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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이야기 글이...
어제 올케 이야기를 접하고 결혼기념일 기분이 완전 다운된 사람이었더랬죠.
20여년간 시부모님과 함께 사시다 분가 하게 된 올케 이야기를 적은 글....
남은 이야기가 궁금했었는데
사라졌는지 찾아봐도 없고 또 다시금 올라온 글도 없네요.
참 많이 궁금한데.....
1. 성주댁
'08.9.17 10:27 PM (210.117.xxx.167)왜 지웠지? 나도 보고 많이 속상했는데...
2. 네....
'08.9.17 10:31 PM (221.146.xxx.39)마지막편 오늘 올리시고 지우겠다고도 하셨었는데...그리하셨나보네요...
3. 글이 사라졌나....
'08.9.17 10:33 PM (218.51.xxx.101)그럼 오늘 올린 그 글의 내용은 어떠했나요?
왜이리 궁금하죠?4. 결론은
'08.9.17 10:53 PM (222.238.xxx.132)분가시 나눠가진 돈(애초 절반을 요구했으나 부모님은 반이 안되게 받으신듯...
두 딸이 합쳐서 집사셔서) 부모님이 원글님 사시는곳으로 이사하시고
두 아들 며느리랑은 의절하다시피 인연 끊어졌고
그래서 형식적인 명절도 의미없어 안지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들 신혼생활하시듯 재밌게 사신다고...
원래 지울 계획은 없으셨을텐데
너나 잘하라는 악플러 한분 계셨거든요.
머리속이 하얘지도록 충격받았다고...
저도 재미도 있었지만 머지않은 미래에 제 일일수도 있어서
공부하는 맘으로 읽었어요5. dd
'08.9.17 11:32 PM (121.131.xxx.251)부모님께 뭐 바라는 다큰 결혼한 자식들...싫어요. 집이나 전세자금 당연히 부모님이 해주셔야 하는 걸로 알죠. 그리고 사실...82쿡 자게에서도 시부모님 자랑하는 경우를 보면 "돈"을 주신 경우가 많더라구요. 부모건 자식이건 형제건..돈이 얽히면 싸움 납니다. 돌아가시면 다 자식들 물려주실 돈인데 그걸 왜 미리 달라고 하는지......
자식들 힘든사정은 다 생기지만, 힘들 때 안도와주는 거 서운한 건 알지만...그래도 언제나 기억해야 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부모한테 받은 돈..형제들이 보고있다.6. 성인이면
'08.9.18 1:22 PM (211.40.xxx.42)전 그 글을 읽으며 저희 시가 생각에 대비해 봤었는데
(형님이 어머님과 함께 사세요)
성인이 되면 누구든지 자기만의 집에서 자기 방식대로 살아야지
같이 부대끼며 사는거 아니란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정말 며느리와 시어머니 사이는 서로 잘못함이 없음에도
서로의 위치와 관점때문에 소소히 부딪치며 살아온 세월이
서로 상처가 되는 사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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