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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어떻게 가르쳐야할까요?
아직 보조바퀴 달고 타거든요..
어떻게 보조바퀴없이 자전거를 가르쳐야하는지..
약간 운동신경이 둔한편이긴한데요..
자전거.....잘 배우게 할수 있는 방법 좀 아시는 분..알려주셈~~
1. .
'08.9.17 2:29 PM (125.247.xxx.130)저도 7살쯤.. 자전거타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전 처음에 보조 바퀴 두개 달고 타다가 한쪽 떼고 타다가 어느 순간 중심잡는 방법을 나름 터득하게 됐어요..
말로 아무리 설명해줘도 그 중심잡는 느낌이란건 스스로 터득해야 하는 거 같아요..
시간이 해결해줄 거예요..
넘어질 것을 대비해 안전장비는 꼭 해주시구요.2. 딸아이
'08.9.17 2:34 PM (211.214.xxx.162)아....보조바퀴도.....한쪽씩 떼고 탈수 있나요?
그럼 우선 한쪽만 떼고 한쪽은 달고...타게 하면 될까요?3. .
'08.9.17 2:41 PM (125.247.xxx.130)보조바퀴는 자전거에 달려나온게 아니고 부착하는거니 떼어낼 수 있어요..
한쪽을 떼어내면 어색한 세발 자전거가 되는거죠..
좀 기우뚱해서 보조바퀴 양쪽 다 있는 것 보단 중심잡기가 힘들어져요..
그러면서 중심잡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 같아요..
아무튼 보조바퀴가 아예 없는 것보단 하나라도 있는게 나름 위안이 됐던 것 같아요..
혹시 모르니.. 떼어낸 건 버리지 마시고 가지고 계세요..4. ..
'08.9.17 2:48 PM (125.143.xxx.85)안장을 좀 낮게 세팅하고 (앉았을 때 발이 땅에 닿을 정도)
낮은 내리막길에서 페달에 발을 올리지 말고 중심잡는 연습을 하면서 천천히 내려오기를 몇 번 반복해 보세요. 이 방법으로 혼자서 배운다고들. ^^ 아 그리고 넘어지는 쪽으로 핸들을 꺾으셔야 합니다~5. 윗글 빙고
'08.9.17 4:59 PM (211.106.xxx.53)제가 어제 딱 그렇게 연습해서 균형잡기에 성공했다는거 아닙니까 ㅎㅎ
경사가 아주 나즈막한곳에서 하면 무섭지 않으면서도 저절로 굴러가서 쉽게 되더군요.
균형잡기에 익숙해지면 다시 내리막길에서 내려오면서 페달올리는 연습을하면 되구요.
균형잡기와 페달구르기를 동시에 하긴 힘들었어요.
그 다음에 운동장에 가서 코너링 연습을 하면 되겠네요.
사실 저는 일단계만 했고 주말에 2단계 연습할거랍니다 ^^6. 자전거
'08.9.17 5:36 PM (58.140.xxx.55)저두 7살 남아 연습중인데...며칠째 진전이 없네요...워낙 운동신경 제로에 가까운지라...
결국 자전거 타러가자는 말에 질겁하고 있어요..
며칠 지나고 내리막길에서 해봐야 겠네요...7. 지금9세딸래미
'08.9.17 11:41 PM (116.40.xxx.143)운동신경 별로구요, 자전거 가르치다가 속이 터져서 사놓고 방치하다가 7살쯤 네발 좀 타기시작했을거예요
근데 8살때 친구들이랑 다니는데, 두발 자전거 친구들, 인라인 친구들 쫓아다닐라니 힘든가보더라구요
몇번 가르쳐준다고 데리고 나가긴 했는데, 능숙해지진 않고 서로 좀 힘들게 타기를 두어번?
어느날 친구들이랑 같이 두발 자전거 끌고 나간다기에 반신반의하면서 조심하라하고 내보냈더니
그날 이후로 쌩쌩 타고 달리네요
때가 되면 억지로 뭘 시키지 않아도 할 수 있게 되는 것들 중 하나 아닐까싶어요,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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