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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입원한 시어머니

재원맘 조회수 : 719
작성일 : 2008-09-17 12:09:36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 오전 시어머니께서 교통사고로 입원을 하셨다고 하네요..저는 직장맘이라 퇴근하고 갈려고 합니다.
다행이 큰사고는 아니고 오른쪽 발가락 3개가 부러졌다고 하네요. 지금은 기부스를 하고 1주일 입원을 하셔야 한다고 하는데...

병원에 입원하고 계실때 드실만한 음식. 무얼 해 가야 하나요?

사골을 사다가 고아서 가져가야 할까요? 아니면 더 좋은 음식 추천좀 해주세요~~
IP : 117.110.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17 12:18 PM (211.110.xxx.38)

    사골은 뼈 붙는데 오히려 해롭다는걸 모르시는군요 .그리고 병원에선 닝닝한 음식 손 안갑니다
    병실이 몇분이 계시는지 모르나 옆침대에 별별 환우들 다있어서 밥 맛있게 들기가 힘들거든요 .

  • 2. ...
    '08.9.17 12:28 PM (121.127.xxx.5)

    교통사고라 입맛은 그대로 살아 계실테니 평소 좋아하시던 밑반찬 준비해 가심 좋을거에요. 병원음식이 영 맛이 없거든요.

    그리고 주변분들이랑 나눠먹을 음료수랑 과일도 괜찮구요. 어느정도 나이 있으신분들은 집들이할때 떡 돌리듯이 병원에서도 같은 병실 사람에게 그런것 돌리는 걸 예의로 생각하시더라구요.

  • 3. dd
    '08.9.17 12:37 PM (124.51.xxx.187)

    주변 환자분들이랑 보호자님들한테 과일이랑 칼 접시 들고가셔서 과일 깍아 돌리시고 음료수 한개씩 돌리세요. 직장맘이라 이렇게 밖에 못온다고 어머님 잘부탁드린다고 이쁘게 살짝 한마디 건네시면서요. 하루 이틀로 끝날일 아니고 이렇게 해두면 소소한 장점들이 있어요. 어머님 간병은 어느분께서 하시는지 몰라도 그분도 잘 챙기시구요. 꼭 돈이 아니어도 말한마디라도 따뜻하게 건네세요.
    어머님 챙기시는것도 중요하지만 주변 정리(?) 잘해 놓는것도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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