 일찍 자는 게 그나마 대응책이 되겠읍니다.20. 댓글을 보니
'08.9.20 2:52 PM (125.176.xxx.10)기분이 나쁘네요. 자신이 겪어보지 않았다고 함부로 말씀하시는군요.
제가 저혈압이 심했을 때는 아침에 일어날 때 머리가 깨지게 아프고 몸이 힘들었어요. 억지로 잠에서 깨면 오전 내내 두통에 시달렸고요. 밤에는 다음날 아침에 힘들 걸 생각하면서 잠자리에 들었어요.
지금은 혈압이 올라서 괜찮은데요. 지금도 80에 50 으로 저혈압이기는 하지만요. 다시 그 때로 돌아가라고 하면 무서울 정도로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었어요.
저혈압이라고 핑계대면서 게으름부리는 게 아니라고요.21. 원글이
'08.9.20 7:25 PM (58.148.xxx.9)리플 달린거 보니 한숨만 절로 나오네요.
결국 이런 고민하시는 분들은 많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없나보네요.
에효... 아침에 힘든 이유가 딱히 게을러서가 아니라고 주구장창 말해도 결정적으로 그 피해(?)를 직접 보고 있는 신랑에겐 먹히질 않아요. 그냥 다.. 제가 아직 정신력이 약해서래요.22. 원글이
'08.9.20 7:26 PM (58.148.xxx.9)아.. 쓰고보니.. 아침에 힘들어하면 우리 신랑 저 더 흔들어 깨워요.
일어나서 움직이면 나아진다고.. 움직이라고.. ㅠ.ㅜ.. 어쩔땐 죽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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