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이 있습니다.

[수달주인]

전 25살의 새내기 주부인데요.
살림하는게 만만치 않더라구요. 요즘 경제도 어렵고 저희둘다 벌이가 시원치 않다보니...
그런데 저희 어머니가 수술을 하게 되어서요. 작년에도 하셨는데 다시 재발하셔서. 돈이 입원비까지 합치면 800~1000만원정도 들거 같아요.
너무 속상하고 너무 죄송하고 너무 답답해서 미쳐버릴거 같아요. 결혼하기 전 작년에는 엄마 수술하는 날에도 들어가는것만 보고 저 일있다고 가버리고 수술한 뒤에도 별로 챙겨드리지도 못했는데... 이번에도 또 그렇게 할 수는 없잖아요.

혹시 선불인 알바자리 아시는데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조금이라도 보태드리고 싶습니다. 부탁좀 드릴께요.

[호안석]

그런 게 있을까요?? 보험회사 등에서 대출을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