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 살아도 귀신같이 찿아내는...

[개인정보]

제 친구가 아들하고 살아요
전남편이 주소 정보를 알아내 찿아온다는데
남편 친구가 경찰. 구청 공무원 그런가봐요
주민등록 열람해서  찾아온다는데  누가 열람했는지
알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알아내서 벌주고 싶다는데요

[전전]

주소 이전하지 말고..휴대폰이나 전화, 인터넷을 본인이름으로 개설하지 않으면..찾기 어렵습니다.
남편이 아들 주소 확인할 수 있는 권리가 있으니..

이사 후에 주소를 이전하지 않고 사는 불편함을 가지고 사실수 밖에 없으실듯.

문제는 아들이 학교에 다닌다면...주소를 현재 주소지로 옮기지 않을 수 없으니..

또 전학을 해도...부모가 옮긴 학교를 알려고 하면 학교에서는 당연히 알려주어야 하고

또...국민 건강 보험 문제도 있으니....

[...]

학교선생님께 아이 찾는 사람이 오면 알려주시지 말라고 요청하면 공개 안한다고 들었는데요.

빚몇억을 진 아내가 위자료 받아낼려고 아이들 데리고 나갔는데 이혼소송중이라고 전학시킨

학교에 친척이라고 찾아오면 공개하지 말라고 요청해서 할머니가 찾아갔는데도 학교측에서

확인해 줄수 없다고 하더래요. 요즘에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그렇다고 하던데...

제가 듣기에는 그랬어요.

[원글인]

아마도 남편친구인 경찰 이나 구청 공무원이 열람해주는것

같다고 하는데 누가 열람해주는지 알고 싶다구 그러네요

[.]

일반인이라도 개인정보를 함부로 열람 할 수는 없는 것으로 아는데요?
원글께서 범죄와 관련이 된 것도 아닐텐데, 소송하셔도 승소할거에요.
전남편의 친구가 경찰이나 구청공무원이라도 함부로 개인정보를
유출한다면 그거야말로 월권행위에 직권남용 아닌가요?

우선은 시민단체나 아니면 법률사무소 같은 곳에 상담을 받아보세요.

[아르바이트]

대학생때 동사무소에서 아르바이트했었는데요.

주민등록관련해서 열람을 하게되면 시스템에 로그인한 관리자의 열람기록이 남게 되어있어요.

그런데 그걸 어디가서 어떻게 요청해야하는지는 모르겠네요.... 흠...

[.]

알 수 있어요.
개인정보 열어보면 그 사람 흔적이 남아요.
경찰도 그래서 아무나의 기록 맘대로 못 열어보고요.
신고해서 그 사람을 잡아내세요.
그러면 절대로 누구도 그 짓 못합니다.

[예전에]

세무서(세무사 사무실 아님)에서 일할때
주민번호만 치면 주소 다 나왔어요.

그런데 그게 강화돼서 함부로 주민번호 쳐서 알아내는거 제재가 따릅니다.
지금 경찰도 그런거 위험부담 감수하고 알려주기 쉽지 않을거예요.

알고있는 경찰이나 공무원 걸고 넘어지세요. 기록 나올겁니다.

그리고 이혼 별거 그런게 많아서 제가 세무서 다닐 당시에도
남편 비슷한 사람이 와서 주소 알아내려고 하는 그런거 다 차단 했었어요. 이미 10년도 전인데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